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굴 탈출 연애 성공기!
“도대체 연애는 왜”
다른 건 다 잘해도 유독 연애와 결혼에 약한 나. 사람들은 나 같은 사람을 ‘곰녀’라 칭하곤 한다. 사이트나 책에서 스킬이니 연애 꿀팁이니 하는 글을 천번만번 읽어봐도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불편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나의 연애는 어렵기만 할까?
연애가 좌절될 때마다 우리 ‘곰녀’들은 동굴 같은 포차에 모여 이런저런 수다를 떤다. 네 잘못, 그놈 잘못 따지다보면 속도 후련하고 어떨 때는 그럴듯한 답이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 남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요염한 여자가 되라는 책들의 채찍질에 지쳤다면 침대에 드러누워 이 책을 펴보자. 귀여운 일러스트와 소탈한 수다쟁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타깃은 분명하다. 나와 같은, 우리와 같은 곰녀들이 그분들이다. 목적도 분명하다. 우리 곰녀들이 덜 외롭게, 덜 헤매게 ‘우리가 당신과 함께 당신 곁에 있어 줄게’의 소소한 위로를 전파하는 것. 거듭 반복하지만 우리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머리를 맞대야 하며,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좀 더 현명해질 수 있을 테니까.
─ 「프롤로그」 중에서
《도대체 연애는 왜》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면서도 연애의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지친 당신의 등을 감싸주는 책이다. 저자 이승주는 ‘네가 뭐라고’의 비아냥에 ‘내가 무엇이지 않기 때문에’라고 답한다. 연애사에 즐거움보다 피로를 느끼는 당신에게 친구이자 작은 위안이 될 것이다.
‘난 여기 있어. 너 지금 괜찮지?’
작가 소개
저 : 이승주
대대손손 곰 같은 DNA로 살아온 ‘곰 같은 여자’의 정통계보로 연애도, 결혼도 헛똑똑과 미련퉁이를 오가며 10년 넘게 손해 보는 삶을 지속 중이다.
충청도 청주 출생. 화려한 서울생활을 꿈꾸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세련된 여대생 느낌을 채 장착하기도 전에 하숙비를 위해 글쓰기 알바를 전전했다. 와중 방송국PD란 직업에 꽂혀 예능, 라디오PD를 고루 준비했지만 최종면접에서 낙방, 군필자도 아닌데 대학 7년 재학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백수를 전전하다 똘끼와 근성을 알아 준 광고대행사에 카피라이터(copywriter)로 입사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표작으론 <팔도 남자라면CF_류승룡 편>, <팔도 왕뚜껑CF_김준현 편>,<코카콜라 글라소비타민워터 Show your color 캠페인_CL, 버벌진트 편>, <동국제약 인사돌CF_최불암, 고두심 편>등이 있다. 현재는 광고를 포괄한 '브랜드'란 테마에 심취하여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에서 삽질과 도전을 반복하며 브랜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의 희망은 곰녀와 곰녀가 꾸짖고 위로하는 상생의 아름다운 세상이 구현되는 것.
더 당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더 뒤처지지 않기 위해.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07년)
- 코마코, 레오버넷 카피라이터 ('11~'14)
<팔도 남자라면CF_류승룡 편>, <팔도 왕뚜껑CF_김준현 편>,
<코카콜라 글라소비타민워터 Show your color 캠페인_CL,버벌진트 편>,
<동국제약 인사돌CF_최불암, 고두심 편>등
- 현,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소속 ('14~)
목 차
문제의 시작은 나
이제, 주제를 파악할 시간입니다
─ 프롤로그
─ “지가 뭔데 날 평가해?”
─ “나, 시술 좀 하고 올게.”
─ “연하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양심”
─ “‘그 남자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줘”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 “곰녀도 여우도 아닌 어떤 변종”
─ “멋내지 않는다는 무모한 자신감”
제 2 장
알고 보면 의외로 헛똑똑이들
왜 결정적일 땐 소심해질까
─ “구태여 새것이 되지는 맙시다”
─ “‘여자라서 안 되겠어요.’ 조선시대로 간 알파걸”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 “선택하는 여자가 후회하지 않는다”
─ “분명히, 그 남자에게 사정이 있었을 거야.”
─ “이상형? 그냥 보통 남자?”
─ “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 “싫은 말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기”
제 3 장
우리 뼛속까지 천사는 아니잖아요?
후회할 것 같으면 ‘척’ 하지는 맙시다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 “에이 C, 국밥 먹고 싶단 말야!”
─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그 남자가 그립다”
─ “참 ‘공평하게도’ 돈을 내어주시는 그분”
─ “그분을, 왕자로, 그냥 봐줄지어다”
─ “떠나간 그 여자를 환생시키지 않기”
─ “‘그건 실수이지 않을까요?’라는 오판”
─ “음, 점쟁이가 올해는 꼭 시집가랬는데….”
제 4 장
정이 뚝 떨어지는 관계도 절대 외면하지 않기
인생에 ‘혼자 가는 직진’은 없다
─ “누구를 위해 돈을 아끼는가”
─ “출산도, 모유수유도 절대로 당연한 건 없다”
─ “결혼과 직장을 맞바꿀지어다?”
─ “나를 위해 떠나는 여행은 ‘민주적’일 필요가 없다”
─ “엄마의 자격? 인정받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것”
─ “딸 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아주 헛된 욕망”
─ “결혼, 결코 개인적이지 않은 대화의 시작”
─ 에필로그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