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우뇌 밸런스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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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차영경
출판사항브레인스토어, 발행일:2021/07/16
형태사항p.277 국판:23
매장위치여성교양부(B3)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07376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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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완벽한 부모가 되고 싶다는 그 마음에 지쳐버린,
부모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뇌육아 프로젝트!


『좌뇌우뇌 밸런스 육아』는 계획하고, 계획하던 좌뇌형 엄마의 고백이다. 누구보다 훌륭하게 자녀를 키우고 싶어서, '엄마'의 마음으로 내 몸 하나 불살라 자식을 돌보던, 졸리면 카페인을 마시고, 아득바득 두 아이를 끼고 살려 했던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다.
『좌뇌우뇌 밸런스 육아』를 읽다 보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지나온 길이거나, 내가 지나갈 길일 것이다. 작가는 자녀를 서울대를 보낸 엄마도 아니고, 육아 강의를 하는 강사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고, 많은 방법을 써봤으며, 많이 고민하며, 그저 자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던 대한민국의 흔한 '열혈 엄마'였다. 그러던 어느 날 번아웃이 왔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방전됐다. 그렇게 멈추고 나니 가족이 보였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부모님들도 돌아보길 바란다. 내가 자녀의 미래를 위한다고, 나와 자녀의 현재를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전뇌육아는 특별한 행동 양식이 있거나, 필수 아이템이 필요한 육아법은 아니다. 단지,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라는 역할 때문에 지나치게 치우친 삶을 살지 않았는가 깨우치는 육아법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결혼하기 전에 나는 누구였나? 누구보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힘들 땐 잠시 쉬며, 밸런스를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한 삶이 아니었나?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자꾸 할 일을 계획하고 다른 가정과 비교한다. 점점 좌뇌만 발달하는 엄마가 되어간다. 아이의 등교, 등원 시간에 맞춰 행동하고, 다른 집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비교하며, 비참한 감정을 느끼진 않았는지.... 이제 나부터 중심을 잡는 육아를 시작하자. 엄마, 아빠로 희생하는 육아가 아닌, 나를 알고, 내 뇌를 알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전뇌육아를 시작하자.


과잉육아 시대에 휩쓸리는 가족을 잡아줄
좌뇌형 엄마와 우뇌형 아빠의 밸런스 육아 인사이트!


밸런스 육아는 한쪽 뇌의 특성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육아법이다. 과잉육아에 흔들리는 부모님들에게 균형을 잡고, 나 자신만의 육아를 권유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보다, 부모의 행동을 바꾸는 게 우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바라보는 방법, 자신이 부모라는 역할에 매몰되지 않도록 연대하는 방법 등을 뇌과학이론과 작가가 승무원 생활을 하며 얻은 지식, 직접 실패 혹은 성공해본 경험을 결합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음악이라는 우뇌형 활동을 왕성히 하는 작곡가 아빠의 육아 인사이트를 책에서 말한다. 이런 인사이트는 육아는 단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뛰어넘어 가족이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사이트는 나부터 구하라는 이야기이다. 아이가 감정의 홍수에 빠졌을 때, 부모인 내가 우왕좌왕 하지 않도록 평소에 나부터 구하는 '훈련'을 미리 하라고 이야기한다. 부모인 내가 먼저 균형을 잡아야 아이에게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비행기에서도 비상상황시 승무원이 먼저 생존하고, 승객을 구해야 한다는 비행기의 안전 기본원칙을 육아의 기본원칙으로 발전시키는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다. 모든 걸 다 내어줘야 좋은 부모일까? 아이가 아파하고 다 요구한다고 해도, 과잉육아의 길로 빠지지 않고, 내가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엄마, 우리는 언제 행복해지는 거예요?"
언제 올지 모를 행복을 위해
오늘은 유명 육아 책, 내일은 유명 육아 강의, 모레는 육아템을 사며,
육아정보의 홍수에 휩쓸리는 우리 가족


요즘 애들은 참 바쁜 거 같다. 한자 자격증 시험장에 가본 적 있는가? 성인도 쉽게 못 하는 어려운 급수임에도 불구하고, 응시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천재인 걸까?
서점에 가면, 티브이에서 많이 보던 강사님의 사진이 실린 육아 책부터 몇 살부터 수학, 과학, 영어를 해야 한다는 육아 책들이 넘친다. 아이를 위한 학습 광고, 학습지들이 온종일 티브이 광고를 채운다. 오늘은 유명 육아 책을 읽고, 내일은 명사 강연을 들어본다. 보면 볼수록 내가 부족하고, 한심해 보인다. 내 아이는 왜 유명 강사의 가르침대로 되지 않고, 일정은 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지....
자신도 싫어하는 일을 아이에게 강요한다. "다 너를 위한 거야"라는 이유로 유명 육아 책에 아이를 끼워 맞춘다. 싫어하던 책 읽기와 다양한 체험을 시키고 억지로 일단 해보라고 한다. 아이가 잘 배우지 못하면, 우리 아이가 뒤처지나 조바심이 들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정보를 모으고, 체험을 시킨다. 잠깐 멈추고 싶은데,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멈춰 설 시간도, 여유도 없다. 점점 밸런스를 잃어간다. 나도, 우리 아이도. 근데, 이거 정말 아이를 위한 게 맞을까?


"내가 없으면 우리 아이는 누가 보호하지?"
희생하는 엄마보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되기.


모성애는 위대하다. 자녀를 위한 엄마들의 희생은 눈물겹다. 그러나 엄마가 희생해서, 망가진다면 내 아이는 어떡할까?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다. 육아의 기본적인 원칙을 배우고, 스스로 훈련해가며, 엄마도 성장한다. 우리 인생은 2~30년만 반짝이고, 남은 인생을 희생하다 마치는 비련의 주인공이 아니다.
아이에게 집안일을 알려줘 보자. 처음엔 당연히 못 하고 미숙할 것이다. 미숙한 모습을 보는 게 답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내가 하면 되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는 집안일만 배우는 게 아니다. 아이는 가족을 위해, 자기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의무를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고, 나는 아이가 배우는 과정을 끈기 있게 지켜보는 인내심과 관용을 배우게 된다.


전뇌육아의 시작은
나를 바라보고 바꾸는 것에서 시작된다.
객관적인 관찰로 나를 바라보자.


아이와 나는 연결되어 있다. 내 행동이 아이의 행동을 만든다.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혹은 나쁜 행동을 한다면, 내 행동을 먼저 돌이켜보자. 열 마디의 잔소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일이 먼저다. 하지만, 나를 바라보는 일은 어렵다. 거울을 본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객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집에서 쓰지 않는 휴대폰을 이용하자. 아침에 일어나서, 눈 비비며 밥을 하고, 어떤 반찬으로 상을 차릴지 고민하는 내 모습을 카메라로 바라보자. 나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가? 내가 실수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정확히 바라보자.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볼 가족들의 마음을 생각해보자.
카메라에 담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 패턴이나 습관이 보인다. 그럼 우리는 그걸 바꾸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고쳐보자. 아이가 말할 때 귀담아듣지 않거나, 말을 자르거나, 장난으로 대꾸하는 그 모습들을 바꿔보자. 내가 변화하면, 아이도 변화한다. 나와 아이는 연결되어 있으니까.

작가 소개

차영경
고 노무현대통령 전용기 서비스 승무원이었고, 18년 동안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더불어 사내 이미지 메이킹 훈련 교관과 일본 승무원 담당 교관을 했다.
가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음악프로듀서 남편 정지찬과 결혼 후 두 아이 육아를 10년 이상 해 오고 있다.
수백 명을 만족시키는 항공 승무원으로는 자신 있었지만, 단 2명의 '엄마'라는 역할은 필요에 따라 가면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는 불가능하였고,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남편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부터 육아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계획적인 좌뇌형 엄마와 창의적인 우뇌형 아빠의 육아가 만났을 때 두 가지 양육법의 장점을 조화롭게 적용한 전뇌육아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CHAPTER 1 나와 아이를 위한 전뇌육아
1-1 행복한 천재를 위한 전뇌육아
1-2 나를 위한 전뇌육아
1-3 좌뇌형 엄마와 우뇌형 아빠의 만남

CHAPTER 2 좌뇌형 승무원 엄마의 육아
2-1 승무원에서 엄마가 되다
2-2 손님처럼 내 아이를 눈높이 서비스
2-3 칭찬으로 아이를 춤추게 해야 할까?
2-4 다양한 경험은 내게 맡겨라-좌뇌형 엄마의 여행
2-5 승무원의 집안일-갤리홈 정리법
2-6 미니멀은 마니멀다 머나멀다
2-7 가족을 위한 소박한 집밥
2-8 도서관 옆집살이-도서관 놀이터, 하브루타의 힘
2-9 엄마들의 우정이란-엄마연대
2-10 좌뇌형 엄마의 변화
2-11 계획은 잘 세우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모른다-우선순위의 중요성
2-12 완벽한 엄마의 고장-주부 번아웃
2-13 습관이 현실을 창조한다-오토파일럿을 켜라
2-14 좌뇌 우뇌 바라보는 뇌
2-15 스케줄 다이어리가 감사일기로
2-16 내 안의 여신 일깨우기-미덕카드
2-17 내 아이는 영재인가?
2-18 자발성을 기르기 위한 보상 방법
2-19 회생하는 엄마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엄마 되기
2-20 통제형 부모의 과잉육아
2-21 완벽한 엄마의 비난
2-22 육아 비상탈출 훈련-제1원칙: 나 먼저 구하라!
2-23 자장가 메들리 육아

CHAPTER 3 우뇌형 작곡가 아빠의 육아
3-1 '음악은 놀이'가 삶의 모토
3-2 예술가의 아내라면?
3-3 웃겨서 결혼했어요 개그맨 아빠
3-4 몰입으로 끝까지 파고들기
3-5 천재의 독서법처럼 천재의 몰입법
3-6 지금 이 순간에 함께하기
3-7 인생은 럭셔리한 경험만 있을 뿐
3-8 나는 부모다
3-9 예술가의 씨앗은 자발성과 존중으로 피어난다
3-10 작곡가 아빠네 음악교육이야기

CHAPTER 4 함께하는 육아
4-1 환상적인 한 팀이 된다
4-2 통합- 소용돌이치는 태극무늬 속 살아있는 고유한 빛
4-3 선택- 완벽하지 않아도 나은 방식, 채식
4-4 조화- 각자의 개성대로 핀 들꽃처럼 섞인 아름다움
4-5 연결-우린 연결되어 있으니까
4-6 열정과 용기-흔들릴 수 있는 용기로 춤을 추다
4-7 꿈-내일을 함께 꿈꾸는 가족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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