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한국 가족’을 만드는 기술들: 현대 한국에서 인구 위기와 재생산 정치”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지 조사 과정에서 황우석 사태를 만나, 국가주의와 생명공학기술이 여성의 재생산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구와 여성 건강, 가족과 관련된 논문들을 썼으며, 저서로는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 시대의 건강과 의료』(공저)가 있다.
지은이 : 이유림
여성학, 인류학 연구 활동가. 연세대학교 문화학 협동과정에서 공부했다. 2015년 “양육미혼모 건강실태조사”와 “장애/여성 재생산권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몸과 재생산 담론을 주제로 활동해 왔다. “정서의 약료화와 우울증 경험의 구성: 20대 여성의 우울 경험을 중심으로”, “20대 ‘커리어 걸’의 우울과 포스트-페미니즘”, “한국의 낙태죄 폐지 운동과 전망”, “ 낙태의 이중 메세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등의 글을 썼고 저서로는 『우리가 만드는 피임사전』(공저)이 있다.
지은이 :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 녹색병원 산부인과 과장,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산부인과전문의를 수료했다. 성폭력피해자 진료와 성소수자 진료, 낙태죄 폐지 등 여성주의 의료와 여성 건강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고, 2018 양성평등주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가 만드는 피임사전』(공저), 『의사가 말하는 의사』(공저)가 있다.
지은이 : 최현정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주로 장애인 차별 시정을 위한 소송, 장애 인권 운동 단체와의 연대,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낙태죄 헌법소원 청구인 대리인단에 참여했다.
지은이 : 나영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적녹보라 의제행동센터 활동가.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 네트워크, 성과재생산포럼,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등의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성과 정치경제, 종교 근본주의와 성-정치, 재생산 정의(reproductive justice) 운동, 적녹보라 패러다임과 글로컬 액티비즘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공저),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교차성X페미니즘』(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류민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국제성소수자협회 아시아지부(ILGA-Asia) 이사. 주로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인권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낙태죄 헌법소원 청구인 대리인단에 참여했다.
지은이 : 김선혜
여성학 연구자.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여성학과에서 초국적 보조생식기술산업과 재생산권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초국적 생식세포 공여와 대리모 기술 사용에서의 재생산 노동과 재생산 윤리의 문제이다. “‘베이비 마일리지’: 초국적 보조생식기술 산업과 재생산 윤리”, “불임치료 시술 경험과 재생산권”, “진달래꽃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난자 기증 운동에 관한 연구” 등의 글을 썼다.
지은이 : 조미경
장애여성공감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 소장. 탈시설 운동에서 성과 재생산 권리를 적극적으로 제기함으로써 시설화된 삶을 살아온 이들의 성적 억압과 생명의 박탈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다는 주장을 다듬어 나가고 있다. 장애여성공감 20주년을 기념하는 『어쩌면 이상한 몸: 장애여성의 노동, 관계, 고통, 쾌락에 대하여』(공저)에 필자로 참여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장애와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통증에 관한 평소의 고민을 정리했다.
지은이 : 황지성
여성학, 장애학 연구자. 장애여성공감 성폭력상담소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있다. 근현대 한국 사회에서 우생학적 비정상, 변태들이 만들어지는 역사적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애 관점으로 성과 재생산의 정치를 잇는 논문들을 써왔고, 역서로는 『거부당한 몸: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공역), 저서로는 『코다를 만나다』(공저, 근간)가 있다.
지은이 : 박종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적녹보라 의제행동센터 활동가. 진보 언론 기자,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글로컬페미니즘학교 상근 활동가로 일했다. 현재는 성과재생산포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트랜스/젠더/퀴어연구소 등에서 활동가·연구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박종주’ 혹은 ‘안팎’이라는 이름으로 예술과 정치에 관한 글을 쓴다.
지은이 : 나영정
장애여성공감 연구정책팀 활동가.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가족구성권연구소,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화에 맞선 퀴어, 장애, 페미니즘, 인권의 정치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어쩌면 이상한 몸: 장애여성의 노동, 관계, 고통, 쾌락에 대하여』(공저), 『페미니스트 모먼트』(공저), 『그런 남자는 없다: 혐오사회에서 한국 남성성 질문하기』(공저), 『전환극장』(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최예훈
서울시립 청소녀건강센터 “나는봄” 여성의학과 촉탁의,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산부인과 전문의.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글로컬페미니즘학교 활동가로 시작해, 적녹보라 의제행동센터 재/생산 정치팀에서 활동 중이다.
기획 : 성과재생산포럼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장애여성공감의 “장애/여성 재생산권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만난 활동가, 연구자, 변호사, 의사들이 2016년 결성했다. 페미니즘과 퀴어 운동, 장애 운동 등의 관점으로 성과 재생산 권리를 확장하는 운동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의 몸을 도구화하고 소수자의 몸을 폐기하는 우생학적 인구정책을 담은 모자보건법,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통제하는 형법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장하며, 이렇게 외치고 있다. “낙태가 죄라면 범인은 국가다! 호주제도 폐지했다, 낙태죄도 폐지하자!”
목 차
낙태죄를 정치화하기 / 이유림
인권과 보건의료의 관점에서 본 임신중지 / 윤정원
낙태와 헌법 논쟁 / 최현정
“생육하고 번성하라” 축복인가 명령인가 / 나영
낙태의 범죄화와 가족계획 정책의 그림자 / 류민희
섹스 없는 임신, 임신 없는 출산 / 김선혜
수용시설에 감금된 성과 재생산 권리 / 조미경
건강한 국가와 우생학적 신체들 / 황지성
재생산 담론과 퀴어한 몸들 / 박종주
낙태죄 폐지 투쟁의 의미를 갱신하기/ 나영정
에필로그: 낙태죄가 폐지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나영, 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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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최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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