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답게 살고 싶어서 우리 집을 지었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우리 집’을 지으면서 일어난 놀라운 삶의 변화의 기록
집을 지으면서 나는 조금 더 주체적이고 나다운 사람이 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집짓기는 나다운 삶을 살게 한 시작이었다. 자유를 갈망하던 아이들과 진정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내가 맞물려 진지한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외롭지만 온전하고 자유로운 삶의 길을 걸어가고자 노력 중이다.
그중에 만난 나의 오롯한 혼자만의 시간은 나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내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 주었다. 그 시간엔 위로가 있었고 마음 가득 벅차오름이 있었다. 내가 느꼈던 위로와 기쁨을 이 책에 잘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진솔하고 솔직하게 다가가 보련다. 나의 마음이 닿는 그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지민
서울 떠나면 큰일 날 줄 알았던 촌스러운 마인드의 지방 출신 엄마는 아이가 자랄수록 공간에 대한 간절함이 커졌고 그 힘은 나를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지금은 주택에서의 시간, 새롭게 찾아온 변화들, 선물 같은 그 모든 소소한 일상을 온전히 누리며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늘 남과 다르게 살기를 꿈꾸던 나는 여전히 그 길 위를 서성인다. 하지만 그 여정 속의 나는 조금 근사하다. 조금 빛이 난다. 나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근사한 일인지 이 공간에서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살고 싶은 삶, 나다운 것을 찾아가는 아주 작고도 소소한 기록이다. 평범하고 별것 없는 그 일상을 사랑하게 된 기록이다.
목 차
프롤로그 변두리에 작은 집 짓기는 나다운 삶을 살게 한 첫걸음이었다
Chapter 1. 아파트는 사지 않기로 했다
여섯 번의 이사
나는 나의 애정을 쏟을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었어
서울 떠나면 큰일 날 줄 알았지
“엄마, 난 커서 정원사가 될 거야”
주말마다 집 밖으로 나가라고 누가 떠밀었니?
“아니, 나는 주택살이 반대야”
공간의 힘
Chapter 2. 마당 있는 집을 짓다
구옥을 덜컥 사다
무모한 도전일까?
측량
설계도면
“지하를 파는 데만 1억5천이 더 든다고요?”
적벽돌에 반하다
선택의 홍수
입주가 끝이 아니었다
Chapter 3. 마당생활자로 살아가다 1
나무 쇼핑
쉰 살 사철나무
애견유치원생 박리니
뽕짝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면 마을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엄마, 마당에 곧 봄이 오려나 봐!”
남양주까지 왔으니 숲 유치원이 좋겠어
“할아버지, 저 병아리 좀 주세요”
그래서 예정에 없던 닭장을 만들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다
닭 입양
Chapter 4. 마당생활자로 살아가다 2
계란에 관한 긴 토론
아빠는 만능맨
빨랫줄과 마당영화관
야외수영장
꼬맹이들의 하숙집
소박한 수확물
“아이고 소장님아”
참새아파트
지옥의 출퇴근길과 재택근무의 콜라보
Chapter 5. 집, 내게 위로를 건네다
네 번째 전학
내 책상
인문학살롱의 위로
대안교육에 눈뜨다
내 꿈은 글 쓰는 할머니
기숙학교, 우리 잘할 수 있을까
아이들을 위한 집이 나를 위로하다
유예하지 않는 삶
에필로그 정말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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