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데 꼭 필요한 101가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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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지오카 미나미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22/10/06
형태사항p.227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34472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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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물건들을 향한 모든 감각이 새롭게 뒤집힌다!”

일상의 무인도에서 하나씩 늘리는 생활을 통해 깨달은 101가지


아무것도 없는 집에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들여오는 생활을 시작했다. 하루에 꺼낼 수 있는 물건은 딱 1개. 음식물 구입은 괜찮지만 조미료는 카운트한다. 초기 장비는 최소한으로 설정하되, 기본 시설은 사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조건 없이 단 100일!

가장 먼저 들여온 물건은 침구, 다음 날은 칫솔, 100일째는 가족의 선물이었다. 예상외로 필요 없는 물건은 전기밥솥과 지갑, 9일째 갖고 싶어진 물건은 ‘○○’이었다. 시간을 줄이는 도구와 늘리는 도구가 있었고, 냉장고의 또 다른 기능이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책은 정리의 기술을 알려주지도,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지도 않는다. 다만 누구도 하지 않는 이 무모하고도 대단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집이라는 일상의 무인도에서 오직 하나의 물건만 독대하며 깨달은 생활의 윤곽과 물건의 가치.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게 되는 물건들의 위대한 발견이 지금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후지오카 미나미

1988년 출생. 생활 여행자로 사는 작가. 라디오 진행자이자 영화 프로듀서다. 조치대학 종합인간과학부를 졸업했으며 시간 SF와 선사시대를 남달리 좋아한다. 독서 생활이나 유적지 순례가 곧 시간 여행이라는 생각에 2019년부터 타임 트래블 전문서점 우토우토utouto를 운영 중이다. 학창시절 이어진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으로 몇 편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도 음악 유닛의 멤버로 활동함과 동시에,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독특한 캐릭터와 다채로운 활약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특히 그녀만의 실험적인 세계관이 드러나는 이번 작품은 현지 매체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일하기 방식》, 《후지오카 미나미의 동굴 헌터가 간다》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소담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소통인공감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그런 날도 있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서른두 살 여자, 혼자 살만합니다》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100일간의 물건 선택법

/ 하루에 하나씩 늘려간 마음의 목록들


1일째 이불

2일째 칫솔

3일째 운동화

4일째 목욕 타월

5일째 후드원피스

6일째 맥북

7일째 손톱깎이

8일째 담요

9일째 《독서일기》

10일째 바디워시

11일째 세탁기

12일째 냄비

13일째 젓가락

14일째 식칼

15일째 냉장고

16일째 컴퓨터 전원

17일째 CC크림

18일째 넓은 접시

19일째 청소기

20일째 이어폰

21일째 주방 세제

22일째 스킨

23일째 방한 레깅스

24일째 스마트폰

25일째 책상

26일째 식용유

27일째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28일째 소금

29일째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30일째 유리잔

31일째 도마

32일째 방한 내의

33일째 수프 볼

34일째 숟가락

35일째 클렌징 시트

36일째 《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

37일째 오리털 이불

38일째 세탁 세제

39일째 《시행착오에 떠돌다》

40일째 무쇠 프라이팬

41일째 립글로스

42일째 필러

43일째 욕실용 세제

44일째 나무 주걱

45일째 잠옷

46일째 국자

47일째 스펀지

48일째 공기

49일째 밥주걱

50일째 《Pastel》

51일째 올리브유

52일째 치약

53일째 스키니진

54일째 후드티

55일째 VR 고글

56일째 가위

57일째 겉옷

58일째 《미노무시 유랑》

59일째 핸드크림

60일째 드라이어

61일째 버터

62일째 포크

63일째 간장

64일째 설탕

65일째 《필요 최소 레시피》

66일째 와인글라스67일째 참기름

68일째 보드게임

69일째 청소용 클리너

70일째 《아메리칸 스쿨》

71일째 토기 인형

72일째 베개

73일째 기름 히터

74일째 볼펜

75일째 욕조 클리너

76일째 편지 세트

77일째 욕조 스펀지

78일째 얼굴 면도기

79일째 꽃병

80일째 두통약

81일째 작은 숟가락

82일째 실내용 바지

83일째 아이브로우 섀도

84일째 《세계를 제대로 음미하기 위한 책》

85일째 돌돌이 클리너

86일째 통후추

87일째 멀미약

88일째 전기 조리기

89일째 면봉

90일째 된장

91일째 원피스

92일째 피현 두반장

93일째 빨 수 있는 종이타월

94일째 흑초

95일째 TV

96일째 산초

97일째 선크림

98일째 랩

99일째 오븐레인지

100일째 가족 선물

101일째 우리 집

◇생활 속의 랭킹 차트


2부 100일간의 물건 발견법

/ 마침내 깨달은 생활의 윤곽과 물건의 가치


‘의복’의 발견_입어보기, 탈의하기, 세탁하기

신발은 세계를 넓히는 도구 | 아침과 밤을 바꾸는 잠옷 한 벌 |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옷 | 365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룩의 비결 | 좋아하는 옷의 형태를 아는 일 | 가짓수가 많을수록 60점짜리 옷만 입는다? | 세탁을 잘 버티는 옷의 중요성 | 존경심이 절로 생기는 세탁기의 기능 | 가방 없는 삶을 위한 필수템 | 물건은 뒷전으로, 방한은 최선으로


‘음식’의 발견_요리하기, 식사하기, 담아내기

냉장고는 타임머신 | 아무도 몰랐던 바나나의 순기능 | 없으면 없는 대로 괜찮았던 가전제품 | 살면서 국자는 몇 개나 필요할까 | 밥솥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니야 | 토스터는 없어도 된다는 이론 | 우아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다? | 우유갑은 다용도 끝판왕 | 젓가락은 메뉴 선택을 늘리는 도구 | 오븐은 크리스마스 필수품 | 평평한 접시로는 먹을 수 없는 것 | 작은 숟가락이 절실해지는 타이밍 | 소금 없이도 간을 맞추는 방법 | 요리에서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 상상 그 이상의 맛을 내는 조리도구 | 조미료는 여행의 동의어 | 심플 조미료 도전은 심플라이프 도전과 닮은꼴 | 인생은 수프를 천천히 끓여나가는 과정 | 레시피는 생활 속의 가이드북 | 가장 많았던 물건은 ‘○○○○’


‘주거’의 발견_비우기, 꾸미기, 살아가기

움직이는 천연 인테리어 | 돈이 들지 않는 나만의 관엽식물 | 정보량 없는 방이 나에게 미치는 생활 | 물건이 없으면 나도 없을까 | 최소한의 생활은 재난 대비 훈련 | 아무것도 없는 방이 가장 멋있는 이유 | 피로의 장소 vs 회복의 장소 | 천이 가져다주는 안심과 자유 | 의자가 없는 경우 생기는 불상사 | 소파는 그래도 있으면 좋은 나만의 안식처 | 삶 속에 좋아하는 향이 숨어 있다? | 컴퓨터는 무수한 실을 연결하는 일


‘시간’의 발견_늘리기, 줄이기, 느끼기

아무것도 없는 방은 시간을 늘려주는 공간 | 길이보다 중요한 것은 흐름의 방식 | 시간을 줄이는 도구와 시간을 늘리는 도구 | 체감 시간을 늘리는 비법 | 시계가 없으면 좋은 점 몇 가지 | 심플라이프 생활이 내게 가져다준 것 | 삶에는 상대성이론이 존재한다?


‘청결’의 발견_샤워하기, 화장하기, 청소하기

치약을 쓰는 것은 곧 나를 돌보는 행위 | 손톱깎이는 생존을 관측하는 도구 | 사람은 왜 물에 젖으면 비참해질까 | 바디워시 하나로 깔끔해지는 비밀 | 면도기의 우선순위 | 화장품은 얼굴을 위한 스위치 | 블러셔는 꼭 있어야 할까 | 하루를 통째로 바꾸는 약? | 청소를 부르는 생활 | 청소도구는 릴렉스 아이템


‘일’의 발견_마음먹기, 정리하기, 해결하기

귀차니즘이 사라지는 심플라이프 | 인풋과 아웃풋은 틈이 필요해 | 디지털 디톡스효과 | 생활이 초기화되면 일도 잘 풀릴까


‘재미’의 발견_음악 듣기, TV 보기, 감상하기

자극 부족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보드게임은 서로를 위한 훌륭한 구실 | 집에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 | VR 고글은 세상을 덧입히는 도구 | 가장 실속있게 살아가는 방식 | 좋아하는 것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 | 스마트폰은 감성의 와장하드 | TV는 시간 도둑이라는 것도 옛말


‘독서’의 발견_선택하기, 독서하기, 소장하기

9일째 갖고 싶은 것 | 집중하는 생활에 해방이 있다? | 책을 원하는 마음과 책장이 바라는 욕구는 별개


‘사물’의 발견_고르기, 줄이기, 깨닫기

90퍼센트는 안 쓰는 물건이었다? | 불편할수록 번뜩이는 아이디어 | 적은 물건이 갖는 ‘부적 효과’ |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충족되는 생활 | 100개의 아이템은 100개의 나를 아는 일 | 날것의 생활 | 물건 고르기의 마지노선 | 가지고 싶다는 마음은 에너지가 필요해 | 몇 번째 물건일까? | 심플라이프의 진정한 의미 | 인생을 초기화하기 위한 도전 | 물건을 고를 때와 선물을 고를 때의 차이 | ‘갖고 싶은가’보다 더 중요한 ‘있고 싶은가’ | 인간이 진정 바라는 쾌적함의 형태 | 소중한 물건을 평소 사용하는 행복 | 계절에 따라 바뀌는 가전제품의 중요도 | 도구를 얻는 것은 몸을 개조하는 일 | 능력과 기술은 별개의 것 | 갖고 싶은 마음이 정보를 불러온다? | 제로에서 시작하지 않는 인생 | 물건에 존재하는 공통의 감정 | 친환경의 본질은 ‘잘 쓰는 것’ | 물건의 세계에 장력이 작용하는 이유 | 텅 빈 나도 ‘나’라는 깨달음 | 관리 허용 개수 | 다시 시작하는 생활의 기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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