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 - 일러스트레이터 홀링의 2인분 성장 일기 -

고객평점
저자홀링
출판사항북극곰, 발행일:2021/05/08
형태사항p.327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8809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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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군가의 처음을 보는 건
그 존재가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는 건
굉장한 일인 것 같다."


일상의 다정한 구석을 쓰고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홀링의 폭풍 공감 육아 일기
이 책은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홀링(홍유경)이 아이를 낳고 일 년 간의 경험과 생각을 쓰고 그린 육아 일기입니다. 작가는 아주 작은 아이가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걱정과 두려움, 호기심과 기대 사이에서 매일매일 흔들립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육아와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기록하다 보니,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에 익숙해졌습니다.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은 초보 엄마가 기록하는 아이의 성장 일기이자 엄마의 성장 일기입니다. 따스한 한 컷 그림에 담긴 소소한 이야기는 이제 막 엄마가 된 이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이에게는 육아 노하우를 살며시 전해줍니다. 아이가 있든 없든 누구나 나를 키운 부모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써 내려간 육아 일기
이 책은 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시작합니다. 작가는 자신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분명 열 달 동안 배 속에 품고 있었는데, 자기 배 속에서 아이가 나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토록 기다린 아이인데 막상 아이를 마주하니 무섭기도 하고, 엄마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 겁이 나기도 합니다. 작가는 복잡하고 이상한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답답한 시간을 견디며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면서 젖소가 된 기분에 빠지기도 하고, 아이가 아플 때마다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미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몸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우울함을 겪기도 합니다. 옹알이하고 방긋방긋 웃는 아이가 한없이 사랑스럽다가도, 투정 부리며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에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작가는 육아를 하며 겪는 매일매일의 이야기를 한 컷 그림과 짤막한 글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냅니다.


우리는 매일 조금씩 자란다!
아이와 엄마의 2인분 성장 일기
이 책은 아이가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기록한 '아이의 성장 일기'이지만, 엄마로서 새롭게 살아가는 '엄마의 성장 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겪는 모든 것이 새로운 것처럼, 엄마도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합니다.


"사람은 원래 많은 표정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어른이 되면서 줄어드는 걸까?" _43쪽
"태어나서 일어서고 걷기까지 이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줄 몰랐다." _105쪽
"거니가 열흘 전부터 팔을 펴고 상체를 들려고 하더니 이제는 쭉 펴고서도 여유 있는 얼굴로 나를 본다. '엄마, 이것 봐요. 나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요.' 하는 것 같다.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익힌다." _192쪽


아주 작은 아이의 일상에 자신의 일상이 돌아가지만, 아이와 자신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애쓰며 하루하루를 기록합니다. 매일 흔들리고 실수하지만, 마음을 환기하기 위해 드로잉 모임에도 나가고, 육아하는 친구들을 만나며, 틈틈이 의뢰받은 일러스트 작업도 합니다. 육아를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 하고 부모의 마음을 느끼기도 하며, 삶을 긍정하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기대합니다.


"거니를 낳아 보니 알겠다. 나도 아기였을 때 젊고 서툰 엄마 아빠에게 소중하게 다뤄졌을 것이다. 부모님의 수많은 손길, 자잘한 걱정, 소소한 기쁨을 받고 컸을 거라는 생각에 내가 좀 더 소중해지는 기분이다."_68쪽
"앉는 연습을 하는 거니를 보고 있으면 나도 무언가를 열심히 해 보고 싶어진다. 반복해서 시도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해 보는 것. 아기는 배움의 기본을 이미 알고 있다. 어른인 나도 노력해야지." _220쪽


어쩌면 우리 모두는 세상에 새로 태어나는 생명들 덕분에 조금씩 자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작가가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으로 기록한 육아 일기를 보면, 엄마가 되는 일의 의미와 한 가족이 탄생하는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은 이제 막 엄마가 된 이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이에게는 육아 노하우를 살며시 전해주며, 아이가 있든 없든 누구나 나를 키운 부모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줄무늬 미용실』 홀링 작가의 두 번째 책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 일으키다!
홀링 작가는 『줄무늬 미용실』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곱슬머리로 고민이 많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려 꼬마 사자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간 작가는 아이가 태어난 후 육아의 경험을 오롯이 담은 육아 일기를 기록합니다.
작은 노트에서 시작한 육아 일기는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 이후 컴퓨터 작업을 통해 더욱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변합니다. 개인 블로그에 올린 육아 일기가 네이버 부모!(폭풍 공감 리얼 일기, 한컷 공감, NEW 오늘의 육아), 네이버 감성충전 메인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육아 일기 보면서 저도 힐링하고 있답니다."_ yj_innerpeace
"소중한 경험을 그림 일기로 공유해 주셔서 지켜보는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_사자솜
"완전 공감합니다!" _세라비
"아이 키울 때 얼마나 엄마의 노고가 들어가는지,
나중에 아이가 커서 이 그림을 보면 더 많이 느낄 것 같아요."_녹색아버지
"그림이 너무 예뻐요. 4개월 아들맘인데 감정이입 하면서 봤어요." _유영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마음결이 담긴 글이 어우러진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은 독자들에게 다정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홍유경
일상의 다정한 구석을 그리고 씁니다.
이 책은 아기를 낳은 밤, 무서운 마음이 들어
쓰기 시작한 그림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엄마가 되어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엄마로서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걱정이 많았지만
매일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쓰면서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줄무늬 미용실』이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06
 part 1 개똥이가 태어났다 09
 part 2 누군가의 처음을 보는 건 29
 part 3 거니를 낳고 나서 알게 된 것 63
 part 4 내 마음도 같이 단단해진 줄 알았는데 127
 part 5 아이의 소소한 성장을 자랑하고 싶어진다 173
 part 6 캄캄한 밤이 되었다가 낮이 되었다가 213
 part 7 '엄마'라는 이름에 조금 더 익숙해졌다 267
에필로그 32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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