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연의 아이》는 이런 책입니다!
현대 서양 약초학(herbalism) 부흥의 선구자 역할을 한 세계적인 약초치료사이자 전일적(holistic) 수의학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의 자연육아법 책이다. 책에는 임신, 출산, 수유, 양육, 각 단계마다 어떻게 하면 ‘자연에 가깝게’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근본적인 삶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이 책은 좋은 환경과 습관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아픈 몸을 치료하고 건강한 일상의 식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허브 사용법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온전히 건강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식으로 가득한 책이다.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는 사람의 몸이 어떤 식으로든 아픈 것은 ‘비정상’이며, ‘자연의 힘’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발전된 의학과 건강 관련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지금 우리는 더 ‘자연적이고 완전한’ 음식을 먹으며 살았던 조상들이 물려 준 건강 비축분에 기대어 살고 있으며, 그 비축분이 고갈되는 때가 오면 자연에서 멀리 떨어진 비정상적인 생활 방식으로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수의대를 다니다 동물 해부와 실험에 찬성할 수 없어 학교를 나온 줄리엣은 집시나 베두인족 등 문명화되지 않은, ‘자연에 가깝게’ 살고 있는 유랑민들과 함께 살며 건강한 삶의 방식과 약초(허브) 이용법을 배웠다. 그리고 경험으로, 몸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직접 터득한 방법으로 수많은 동물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두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 길러 냈다.
전일적(全一的, holistic) 수의학의 개척자이자 현대 서양 약초학(herbalism)의 부흥을 이끈 선구자로 불리는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는 처음으로 허브와 해초를 사용해 아픈 동물을 치료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그는 동물이나 인간이나 아프지 않게 살 수 있는 건강한 환경, 그리고 적절한 식단과 운동이야말로 건강한 삶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특히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자신의 삶에서 실천했다. “어머니는 건강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 나무”이며,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돈이 아니라 건강”이라 믿었던 줄리엣은 부모가 자녀에게 깨끗한 공기, 물, 햇볕, 적절한 운동, 정기적인 단식과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식재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육아’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출간된 지 오래되었지만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줄리엣의 책 《자연의 아이》는 자녀를 낳고 키워야 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몸과 마음의 온전한 건강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로 가득하다.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자녀와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 조언들이 정리되어 있다. 줄리엣은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유랑민들로부터 젖먹이와 어린아이를 돌보는 법을 배웠는데, 고열, 설사, 귓병, 발진, 이앓이, 빈혈, 천식, 야뇨증, 감기, 베었을 때 등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아이의 병을 허브로 다스리는 방법에 관해서도 세세하게 알려 준다. 물론 허브를 이용해 질병을 다스리고, 허브가 들어간 요리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들이 책에 소개되어 있지만, 결국 줄리엣이 강조하는 메시지는 근본적인 삶의 방향 전환이다.
어린이 양육 노하우도 새겨들을 만한 것들이 많다. 줄리엣은 시종일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곡물의 중요성, 건강한 식사 습관, 좋은 물과 햇빛, 적절한 운동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수면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동물과 우정을 나누고, 아이 스스로 정원과 텃밭을 가꾸게 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질병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허브 처방은 물론 책에는 줄리엣이 세계를 돌며 수집한 다양한 건강 음식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다. 줄리엣은 기본적으로 화학 처리가 되지 않았으며 조리하지 않은 ‘날것’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몸에 좋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보통 조리된 음식과 단 것을 많이 찾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익힌 음식과 단 음식 관련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책 뒤에 정리된 질 좋은 허브 구입처와 추천 도서는 계속해서 이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
세계적인 약초치료사(herbalist)이자 전일적(全一的, holistic) 수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는 현대 미국에서 허브 르네상스가 일어나도록 가장 큰 영감을 준 인물 중 하나다. ‘약초학의 할머니’, ‘허브의 줄리엣’이라고도 불린 줄리엣 디베어라클리 레비의 《자연의 아이》에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삶을 꿈꾸는 어른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자연육아법에 관한 이 고전은 임신·출산·수유·양육을 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어머니와 아이의 영혼, 감정과 관련된 내용까지도 다루고 있다. 줄리엣은 어머니와 아이를 위해 권할 만한 자연식품 식단은 물론 다양한 허브의 치유력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줄리엣은 베두인족에게 둘러싸여 태어난 아들 라픽과 안달루시아의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서 태어난 딸 루즈 모두 책에 나오는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키워 냈다.
줄리엣은 전 세계 외딴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동물과 함께한 시간, 집시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배운 구전 지식에 관해 50년 이상 글을 썼다. 《농장과 축사를 위한 허브 핸드북》, 《개를 위한 허브 책》, 《자연치료를 위한 일상적인 허브》 등 줄리엣의 수많은 책은 이 분야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옮긴이 : 박준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미시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치유자 식물》, 《음식을 끊다》,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요》 등이 있다.
목 차
개정판 서문
추천의 글 - 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옮긴이의 글 - 근본을 일깨우는 목소리
1 ) 어머니
2 ) 아버지
3 ) 출산과 수유
4 ) 젖먹이
5 ) 어린이
6 ) 자연의학
7 )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레시피들
8 ) 결론
후기
줄리엣 디 베어라클리 레비의 삶과 글
참고자료
이 책에 나온 허브들의 학명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