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년 경력의 가족 심리 상담사가 전하는
아이의 진짜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질 육아 이야기
예민한 성격을 고쳐줘야 친구들한테 따돌림당하지 않겠지, 산만한 행동을 고쳐줘야 나중에 선생님 말씀 잘 듣겠지, 이래야 어디서나 예쁨 받겠지. 부모가 아이의 타고난 기질은 모른 채 ‘너를 위해서’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춰 아이를 판단하고 고치려 들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행복해질까? 오히려 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거부당했다는 생각에 반항하거나, 수치심이 내면화되어 스스로 위축되고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도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이 기질을 문제로 받아들이고 고쳐주려 노력한다.
이 책의 저자 조윤경 소장도 아이의 기질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 두 아이를 똑같이 키우려고 애썼지만 같은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육아 방식에 잘 따라와 주어 큰 문제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둘째 아이와 달리, 첫째 아이는 그렇지 못했다. 자신과 전혀 다른 기질의 딸과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 점점 아이가 멀어지는 것을 느꼈고 ‘기질’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나니,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부모 기준으로 고치고 바꾸려 했던 것이 문제였음을 깨달았다.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는 그녀가 육아를 졸업하고 나서 비로소 깨달은 ‘기질’의 중요성과, 올바른 기질 육아법을 다룬 자녀교육서다. 이 책은 저자와 미술심리치료사 딸과의 수많은 대화와 교감으로 집필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딸은 자신이 조금 더 빨리 가졌으면 좋았을 지금의 행복을 많은 아이들이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을 도왔다.
“타고난 기질을 존중받은 아이는 제멋대로 자라지 않는다.”
불안정한 시대, 자존감과 적응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가장 확실한 육아법
‘우리 애는 너무 자기밖에 몰라요’ ‘배려심이 없어요’ ‘애가 시키는 것만 해요’ ‘너무 감정적이라서 기분 변화를 따라갈 수가 없어요’ ‘조심성 없이 아무거나 만지고 입에 넣어서 죽겠어요’ ‘하나에 집중을 못하고 너무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이런 걱정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문제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생긴 걱정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면 문제로 보이는 행동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고,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상황 속에서 건강한 애착이 형성된다. 더 중요한 부분은 관점을 달리하면 아이들의 행동 속에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아이, 산만한 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기질’을 능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기질을 지지받은 아이는 제멋대로 크지 않는다. 자기 감정이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 남과 자기를 비교하며 자신의 부족한 면에 연연하지도 않고, 자기존중감과 회복탄력성, 관계 맺는 소통의 힘이 강해진다. 이렇게 자신의 기질을 인정받고 나답게 자란 아이는 적응력이 강해 어디서든 인정받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나갈 수 있다.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자질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이다.
반대로 기질을 존중받지 못해 위축된 아이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이 없다.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좌절을 극복할 수 있을까? 자신이 있는 그대로도 거부당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그래야 용기를 갖고 집 밖을 당당하게 걸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적어도 가족이나 부모는 아이의 기질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살아감에 있어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품어줄 수 없기에, 부모만큼은 우리 아이를 품어주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진짜 행복을 찾아 ‘나’답게 자라길 바란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윤경
미술치료 1세대이자 20년 경력의 가족 상담 전문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학 학사, 경기대학교 미술치료 석사 및 미국 ACADCI College 중독 상담학 미술치료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I C&RC 통합 예술 상담 전문가과정 교수, 경민대학교 미술치료 교수, 윤색채심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EBS 〈달라졌어요〉에서 분노 장애 아동 대상으로 가족 치료를 진행했고, 삼성을 비롯, 여러 기업과 협회, 교육청 등 전국 각지에서 부모 교육, 미술치료 워크샵, 기질 테라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기질 테라피 강연과 기질 테라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목 차
저자의 글_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육아는 달라야 한다
들어가며_ 자존감과 적응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아이 맞춤 기질 육아
Chapter. 1 진짜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 닮음이 아니라 다름을 발견합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관계의 힘
기질을 알아야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아이의 기질을 바꿀 수 있을까?
나다움을 잃은 아이는 어떻게 될까?
Check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Chapter. 2 기질 맞춤 육아 ① 내향형과 외향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혼자여도 괜찮은 너와 함께일 때만 안심이 되는 나
에너지의 방향이 다른 내향형과 외향형
내향형과 외향형 아이를 성장하게 돕는 말
내향형과 외향형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Chapter. 3 기질 맞춤 육아 ② 배려형과 자기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배려심은 가르칠 수 있을까?
배려형은 타인에게 집중하고 자기형은 자신에게 집중한다
착해서 배려형인 게 이기적이어서 자기형인 게 아니다
배려형 아이에게 필요한 말 자기형 아이에게 필요한 말
자기형 아이를 배려형으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
Chapter. 4 기질 맞춤 육아 ③ 자극추구형과 위험회피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자극에 둔감한 자극추구형 자극에 민감한 위험회피형
롤러코스터를 타고픈 아이 회전목마가 편안한 아이
자극을 추구하면 외향형? 위험을 회피하면 내향형?
둔감한 감각을 깨우고 민감한 감각을 재우자
Chapter. 5 기질 맞춤 육아 ④ 감정형과 이성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일관성 없는 감정형 유연성 없는 이성형
지속성이 필요한 아이 표현력이 필요한 아이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형 원리원칙을 따라가는 이성형
감정형을 설득할 때는 마음을, 이성형을 설득할 때는 논리를 이용해라
이성형과 감정형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
Chapter. 6 기질 맞춤 육아 ⑤ 타율형과 자율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타율형 자신에게 의존하는 자율형
남 탓하는 타율형 자책하는 자율형
신뢰의 대상이 다른 타율형과 자율형
나를 신뢰하고 세상을 신뢰할 수 있다면
Chapter. 7 욕구와 결핍의 차이를 알고 아이와 아이의 다름을 이해합니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마음을 이해합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차이를 이해합니다
Chapter. 8 내 마음을 돌보니 비로소 아이 마음이 보입니다
나는 좋은 부모일까?
내가 화를 내는 것은 누구 때문일까?
아이와 부모는 한집에 사는 타인
아이의 감정을 읽으려면 부모 감정부터
변할 수 있을까?
내가 정답이 아님을 인정하자
마치는 글_ 아이에게 방패를 주자. 생존력을 키우는 것이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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