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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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종원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1/11/03
형태사항p.249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1205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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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낮에는 아이에게 버럭하고,

밤에는 혼자 자책하는 부모인가요?”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울린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가 제안하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다정한 부모의 언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의 기적!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치고 뒤돌아서서 매일 후회해요.”

“아이의 잠든 얼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혼내지 말 걸. 내가 조금 참을 걸.”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정서와 미래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육아 현장에서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 말 공부’를 알려주는 책을 읽고 육아법에 대한 강연을 수없이 들었지만, 모두 단순한 방법론적으로만 그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로 대한민국 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저자는, 아이와의 어긋난 소통으로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을 위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라는 새로운 대화법을 제안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간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는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서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시를 소개하고, 시 속에 담긴 교훈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부모의 질문과 대화법을 수록한 책이다.

독자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말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들, 사고력과 창의력 등 두뇌 잠재력을 깨워주는 말들, 긍정적인 생각과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말들 등을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아이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지혜를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으로 일독을 권한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강하고 바르게 자라날까요?”

윤동주, 나태주, 박성우, 헤르만 헤세, 괴테 등

부모의 언어와 아이의 세계가

더욱 깊고 풍요로워지는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시 수록

세계적인 지성들의 언어를 통해 발견한

아이의 자존감과 두뇌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자녀교육 지혜를 모두 집약한 책!

학교 폭력, 왕따, 치열한 입시 경쟁 등 아이들이 마냥 행복하게 지내기에는 어려운 세상이다. 이제 공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하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잊지 않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이에 김종원 저자는 인문학 교육에 이어, 아이와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며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인성과 자존감, 올바른 판단력과 두뇌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일상의 새로움을 알려주는 시, 노력과 최선의 가치를 알려주는 시, 공감력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시 등 아이의 두뇌와 감성 모두를 골고루 발달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시들을 담았다. 부모는 이 시를 읽으며 아이를 키울 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자신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는 시에 대해 부모와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음은 물론, 부모와 더욱 단단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시를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며, 이성과 감성이 건강하게 융합된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원

대한민국 부모들이 믿고 지지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대표작인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부모에게 필요한 자녀교육의 모든 지혜를 집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자녀교육 베스트,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문화예술 편』 등 실용적인 인문 교육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다양한 자녀교육법을 연구하던 저자는 부모들이 늘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부모의 말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녀교육 신간,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는 부모의 새로운 언어로 ‘시’를 제안한다. 단순히 방법론적으로만 접근하는 식의 말 공부를 지양하고, 시 속에 담긴 다양한 해석과 인생의 가치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질문과 대화를 담았다.

차별화된 독자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부모 인문학 수업』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매일 인문학 공부』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목 차

프롤로그 : 시 한 편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부모의 새로운 말 공부


1부. 내면의 힘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용기의 언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력 기르기 : 박성우 〈삼학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아이 : 박덕규 〈사이〉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 폴 발레리 〈당신은〉

느낀 것을 일상의 실천으로 옮기는 법 : 서산대사 〈답설야〉

인성과 선함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는 법 : 베토벤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아이 : 오르텅스 블루 〈사막〉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아이는 내면의 깊이가 다르다 : 나태주 〈내가 너를〉


2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는 지혜의 언어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는 창의력 키우기 : 호피촉 〈답〉

끊임없이 질문하는 “왜?”의 놀라운 힘 : 정진아 〈라면의 힘〉

아이의 삶에 풍부한 영감을 주는 상상력 : 차이룽 〈연〉

일상의 모든 사물은 아이의 창의력이 된다 : 유용주 〈시멘트〉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보는 특별한 안목 기르기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삶의 아름다운 가치와 감사의 마음 배우기 : 이정록 〈의자〉

어려운 지식을 내 것처럼 느끼고 이해하는 자세 : 권태응 〈구름을 보고〉

더 넓고 깊은 세상을 찾아내는 사랑의 기술 : 김수영 〈풀〉


3부.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통찰의 언어

언어 감각을 훈련하는 시 읽기 : 윤동주 〈서시〉

새로운 생각과 다양한 표현을 끌어내는 법 : 김금래 〈폭포〉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능력 : 마츠오 바쇼 〈번개〉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가 남다른 아이 : 정지용 〈호수 1〉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려주는 법 : 헤르만 헤세 〈책〉

독창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습관 길러주기 : 이시영 〈작별〉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 이상 〈유리컵〉


4부.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사랑의 언어

소중한 것을 지키는 마음에 대하여 : 함민복 〈가을하늘〉

괴테가 알려주는 노력과 성실함의 가치 : 괴테 〈하프 타는 사람의 노래〉

배움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 로버트 슐러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삶의 관점을 바꾸는 법 : 윤석중 〈반짝 반짝 작은 별〉

타인의 장점과 세상의 빛을 발견하는 시선 : 나희덕 〈허락된 과식〉

모든 순간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는 아이 : 릴케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작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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