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하는 엄마 화내는 아빠를 위한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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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미진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19/02/26
형태사항p.319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3764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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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안한 부모를 위한
 최고의 육아 지침서!

“넌 왜 이러니? 응?”
 “편식하지 말라고 했지?!”
 “다른 애들은 다 하잖아, 너 바보야?”
 “빨리 안 해? 빨리 해!”

불안을 아이에게 쏟아내는 부모들!
잔소리 없이, 화내는 일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다면?

아이의 기질에 따라 육아법도, 놀이법도 달라져야 한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안 해봤으면 말을 마라!’는 말이 딱이다. 처음이니 몰라서 실수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것보다 못하면 어떻게 하지? 혹은 나도 모르게 내 부모님처럼 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른 부모보다 내가 부족한가? 불안감은 커진다.

불안한 부모들은 잔소리와 화를 ‘사랑과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무관심보다는 백 배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부모일수록 되돌아보아야 한다. 이 ‘사랑’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인가?

『잔소리하는 엄마 화내는 아빠를 위한 육아법』의 저자는 ‘부모 공부가 가장 행복하면서도 어려웠다’고 고백하면서 ‘대부분의 잔소리와 화는 부모들의 불안이고 욕심이다.’라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기질과 발달 특성에 따라 정말 아이가 원하는 것,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행복한 미래는 행복한 부모가 만든다!

“우리 잘하고 있는 거 맞지?”
 “우리 정도면 아이들에게 잘해주는 거겠지?”
 “우리 아이들, 지금처럼 잘 크겠지?”
 “무서워. 나 때문에 아이 인생이 바뀐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것, 많은 것을 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내려놔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지 않다. 부모에게는 조금 더 긍정적인 방식의 육아법이 필요하다. 부모가 우울하고 피곤하면 그 영향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된다. 부모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사랑’이라는 핑계를 댄 잔소리도, 화도 내지 않는 행복하고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있다.

1장에서는 먼저 부모가 육아를 하면서 왜 불안한지 짚어준다. 그리고 2장에서는 아이들이 어른과 무엇이 다른지, 그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 상황 별로 적용할 수 있는 육아법과 놀이법을 알려주며 5장에서는 부모들이 행복한 육아를 위해 명심해야 할 점들을 풀어놓는다.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따른 육아법!

1. 옆집 아이와 우리 아이가 너무 비교돼요
 아이마다 발달 특성이 천차만별이다. 아이를 부모의 기준에서 보지 말고 아이의 장점을 크게 보자. 우리 아이에게도 분명 누군가 부러워할 타고난 기질과 재능이 있다.

2. 낯선 곳에 가면 엄마 껌딱지가 돼요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분리불안이 아닌가 생각해보자. 엄마가 먼저 마음을 내려놓고 낯선 상황에 부딪칠 줄 알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는 인내심은 필수다.

3. 아이가 짜증을 잘 내는데 괜찮을까요?
평소 아이와 대화할 때 부모가 잔소리만 하지 않았는지,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아이에게 조급하게 결과를 바라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부모가 자신들의 감정만 내세우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답답해진다.

4.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가 걱정이에요
 혹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닐까 의심해본 적이 있는가? 너무 성급하게 단정 짓지 말자. 에너지 넘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겁이 없고 도전심이 강한 것이다. 넘치는 에너지를 위험한 데 풀지 않도록 들어주고 안전한 쪽으로 유도하면 된다.

5.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 어떡하죠?
아이들에게는 종종 그런 시기가 스쳐지나갈 수 있다. 섣불리 간섭하기보다는 관찰을 먼저 해야 한다. 공격적인지, 소극적인지, 어떤 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부모만이 알 수 있다. 친구 관계에 대해 추궁하거나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방치하지 말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6. 매일 TV만 보려고 해서 큰일이에요
TV처럼 강한 자극에는 중독성이 있다.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시간에 제한을 두고 서서히 줄여나가자. 대신 부모와의 놀이 시간, 바깥활동 시간을 늘려 에너지를 분출하게 하자. TV보다 재미있는 것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7. 우리 아이는 너무 애어른 같아요
 걱정이 많거나, 유독 양보만 하는 등 ‘애어른’ 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는 때로 속상하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 아이의 기질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표현하지 못해 참고 있는 것인지 마음을 읽어줘야 한다. 아이는 그 또래답게 크는 것이 가장 좋다.

8. 아이가 너무 공격적이어서 걱정돼요
 공격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일수록 화를 내기보다는 꼭 안아줘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 차 있는 아이에게 화를 쏟아부어서는 안 된다. 먼저 아이를 진정시키고, 부모의 잘못이 있다면 인정한 후에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이도 서서히 부모를 믿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미진 
아이를 100일부터 어린이집에 보낸 워킹맘이다. 육아를 하는 처음 1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아이의 기질이 예민했고, 분리불안까지 겪었다. 아이를 위해 공부하면서 기질에 맞는 육아법, 놀이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이에게 직접 적용해보았다. 노력 덕분에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았고, 아이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잘 키웠다고 칭찬할 정도로 밝고 티 없는 아이로 자라주었다. 아이를 좋아하여 지금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강연가, 놀이심리상담사, 놀이교육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유아는 유아대로, 아동은 아동대로 맞춤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육아연구소' 대표로 육아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있다. 분리불안을 갖고 있거나 애착 형성이 잘 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_ 잔소리하는 엄마, 화내는 아빠! 왜 그러세요?

1장 왜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해할까?
1. 좋은 부모에 정답은 없다
2. 불안한 부모가 불안한 아이를 만든다
3.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할까?
4. 지나친 열정이 아이를 망친다
5. 육아에 나만의 기준을 세우라
6. 불안의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7. 육아에도 확신이 필요하다
8. 다른 부모와 비교하지 말라

2장 아이는 어른보다 천천히 배운다
1. 아이는 성장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2. 부모에게도 인내심이 필요하다
3.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라
4.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자
5. 조급함이 아이를 망친다
6. 아이는 실수하면서 성장한다
7. 아이에게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자
8. 아이는 기다려주는 만큼 자란다

3장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따른 육아법
1. 옆집 아이와 우리 아이가 너무 비교돼요
2. 낯선 곳에 가면 엄마 껌딱지가 돼요
3. 아이가 짜증을 잘 내는데 괜찮을까요?
4.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가 걱정이에요.
5.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 어떡하죠?
6. 매일 TV만 보려고 해서 큰일이에요
7. 우리 아이는 너무 애어른 같아요
8. 아이가 너무 공격적이어서 걱정돼요

4장 상황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육의 기술
1. 외동아이 같지 않게 키우는 육아법
2. 사회성이 자라는 부모와의 놀이법
3. 아이 자립심 쑥쑥 키우는 놀이법
4. 아이가 울음으로 화를 표현할 때 대처법
5.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법
6. 내 아이 잠재력 키우는 놀이법
7. 참을성 있는 아이로 키우는 5가지 원칙
8. 혼을 낼 때 아이에게 절대 해선 안 되는 말

5장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명심하라
1. 아이의 미래는 부모가 만든다
2. 내 맘대로 되는 아이는 이 세상에 없다
3. 잊지 마라,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4. 잘 들어만 줘도 아이는 행복하다
5. 부모의 사랑 크기만큼 아이는 자란다
6. 부모의 열등감이 아이를 망친다
7.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평생 간다
8. 화내지 않고도 성공적인 육아가 가능하다

 에필로그_ 아이의 행복한 미래는 행복한 부모가 만든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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