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교시 그림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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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영숙
출판사항열매하나, 발행일:2022/08/23
형태사항p.269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2222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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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성현아, 달팽이 얘기 좀 해줄래?”

“죽였어요.”

“왜 그랬는지 말해줄 수 있어?”

“그냥요.”


작은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학생을 만나면, 저자는 같은 반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거나 함께 산책을 나가 작은 벌레를 비롯한 동물들을 관찰한다. 저마다 다르게 생긴 모습처럼 각 생명마다 삶과 죽음의 형태가 다르고 모두 귀하다는 걸 아이들이 자연스레 깨닫도록 돕는 일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으며, 함께해야 할 때와 조금 떨어져 응원할 때를 가늠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숙(씨앗샘)

평교사로 20여 년간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책방 주인을 꿈꾸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집과 교실에 책방을 꾸렸습니다. 책의 곁에서 위로받고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합니다. 날마다 만나는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궁리를 하고, 떠들고, 웃고, 화내고, 다투기도 합니다. 언젠가 철이 들고 괜찮은 사람이 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할 겁니다.

아침마다 어린이들과 한 줄 쓰기를 하면서 어린이 시집 『나랑 자고 가요』, 날마다 한 줄 수수께끼 동시집『다·줄·께』, 어린이 낱말 사전 『여기서 용기가 생겨』를 엮었습니다.

목 차

머리말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면


기다리다

학교를 불태우고 싶던 아이의 100교시 수업

나를 그림책으로 이끈 공룡 소년

나는 구재불룽이에요

나팔꽃이 천장까지 올라갔어요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흥얼거리다

가슴이 콩닥콩닥해요

달팽이에게 길을 내어줄 수 있다면

상상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

손수 작은 텃밭을 돌보며


서성이다

그래도 넌 아빠가 있잖아

누가 그래요 아이들은 걱정이 없다고

어두운 그림책을 보는 이유

잡아주지 못한 손

일등도 부족한가요

할미꽃으로 피고 싶어요


배우다

내 편이 되어준 그림책

나랑 상관없어요

사랑은 미루지 말자

어린이는 누구나 시인이다

어쩌면 가끔은 괜찮은 선생님


맺음말

그림책을 그림책으로 읽어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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