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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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영희
출판사항작가교실, 발행일:2022/03/10
형태사항p.263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380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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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명한 부모, 행복한 아이로 동반 성장할 9개 키워드]를 연구한

김영희 육아작가의 미래육아 총 결집판,

AI도 꼼짝 못할 끝내주는엄마 육아 비법.


1. 미래를 살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변화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하루하루 변화하는 사람과 변화에 무심한 사람과는 극과 극일 것이다.

변화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다.

그 슬로건이 바로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이다.

부모부터 변화해야 한다. 기존 방식 대로가 아닌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며 먼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현명함이 절실하다. 현명한 부모는 할 일, 안 할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부터 새로움을 창출하는 지렛대 역할을 과감히 해야 한다. 미래 인재는 현재가 좌우한다. 지금 시도하는 게 쌓여 미래가 결정된다.


2. 아직 유연한 아이들은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성패는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다.

어려서부터 그리기와 게임북 스토리 만들기에 빠진 큰아들 승우의 성적은 점점 떨어져 중간 이하였다. 서울대 디자인학부 차석으로 합격한 것을 두고 다들 기적이라 여겼다. 사실 그 애는 사교육도 받지 않았고 생후 6개월부터 그려댄 그림 등을 모아 포트폴리오 30점을 만들어 입시에 제출했다.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목표가 생기니 수능 막판에 무섭게 공부에도 파고든 것도 한몫했다. 물론 EBS 교육방송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그야말로 마라톤 선수의 뒷심을 발휘한 경우다.


3. 육아는 집짓기와 같다. 배려, 사랑, 경청, 그리고 3통(통그림, 통언어, 통큰육아)을 주춧돌 삼아 튼튼히 쌓은 결과라 생각한다. 거기다 9개 키워드로 기둥을 촘촘히 세우고 헌신이라는 지붕을 씌운다. 명품 육아란 하드웨어인 호화찬란한 외형의 집보다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튼실하고 진정성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


4. 진정한 소프트웨어란 좋은 관계, 홀로서기, 존경심 등이다. 학부모로 사는 시기는 20여 년이지만 부모로 살 시간은 그것의 4배다. 우리는 오로지 학부모로 살기에 급급해 소중한 것을 다 놓치고 만다.

그럼 부모는 아이의 인생살이 기반을 어떻게 닦아줄 것인가.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이다. 인생 빅테이터의 길목을 터줄 사람은 부모다. 이는 곧 평생 살이의 기반이 될 인성, 습관, 겸손 등이다. 부모는 최초의 선생님이자 마지막까지 교사이기 때문이다.


5. 저자 김영희는 그간의 연구와 자녀 양육을 통해, 자녀 교육 관련 핵심 역량 9개 키워드를 추려냈다. 이 키워드는 주로 자녀가 가진 각종 ‘욕구’와도 관련되고 미래 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이러한 욕구를 적절히 해소해 주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현명한 부모, 행복한 아이로 동반 성장할 것이다.


1. 2016년 10월 26일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 따르면 AI에 맡길 일 중에서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없는 1순위는 단연 ‘육아’였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무한 사랑과 인내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부모의 따스한 사랑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인간의 감성을 키우는 육아만큼은 AI가 충족시킬 수 없음은 자명하다.


2.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가 큰 과제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2007년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유종일입니다’에 출현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이 과거 산업 시대의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크나큰 장애물이며,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감옥에 돈을 쏟아붓는 격”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변화하지 않고 포기할 때 곧 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이다.


3. 앞으로 지루하게 반복되는 단순노동은 기계가 대신하고 줄어든 노동 시간만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즐기고 놀되 창의적인 일을 만들어내야 할 과제가 따른다. 놀이는 창의의 근간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7세 아이들의 65%는 지금은 없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공부만이 성공과 부의 척도가 아님을 명심하자. 놀이를 통한 창의를 기반으로 살아갈 세상이 우리 아이들에게 도래했다. 어떻게 놀 것인가.


4. 이제 졸업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것의 달성을 위해 ‘놀아야 산다’. 그 슬로건처럼 놀이만큼 중요한 게 없다. 놀 때 창의성, 사회성 책임감, 배려심, 리더십 등이 생긴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놀지 못한 사람은 커서도 놀지 못한다. 앞으로 일하는 시간보다 놀 시간이 더 많아진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5. 지금의 학교교육 시스템은 빠른 변화에 역부족이다. 미래 사회는 획일화, 표준화, 주입식 입시 위주가 아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한다. 틀에 짜인 교육이 창의성을 죽인다고 한다. 미래 인재의 핵심은 감성과 창의와 차별화다. 어려서부터 붕어빵 교육에서 벗어나 나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게 바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능가할 힘이다. 어려서부터 규격화된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문을 활짝 열도록 돕자. 창의는 열린 공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호기심과 창발적 사고력, 끈기와 비판력, 애착과 신뢰, 소통과 공감력, 협응과 융합력, 건강, 독서, 인성, 금융 지식까지 인생을 살아갈 기반의 툴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 및 차별성

- 아이는 저마다 타고난 적성과 소질이 있다. 부모는 안내자이자 코치다.

- 억지로 하는 공부는 쇼다. 진정한 공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나온다.

아이가 좋아하는 게 뭔지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찾아내 길러줘야 한다.

- 읽다 보면 저절로 부모부터 변화한다.

- 교육서라기보다 재밌게 읽고 안목을 넓힐 수 있다.

- 아이는 내 소유가 아님을 깨닫고 인격적으로 존중할 수 있다. 

작가 소개

김영희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대표, 브레이크뉴스, 한국강사신문 등 칼럼리스트, 더리치아카데미 전문위원, 4차산업혁명강사(KCERN), 디지털책글쓰기코칭협회 본부장, 폰맹탈출하기 교육과 1인 1책 갖기 새마을 운동에도 적극 참여 중.


저서: 『끝내는엄마vs끝내주는엄마』,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 공저: 『우리 아이 부자습관』, 『폰맹탈출하기』,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잊지 못할 내 삶의 한순간』 등


목 차

□ 서문


1장 호기심(curiosity)


01 아이들은 넘어져 봐야 일어설 수 있다

02 게임 좋아하는 아이

03 3세 이전 교육이 대학 교육보다 중하다

04 꿈의 크기와 코이의 법칙

05 내 아이의 강점 살리기


2장 창의성(creativity)


01 게임기획자가 된 승우

02 네 인생이잖아, 네 맘대로 해

03 걷기만 해도 창의력 쑤욱

04 기다림의 힘

05 엔돌핀과 다이돌핀

06 147/805 실패의 법칙


3장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01 선생님 말도 틀릴 때가 있다

02 안전 속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03 학교를 배신한 아이 어떻게 될까

04 생떼 부리는 아이 왜 그럴까

05 홀로서기 해야 하는 이유

06 고르디우스의 매듭


4장 열정(passion)


01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

02 우리집 가훈이 뭐에요

03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난 한 송이 꽃

04 나비효과 (butterfly effect)

05 선택도 능력이다

06 육아 대디 선택 아닌 필수


5장 팀워크(team work)


01 협력하는 괴짜

02 나대는 아이가 성공한다

03 사각 프레임에서 벗어나자

04 방탄소년단 BTS와 방시혁 리더십

05 미네르바 스쿨 왜 하버드를 능가하나


6장 평생학습력(lifelong learning ability)


01 어릴 때 감성 틀을 넓혀라

02 ‘대학(大學)민국’

03 SKY 대학보다 더 좋은 게 평생대학이야

04 유대인은 왜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킬까

05 책은 만져만 봐도 반은 읽은 거다

06 우리 아이 부자 습관 기르기


7장 겸손(modesty)


01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島)'

02 애정 결핍의 끈

03 대나무의 마디와 축적의 시간

04 취준생 딸을 둔 어머니의 한탄

05 궁즉통(窮卽通)

06 심은 대로 거둔다


8장 디지털 소양(digital literacy)


01 디지털 리터러시

02 놀이와 창의의 인간 호모 파덴스

03 아이들은 왜 메타버스에 열광하나

04 에듀테크로 일대일 맞춤 교육

05 ‘멍때리기’로 생각지도 짜기


9장 시민성(citizenship)


01 가진 게 많아야 남에게 베풀까

02 다문화가정이 우리의 희망봉

03 지덕체가 아닌 체(體) 덕(德) 지(知)

04 때로는 호통이 필요하다

05 3심(心)의 위력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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