책 소개
옛 아버지들이 선배로서
지금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건네는 위로
현대인들이 사진으로 자식의 성장을 기록하듯 조선시대 선비들은 자식이 태어난 이래 매 순간을 글로 남겨두었다. 이 책은 그 기록들을 모은 것이다. 어떤 부모에게나 제 자식은 특별한 존재이므로 이 기록이 별 볼일 없는 흔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에 실린 조선시대 선비 13명의 기록은 그저 ‘자식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각각 아버지로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풀어놓은 글로 읽힌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조선시대의 아버지들이 풀어낸 각양각색의 사연은 지금 아버지들의 인생과 많이 닮아 있다. 부인 없이 홀로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심익운의 사연은 싱글대디의 삶을 생각나게 하고, 가난한 살림에 맛있는 것 하나 맘껏 못 먹여 미안하다는 윤기의 사연에서는 흙수저로 태어나게 해 미안하다는 평범한 부모의 마음이 떠오르며, 오랜 유배생활로 자식의 성장을 함께하지 못한 정약용의 사연에서는 기러기 아빠의 마음이 그려진다. 읽다 보면 몇몇 사연에서는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목소리가 마치 내 아버지의 목소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버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면 흡사 인생 선배와 아버지로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자식이 처음 자식이 되는 것처럼 누구나 준비 없이 아버지가 된다. 어쩌면 아버지가 되어진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자식으로서 가늠할 수 없었던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을 복원해 나가며 그렇게 점점 아버지가 되어간다.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중에서(147쪽)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이를
품 안에서 떠나보내며 쓴 상실의 기록
부모는 언젠가 자식을 품 안에서 떠나보내야만 한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은 부모 자식 간에도 해당되는지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기록은 이별 혹은 상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유배를 떠나야 해서, 새로운 임지에 발령을 받아서, 이른 나이에 시집 장가를 보내야 해서 등의 이유로 자식을 품 안에서 떠나보낸 부모가 있고, 어린 자식을 병으로 세상에서 영영 떠나보낸 부모도 있다.
자식의 죽음 앞에 아버지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내 서투름 때문에 아이가 마지막까지 더 아팠던 건 아닌지, 내가 못나서 더 좋은 약과 의원을 찾지 못해 병을 고쳐주지 못했던 것이 아닌지 소용없는 복기를 되풀이한다.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인 후에는 울음을 터뜨리는 일은 다반사고, 몇 달째 방에서 두문불출하기도 하며, 꿈에 아이가 나오기만을 빌며 매일밤 잠자리에 든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상실을 경험한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적어내린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내가 집 안에 있을 때에 곁에 모시고 앉아있을 자 누구이고, 내가 집을 나설 때에 따라나설 자 누구이며, 나의 말을 들어줄 자 누구이고, 나의 시에 화답할 자 누구이며, 내가 밖에서 돌아올 때에 말 머리에서 맞이할 자가 이제 누구란 말이냐. 멍하니 외롭게 지내고 실의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마치 썩은 나무에 가지가 없고 불 꺼진 재가 타오르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이와 같은 인생이 어찌 즐거울 수가 있겠느냐. 그런데도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추우면 옷을 찾고 병이 들면 약을 찾아 구차히 1년의 세월 동안 수명을 연장해왔으니, 심하다, 나의 무딤이여.
- 김창협, 〈죽은 아들의 소상 때에 쓴 제문[亡兒初朞祭文]〉 중에서(203쪽)
선비라는 이름 뒤에 가려졌던
조선의 ‘자식 바보’ 아버지들의 모습
이 책에 등장하는 선비들 중에는 유명한 문사나 뛰어난 학자가 많다. 수많은 저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정약용, 조선 최고의 문인을 꼽을 때면 빠지지 않는 김창협, 조선시대 인상적인 시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양연 등이 그들이다. 조선이라는 유교 사회에서 이름을 드날렸던 선비들의 위엄과 권위를 생각하면 그들은 꼭 자식에게도 무뚝뚝하기 그지없었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살펴본 선비들의 모습은 기존에 알려졌던 것과 많이 다르다.
채팽윤은 자식을 너무 사랑하여 싸고돌기만 하느라 버릇없이 자란 아이 때문에 친구들에게 타박 맞곤 했고, 윤기는 시집간 지 얼마 안 돼 남편을 잃었다는 딸의 소식에 사위의 불쌍함은 뒷전이고 졸지에 청상과부가 된 딸 걱정만 늘어놓는다. 김창협은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최고였던 너’라는 말로 자신의 아이를 표현할 정도다. 한편 어린 나이에 장가드는 자식에게는 ‘부부 사이가 성에만 집착할 때의 폐해는 적지 않다’며 정욕을 경계할 것을 이르는 안정복 같은 아버지도 있는데, 성에 관련된 이야기는 오늘날 부모 자식 간에도 나누기 힘든 주제임을 생각
해보면 꽤나 흥미롭다. 이처럼 예의와 체통을 내던진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식 바보’ 면모는 우리에게 친근한 미소를 짓게 한다.
너는 나면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하여 보통 아이들과 매우 달랐고 자라서는 준수한 풍채가 옥산(玉山)처럼 빼어났으니, 옛날의 이른바 ‘뜰의 지란[芝蘭]’이라는 것도 너에게 비교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정직한 심사, 해맑은 흉금, 활달한 기상, 강개한 지조와 절개는 더욱 쇠한 세상의 사람들과 같지 않았으니, 내가 50년 동안 세상을 살며 많은 사람을 보아왔지만 너 같은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
- 김창협, 〈죽은 아들의 생일에 쓴 제문[亡兒生日祭文]〉 중에서(198쪽)
지금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건네는 위로
현대인들이 사진으로 자식의 성장을 기록하듯 조선시대 선비들은 자식이 태어난 이래 매 순간을 글로 남겨두었다. 이 책은 그 기록들을 모은 것이다. 어떤 부모에게나 제 자식은 특별한 존재이므로 이 기록이 별 볼일 없는 흔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에 실린 조선시대 선비 13명의 기록은 그저 ‘자식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각각 아버지로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풀어놓은 글로 읽힌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조선시대의 아버지들이 풀어낸 각양각색의 사연은 지금 아버지들의 인생과 많이 닮아 있다. 부인 없이 홀로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심익운의 사연은 싱글대디의 삶을 생각나게 하고, 가난한 살림에 맛있는 것 하나 맘껏 못 먹여 미안하다는 윤기의 사연에서는 흙수저로 태어나게 해 미안하다는 평범한 부모의 마음이 떠오르며, 오랜 유배생활로 자식의 성장을 함께하지 못한 정약용의 사연에서는 기러기 아빠의 마음이 그려진다. 읽다 보면 몇몇 사연에서는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목소리가 마치 내 아버지의 목소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버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면 흡사 인생 선배와 아버지로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자식이 처음 자식이 되는 것처럼 누구나 준비 없이 아버지가 된다. 어쩌면 아버지가 되어진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자식으로서 가늠할 수 없었던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을 복원해 나가며 그렇게 점점 아버지가 되어간다.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중에서(147쪽)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이를
품 안에서 떠나보내며 쓴 상실의 기록
부모는 언젠가 자식을 품 안에서 떠나보내야만 한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은 부모 자식 간에도 해당되는지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기록은 이별 혹은 상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유배를 떠나야 해서, 새로운 임지에 발령을 받아서, 이른 나이에 시집 장가를 보내야 해서 등의 이유로 자식을 품 안에서 떠나보낸 부모가 있고, 어린 자식을 병으로 세상에서 영영 떠나보낸 부모도 있다.
자식의 죽음 앞에 아버지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내 서투름 때문에 아이가 마지막까지 더 아팠던 건 아닌지, 내가 못나서 더 좋은 약과 의원을 찾지 못해 병을 고쳐주지 못했던 것이 아닌지 소용없는 복기를 되풀이한다.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인 후에는 울음을 터뜨리는 일은 다반사고, 몇 달째 방에서 두문불출하기도 하며, 꿈에 아이가 나오기만을 빌며 매일밤 잠자리에 든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상실을 경험한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적어내린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내가 집 안에 있을 때에 곁에 모시고 앉아있을 자 누구이고, 내가 집을 나설 때에 따라나설 자 누구이며, 나의 말을 들어줄 자 누구이고, 나의 시에 화답할 자 누구이며, 내가 밖에서 돌아올 때에 말 머리에서 맞이할 자가 이제 누구란 말이냐. 멍하니 외롭게 지내고 실의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마치 썩은 나무에 가지가 없고 불 꺼진 재가 타오르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이와 같은 인생이 어찌 즐거울 수가 있겠느냐. 그런데도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추우면 옷을 찾고 병이 들면 약을 찾아 구차히 1년의 세월 동안 수명을 연장해왔으니, 심하다, 나의 무딤이여.
- 김창협, 〈죽은 아들의 소상 때에 쓴 제문[亡兒初朞祭文]〉 중에서(203쪽)
선비라는 이름 뒤에 가려졌던
조선의 ‘자식 바보’ 아버지들의 모습
이 책에 등장하는 선비들 중에는 유명한 문사나 뛰어난 학자가 많다. 수많은 저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정약용, 조선 최고의 문인을 꼽을 때면 빠지지 않는 김창협, 조선시대 인상적인 시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양연 등이 그들이다. 조선이라는 유교 사회에서 이름을 드날렸던 선비들의 위엄과 권위를 생각하면 그들은 꼭 자식에게도 무뚝뚝하기 그지없었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살펴본 선비들의 모습은 기존에 알려졌던 것과 많이 다르다.
채팽윤은 자식을 너무 사랑하여 싸고돌기만 하느라 버릇없이 자란 아이 때문에 친구들에게 타박 맞곤 했고, 윤기는 시집간 지 얼마 안 돼 남편을 잃었다는 딸의 소식에 사위의 불쌍함은 뒷전이고 졸지에 청상과부가 된 딸 걱정만 늘어놓는다. 김창협은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최고였던 너’라는 말로 자신의 아이를 표현할 정도다. 한편 어린 나이에 장가드는 자식에게는 ‘부부 사이가 성에만 집착할 때의 폐해는 적지 않다’며 정욕을 경계할 것을 이르는 안정복 같은 아버지도 있는데, 성에 관련된 이야기는 오늘날 부모 자식 간에도 나누기 힘든 주제임을 생각
해보면 꽤나 흥미롭다. 이처럼 예의와 체통을 내던진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식 바보’ 면모는 우리에게 친근한 미소를 짓게 한다.
너는 나면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하여 보통 아이들과 매우 달랐고 자라서는 준수한 풍채가 옥산(玉山)처럼 빼어났으니, 옛날의 이른바 ‘뜰의 지란[芝蘭]’이라는 것도 너에게 비교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정직한 심사, 해맑은 흉금, 활달한 기상, 강개한 지조와 절개는 더욱 쇠한 세상의 사람들과 같지 않았으니, 내가 50년 동안 세상을 살며 많은 사람을 보아왔지만 너 같은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
- 김창협, 〈죽은 아들의 생일에 쓴 제문[亡兒生日祭文]〉 중에서(198쪽)
작가 소개
저 : 박동욱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한문학자이자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다. 그에게 아버지는 어느 곳에서나 능수능란하게 제 갈 길을 찾아가는, 세상의 모든 길을 아는 존재였다. 하지만 자식을 낳고 나서야 아버지도 가보지 않은 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평범하고 서투른 아버지로서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골몰하다가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행적을 좇게 되었다. 그 흔적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 끝에 얻은 교훈은 지금, 이 순간 아이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 현대시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가족』, 『아버지의 편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승사록, 조선 선비의 중국 강남 표류기』, 『북막일기』(공역)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텅 빈 집에 차마 들어서지 못하고 이양연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었네 유만주
끝내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 안정복
네가 줬던 그 책을 차마 펴지 못하네 심익운
커다란 돌멩이 그 누가 내 가슴에 던져 놓았나 윤 기
너를 기다리며 취객처럼 무너진다 이광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채팽윤
나만 기억하는 슬픈 죽음 정약용
남은 자식은 너희들뿐인데 정약용
내 아들 내가 만난 최고의 사람 김창협
얼음처럼 사라지고 눈길처럼 지워지다 홍경모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다 채제공
두 개의 구슬은 어디로 흩어졌을까 이하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오광운
주
텅 빈 집에 차마 들어서지 못하고 이양연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었네 유만주
끝내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 안정복
네가 줬던 그 책을 차마 펴지 못하네 심익운
커다란 돌멩이 그 누가 내 가슴에 던져 놓았나 윤 기
너를 기다리며 취객처럼 무너진다 이광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채팽윤
나만 기억하는 슬픈 죽음 정약용
남은 자식은 너희들뿐인데 정약용
내 아들 내가 만난 최고의 사람 김창협
얼음처럼 사라지고 눈길처럼 지워지다 홍경모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다 채제공
두 개의 구슬은 어디로 흩어졌을까 이하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오광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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