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이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글로 남겨 쓰는 마주이야기 교육법!”
그렇게 말이 많던 내 아이는 왜 입을 닫게 되었을까?
옆에서 항시 떨어지지 않고 재잘대던 아이가 언제부턴가 입을 닫고 부모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이 땅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러 부모가 겪는 일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독립심을 키우고 친구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여겼다. 우리도 그렇게 자랐으니까. 그러나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담아둔다. 하고 싶은 말을 쌓아간다. 계속 쌓이면 아이에게 병이 된다.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아이 교육을 밖에서 찾는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하는 이야기를, 형제들과 하는 이야기를 누군가가 귀만 열고 들어주면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간단하게라도 남기면 된다.
그러다 보면 들을 때는 몰랐던 아이 마음을 볼 수 있다. 함께 이야기할 때는 몰랐던 내 이야기 방식을 살펴볼 수도 있고, 아이가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함께 나는 대화에서 찾을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잘 들어주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마주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는 마주이야기를 처음 접하거나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쉽게 시작할 엄두를 못 내는 부모에게 마주이야기가 얼마나 간단하고 효과적인지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부모가 아이들 사진을 찍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기보다 아이들과 나누는 이야기에 시간을 들이길 원한다. 아이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기록하고 쓰면서 내 아이를 알고 부모인 나를 알아가길 바란다. 그 기록이 나중에는 가족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을 확신한다.
작가 소개
저자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헤아리고 싶어 상담 공부를 시작했으며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에서 놀이 치료를 전공한 후 미술심리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진로학습코치, 부모교육전문가, 가족상담사, 현실치료상담 슈퍼바이저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10년 이상 인성, 상담 분야 업무를 맡으며 매 학기마다 부모교육, 학생 및 학부모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였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인성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2016년에는 인성·생활지도 부문 유공교원 표창을 받았다.
좋은 선생님, 좋은 엄마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비우고 채우는 연습을 한다.
목 차
들어가며 당신을 응원합니다
PART 1 마주이야기의 힘
01. 마주이야기를 만나다
02. 사라진 말들
03. 두 번째는 쉽다고 누가 그랬어?
04. 내 빈 곳을 채워준 마주이야기
05. 내가 줄 수 있는 것
06. 지금, 마주이야기를 써야 할 때
07. 마주이야기의 힘
08.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PART 2 굳이 1등 하지 않아도 된대
01. 엄마가 아닌 나를 상상할 수 없다
02. 엄마는 어른이잖아
03. 우리가 하는 말을 꽃도 듣고, 나무도 듣고, 소도 듣잖아
04. 혁이는 똑같이 다섯 살이니까 형아가 아니야
05. 애들도 힘들어
06. 별똥별이 떨어질 때 말해봐
07. 굳이 1등 하지 않아도 된대
08. 착하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
09. 그 사람도 원래는 착한 사람이었겠지?
10. 내가 어리석으니까 다치게 해서 가르쳐주나 봐
11. 돈을 더 많이 받아야 돼
12. 나는 나중에 커서 붕어빵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13. 어른들이 어렸을 때 잘못 배웠나 봐
14. 사람마다 하고 싶은 게 다 다르잖아
PART 3 꿈 주머니 여우 토토를 만나야 돼
01. 아이들은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02. 방아깨비가 한의원에는 왜 왔지? 아파서 왔겠지
03. 계속 도전하다 보니까 됐어
04. 꿈 주머니 여우 토토를 만나야 돼
05. 꽃 속에서 토마토가 잠자고 있나 봐
06. 엄마가 악당이 되었네
07. 엄마는 짜증 내는 괴물이야
08. 태풍이 엄청 무섭게 말을 해요
09. 엄마는 새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냥 갈 수가 있어?
10. 보통 사슴이 아닌가 보지
11. 나는 나중에 가게를 할 거야, 쫀드기 나라
12. 엄마, 우리한테 화낼 때 이런 기분이었어?
13. 착한 일 하기 참 쉽지 않다
14. 달님한테 빌어
PART 4 다시 태어나도 엄마가 또 내 엄마면 좋겠어
01. 엄마로 걸어갈 수 있는 힘
02. 엄마 장소가 제일 좋아
03. 그냥 엄마 보고 싶었지
04. 눈물 날라고 해
05. 엄마는 우리가 안아줄게
06. 예쁜 치마하고 리본 사줄게
07. 우리가 도와줄게
08. 다시 태어나도 엄마가 또 내 엄마면 좋겠어
09. 그냥 엄마 되면 좋겠다
10. 엄마는 작가가 꼭 될 거야
11. 우리 보고 엄마 몸을 태우란 말이야?
12. 엄마 친구 해줄게
13. 엄마, 가래기침이야?
14. 그 생각하니까 아직도 슬퍼
PART 5 엄마, 그러면 만 원은 받아야겠는데?
01. 오늘도 웃는다
02. 땅이 들어가는 글자 알아?
03. 깨 송편 네 개, 포도 다섯 개, 사과 두 개, 배 두 개 먹었어
04. 아, 우리는 언제 여섯 살 되는 거야
05. 우리가 운동화 신고 가라고 말했어야 되는데
06. 혁이는 남자니까
07. 나쁜 짓 하면 벌레로 태어나잖아
08. 아빠한테 엄마 설사 쌌다고 말해도 돼?
09. 대체 뭘 먹은 거야?
10. 내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야지
11. 엄마, 그러면 만 원은 받아야겠는데?
12. 삼천 원치 빨래 갤게요
13. 우리한테 먼저 물어봤어야지
14. 까미가 3학년이 되면 우리는 몇 살이야?
PART 6 우리 집이 벌레집 됐네
01. 말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 199
02. 우리 집이 벌레집 됐네
03. 오징어, 초장에 찍어 먹을 수 있어
04. 키위씨는 왜 까말까
05. 빨간 고추도 심어
06. 배는 세 개가 있어
07. 쫄랑쫄랑하는 소리
08. 엄마 화내지 마
09. 이사 가고 싶다
10. 썩어서 빠졌으면서
11. 이모가 좋아
12. 꽃이 되어 핀대요
나가며 조급해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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