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스타일-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입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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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필규
출판사항벤치워머스, 발행일:2021/12/13
형태사항p.222 46판:19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75931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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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세월이 깃든 옷이 주는 단단한 멋, 아이비스타일

푸른숲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치워머스에서 미국의 클래식 캐주얼 패션을 다룬 《아이비스타일》을 출간했다. 《남자의 구두》, 《구두 손질의 모든 것》,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 《트루 스타일》, 《맨 앤 스타일》 등 남성 패션 문화사를 다룬 도서를 꾸준히 펴내온 벤치워머스는 팬데믹 이후 MZ세대들에 의해 화려하게 귀환한 아이비스타일을 주목한다. 한국 멘즈웨어의 성지 중 한 곳인 유니페어의 현직 MD가 쓴 이 책은 1920년대 미국에서 태어나 지난 10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이비스타일, 프레피룩의 개념 정의와 관련한 흥미로운 문화사를 더플코트 주머니에 들어갈 크기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미동부 백인 상류 사회의 상징인 아이비리그 캠퍼스에서 시작해 흑인 민권운동과 재즈에 영향을 끼치고, 영국의 노동자와 일본의 트렌드세터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아이비스타일이 무려 100여 년간 시대, 세대, 문화, 인종을 초월해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를 탐구한다. 전통을 중시하는 동시에 가장 민주적이고 무척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지킬 수 있는 패션,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의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물론, 현재 MZ세대에게 소환된 현상까지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최초의 책이다.


왜 지금 다시 아이비스타일인가?

사라졌던 프레피가 돌아오고 있다! 남성패션 문화사로 알아보는 트렌드 스터디

‘랄뽕’을 아시나요? 한동안 아재 패션의 대명사였던 폴로 랄프 로렌이 돌아왔다. 랄프 로렌, 챔피온, 리, 노티카, 엘레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X세대 브랜드들이 최근 MZ세대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랄프 로렌 뽕에 취했다’는 의미의 해시태그 ‘#랄뽕’의 주인공 랄프 로렌이 있다. 지난 7월 공개한 랄프 로렌 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도 대비 1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36%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올해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58%로 지난해에 비해 14%나 늘었다. 같은 시기 글로벌 매출은 30%가량 하락했다고 하니 이례적인 현상이다.


2~30년 전 로데오거리와 캠퍼스를 수놓았던 폴로 패션은 어떻게 돌아왔을까? 그날그날 자신의 코디를 SNS를 통해 공개하는 OOTD(Outfit of the day) 문화의 확산과 BTS를 위시한 Z세대 아이돌과 인플루언서 들의 영향력은 칼라 깃을 세운 피케 셔츠를 끝으로 거리에서 사리진 랄프 로렌을 다시 힙한 패션으로 돌려놓았다. 과거 추억 속에 머물던 브랜드가 Z세대에는 신선하고 힙한 브랜드로 발견된 점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 10여년 이상 패션계의 대세로 장기 집권한 스트릿 무드에 대한 반작용과 함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편안하면서도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묻어나는 클래식 캐주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세월을 이겨낸 멋이 담긴 빈티지 코드가 주목받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아메리칸 트레드에서 네오 프레피까지,

1920년대 미국의 개츠비부터 2020년대 한국의 MZ까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입는 법


남성 패션 전문 기업 유니페어 MD로 활동 중인 정필규 작가의 《아이비스타일》은 20세기 들어 가장 광범위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남성 패션 장르인 아이비스타일과 프레피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정리이자 한국인 저자가 우리의 관점으로 쓴 최초의 아메리칸 캐주얼에 대한 서적이다.


“아메리칸 캐주얼은 드레스 다운의 풍토 속에서 최소한의 드레스 업을 가능케 하는 카테고리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앨런 플러서가 2019년 한 컨퍼런스에서 설파한 것과 정확히 일맥상통한다. 이 책은 성인 남성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품격과 우아함을 지켜줄 아이비스타일 그리고 프레피룩에 대한 이야기다. 스타일의 기원을 시작으로 지난 100여 년의 역사를 사회 문화적 이벤트와 함께 연대기 순으로 기록해 봤다. _들어가는 말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필규

남성 패션 전문 기업 유니페어에서 기획과 바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철강업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의복에 대한 애정과 패션 산업의 미래에 확신을 갖고 전업했다. 낮에는 알든, 파라부트, 드레익스, 새빌 로의 앤더슨앤셰퍼드 등의 업체와 소통하고 새로운 브랜드와 제조사를 찾으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밤에는 주로 아내, 갓난아기와 함께하며 틈틈이 책을 읽고 간간이 블로그 ‘일요잡담’을 운영한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더 깊게 즐기고, 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길러보고자 아이비스타일을 탐구하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업계 인사이더로서 가진 정보도 공유하고, 때로는 옷을 매개로 흠모하던 문인들의 발자취를 좇고, 누군가는 관심을 가질 법한 제품에 대한 감상을 기록하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 「풋티지브라더스」에 아이비스타일 전문 코멘터로 참여한 일을 계기로, 지난 100여 년 동안 다양한 국가, 인종,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아온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을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최초의 서적 『아이비스타일』을 집필했다.

목 차

0. 들어가는 말

최소한의 우아함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의 세계


I. Freshman

현대 남성복의 기원

아메리칸 트래드

위대한 개츠비와 광란의 20년대

팍스 아메리카나와 치노팬츠

마일스톤, 마일스 데이비스


Ⅱ. Sophomore

베트남 전쟁과 카운터 컬처

영국의 모즈와 일본의 미유키족

제국의 건설, 랄프 로렌

아이비스타일과 프레피룩의 차이


Ⅲ. Junior

톰 브라운과 『테이크 아이비』

네오 프레피의 등장

코로나바이러스

브룩스 브라더스의 몰락


Ⅳ. Senior

근대화와 스타일

아저씨 스타일의 탄생

세계기능올림픽과 서울올림픽

문화 대통령과 세미 힙합

굿바이 폴

MZ세대의 랄프 로렌


Ⅴ. 나가는 말

유행과 라이프스타일

업 & 다운

자연스러운 멋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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