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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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주부의 벗 편집부
출판사항즐거운상상, 발행일:2019/03/25
형태사항p.143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3613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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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없어도 되는 물건,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이불, 침대, 식탁, 소파, 전기 밥솥, 수세미…
없으면 안 되는 물건이란 없어요.
인기 미니멀리스트 정리 달인들에게 들어보는
 물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살림 이야기
 공간별 물건 관리와 정리 노하우

 우리 집 물건 사용 스타일
 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물건 사용법과 공간별 수납법
 나의 물건 정리 철학

01_ 없으면 절대 안 되는 물건이 있을까? 물건에 대한 고정관념 깨기!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심플하게 사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는 결국 물건과의 싸움이다. 물건을 살지 말지,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버릴지 아니면 계속 집에 둘 것인지 끊임없이 갈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쓸 물건일까? 아니면 가지고 있어도 계속 쓰지 않을 물건일까? 물건을 버리는 것은 쉬워보이지만 물건을 들었다놨다 했던 경험,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없으면 절대 안 되는, 그야말로 꼭 있어야 하는 물건이 있을까?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은 그 물음에 해답을 주는 책이다. 물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한 단계 높은 미니멀라이프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자.

02_ 일본 인기 미니멀리스트 21인의 놀라운 물건 관리법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은 일본 인기 미니멀리스트 21인의 노하우를 모은 책이다. 코팅 프라이팬, 식기 건조대, 시판 드레싱, 주방 휴지통, 러그, 커튼, 계량컵을 없앴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불, 침대, 소파, 식탁, 전기 밥솥을 정리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게 된다.
생활 필수품인 이불, 침대, 식탁, 전기 밥솥 없이 살 수 있다고? 너무한 거 아닌가?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전기밥솥 대신 작은 가마솥을 쓰고 세탁과 보관이 부담스러운 이불 대신 모포를 겹쳐 쓰고, 식탁 대신 낮은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침대 대신 3단으로 접어 간단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쓰는 식이다.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쓰고, 먼지가 쌓이는 대형 텔레비전을 치우고, 계량컵 대신 그릇을 쓰는 이들의 미니멀라이프를 구경하고 있으면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이란 무엇인지’, ‘없어도 괜찮은 물건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물건 하나하나의 ‘존재의 이유’를 깊이 고민해보게 되는 것이다. ‘물건을 새로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심사숙고 할 일’인지는 당연한 이야기.
물론 모두가 앞에 열거한 물건들을 다 없앴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여러 명의 미니멀리스트가 각자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버린 것이기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03_ 물건이란 나의 부하직원 같은 존재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에서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미니멀리스트들의 물건에 대한 철학. 물건은 나에게 도움을 주는 부하직원 같은 필요한 존재이지만 할 일을 게을리하거나 그저 선반 안에만 처박혀있으면 해고해야한다는 비유가 재미있다.
물건은 우리를 풍요롭게 해 주지만 너무 쌓이면 생활에 방해가 된다, ‘언젠가 쓸지도 몰라’의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는다, 물건을 처분하는 것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소유만 할 뿐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아까운 일이다, 물건이 들어왔을 때 나가는 과정까지 생각한다, 만일의 경우 나 대신 물건을 치워야 하는 사람(예를 들면 자녀 또는 가족)의 입장을 늘 생각한다 등 물건 정리에 동기 부여가 되는 이야기가 많다.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은 결국 나의 소중한 공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 것인지, 그 공간을 어떤 물건으로 채울 것인지, 물건을 관리하고 정리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얼마나 쓸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04_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물건 정리 수납 아이디어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에는 물건을 관리하는 법, 물건을 처분하는 법, 물건을 줄이면 좋은 점, 남기고 싶은 물건, 재고 관리법,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가계 관리법, 재난 대비용품 보관 방법, 가족의 물건을 다루는 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릇이든 이불이든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용을 절대 상비하지 않기, 예비 이불 커버, 베개 커버 등을 갖추지 않기, 싸다고 대량 구매하지 않기(싼 물건은 언제든 있다), 가까운 가게를 내 수납 공간으로 생각하고 일용품 쌓아 두지 않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주는 존재로 생각하고 물건에 집착하기보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기 등 읽다가 뜨끔해지는 이야기들이 많다.
또 거실, 주방, 세면대, 화장실, 현관, 옷장 등 집안 구석구석 공간별로 다양한 물건 정리 아이디어를 사진과 설명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한 상자에 한 아이템만 담기, 세트로 사용하는 물건은 같이 수납하기, 꺼내 두는 소품은 특별히 컬러에 신경 쓰기, 알록달록한 포장 패키지 벗기기, 수납 자유 공간 확보하기, 물건의 무늬 줄이기, 신발장에 압축봉 달아 공간 확보하기 등 바로 실천 가능한 수납 아이디어들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부의 벗사 
인테리어, 집짓기, 요리, 건강 등 실용서와 손뜨개, 자수, 바느질 등의 핸드메이드 외 여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책을 펴내는 일본의 대표 실용 전문 출판사이다.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관련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다.


옮긴이 : 김수정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 《팬케이크 레시피》, 《슈크림 레시피》 등을 번역했다.
 

 

목 차

Contests
01 CHAPTER
없어도 되는 물건,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8 style

 DAHLIA★씨
 물건으로 채우는 생활은 이제 그만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mayuko 씨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를 알게 되니
 생활이 깔끔해졌습니다

 유우코 씨
 필요없는 물건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mari 씨
 가구를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배치와 고르는 법에도 신경을 씁니다

 피코 씨
 물건 관리와 청소가 편해지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mana 씨
 물건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살고 싶습니다

kosue 씨
 목표는 당장 이사할 수 있는 집
 오래 쓸 수 있는 물건만 소유합니다

mayu 씨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위해
 물건을 줄였습니다

 재난 대비용품 보관 방법

02 CHAPTER
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물건 관리법
riamo* 씨 / coyuki 씨 / gomarimomo 씨 / mamu 씨 / 아유미 씨 / maru*씨 / ayakoteramoto 씨 hina 씨 / 하나다 토모아 씨 / Kaori 씨 / Emi 씨 / nuts_icube 씨 / camiu.5 씨

 물건 처분하는 법
 물건 줄이는 법
 물건을 줄이면 좋은 점
 재고 관리법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가계 관리법
 나의 물건 정리 철학

03 CHAPTER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물건 사용법

 물건 소유 아이디어
 집안일 아이디어
 물건 사용 아이디어
 집안 장식 아이디어
 남기고 싶은 물건

column 2 가족의 물건을 다루는 법

04 CHAPTER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공간별 수납법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거실
 주방
 세면대
 화장실
 현관
 옷장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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