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아이
10인의 소아정신과 의사와 아동심리학자가
수천 건의 임상을 통해 정립한 양육 철학 ‘비계’
세계적 명성의 의료기관 ‘아동정신연구소(Child Mind Institute)’가 펴낸 5~19세 자녀 양육서. 현대사회의 숙명과도 같은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되, 과잉보호에 이르지 않는 최적의 방법을 건축의 ‘비계’에 비유해 설명한다.
‘비계(飛階, Scaffold)’란 건물을 지을 때 건축물 둘레에 임시로 설치하는 가설물을 뜻한다. 건물이 지어지는 속도에 맞춰 곁에서 함께 올라가며 틀을 제공하고 안전망의 역할을 하다 건물이 다 지어지면 철거된다. 지은이는 양육을 건축, 자녀를 건물, 그리고 부모를 비계에 비유한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가까이에서 보호하고 안정적인 틀을 제공하되 종국엔 홀로 설 수 있도록 물러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뜻이다. 특히 건축에서 비계가 그러하듯, 부모는 아이의 성장 속도나 방향을 규정하려 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하늘 높이 치솟는 마천루가 되든, 옆으로 한없이 뻗어가는 골프장이 되든 비계는 건축물을 둘러싸고 보호할 뿐 속도나 방향을 제한할 수 없다.
지은이는 건축의 단계에 맞춰 10가지 양육 전략을 제시한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를 목표로, 일상과 위기 상황에서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아동정신연구소가 수천 건의 임상을 통해 축적한 정보와 사례, 소속 의사 및 심리학자들이 부모로서 겪은 성공담과 실패담이 버무려져 우리 시대의 지친 부모들에게 값진 조언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헤럴드 S. 코플위츠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의사.
미국 비영리단체 아동정신연구소(Child Mind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대표를 맡고 있다. 2009년에 설립된 아동정신연구소는 개별 가족 치료는 물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childmind.org를 통해 4,000만 명 이상의 부모, 교사,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영화 <오징어 게임> 흥행 등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책을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대학교 아동연구센터의 초대 센터장, 나단 클라인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다. 아동의 정신건강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정신의학협회 등에서 수차례 수상하였고, ‘미국 최고의 의사(America’s Top Doctors)’ 명단에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아동 청소년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opharmacology》의 편집주간이며 지은 책으로 It’s Nobody’s Fault, More Than Moody 등이 있다.
옮긴이 : 박정은
전문번역가.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10년 넘게 일하다 번역가로 전향하였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고 옮긴 책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식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합시다》 등이 있다.
목 차
1장 자녀 키우기와 건물 짓기 (비계 양육의 이해)
2장 부모의 안전부터 확보하기 (육아 번아웃)
3장 새로운 청사진 그리기 (부정 강화에서 긍정 강화로)
4장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 (자녀와의 유대감)
5장 비계를 단단히 고정하기 (부모에게 고통이 닥칠 때)
6장 건물과 같은 속도로 올라가기 (눈높이 대화법)
7장 확장 가능성 열어 놓기 (해결사에서 상담가로)
8장 강철 빔으로 강화하기 (자제력, 끈기, 용기)
9장 안전기준에 따른 한계 설정 (적절한 처벌)
10장 거주인의 취향에 맞추기 (아이는 나와 다르다)
11장 갈라진 틈 보수하기 (비계 정기 점검)
결론 비계를 철거해야 할 때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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