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투잡으로 전원주택을 지었을까?”
건축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적인 직영공사 꿀팁 대방출
누구나 한 번쯤 집을 직접 짓고 행복하게 사는 전원생활을 꿈꾼다. 그런데 현실은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막막한 데다 오래 걸리고 큰돈이 들어간다는 말에 지레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이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공유가 가능해졌고, 다양한 디지털 건축 플랫폼도 대거 등장하면서 바야흐로 건축의 패러다임이 바뀐 시대가 되었다.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시장은 주택 직영공사까지 파이를 늘려나가고 있다. 평소에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건축 시공법, 시공업자, 건축 자재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대중들에게 유입되면서 직영시공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쉬운 길이 열린 것이다. 이 책은 ‘부업으로 집을 짓는다’는 화두로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쉽게 배우고,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저자 본인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일반인들을 위한 쉬운 언어와 상세한 사진, 도표 등을 사용해 집짓기의 지름길을 안내한다.
작가 소개
제임스 박
미국에서 경영정보학을 공부하고, 현재 외국계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우연히 건축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반인이 도전하기 어렵다는 집 짓기를 셀프 설계와 건축주 직영시공으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현재는 고정적인 수익을 만들기 위한 패시브인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소담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상품 기획,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여행을 좋아해 미술과 건축물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연결됐다. 디자인스쿨에서 작업한 첫 번째 포트폴리오로 집 인테리어를 설계부터 직영시공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이후 전원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목 차
Chapter #1 집 지을 땅 찾기
집 짓기의 출발, 아파트 인테리어 / 부동산 투자를 알아보다 신축에 꽂히다 / 토지 사용설명서 찾는 법 / 내가 잘 아는 땅이 좋다 / 땅 찾는 기간은 오래 걸려도 괜찮다 / 땅이 하나도 없어요 / 집 짓기 좋은 땅은 따로 있다 / 공사하기 좋은 땅
Chapter #2 나만의 집 설계하기
건축 설계도 셀프로 가능한가요? / 1,000만원 설계도면 VS 300만원 설계도면 / 100번 넘게 수정한 설계도면 / 배치도의 중요성 / 평면도의 중요성 / 시공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설계도 그리기 / 방 설계하기 / 설계도면을 보는 방법 / 건축신고와 건축허가의 차이 / 개발행위허가 및 산지전용허가 / 건축 인허가 지연을 예방하는 방법 /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신고 / 설계변경 허가와 신고, 그리고 경미한 사항 변경 /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은 언제 가입할까? / 건축주를 보호할 수 있는 보증제도 / 직영공사 착공 시 꼭 확인해야 할 추가사항 / 사용승인 전 준비해야 할 사항
Chapter #3 시공하기
턴키공사와 직영공사의 의미 / 직영공사를 선택한 이유 / 성공적인 시공을 위한 3가지 요소, DQC / 시공업자와 협상하는 방법 / 시공업자 C를 선택한 이유 / 계약서 작성하는 방법 / 계약 실패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든다 / 좋은 시공업자를 찾는 세 가지 방법 /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건축주는 할 말은 해야 한다 / 건축주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내려놓음 / 땅에 대한 공사, 토목공사 / 공사에 필요한 전기 신청 / 공사에 필요한 수도 신청 / 준공에 필요한 정화조 공사 / 기초공사부터 지붕공사까지 / 공사의 시작, 규준틀 작업 / 본동과 창고동을 위한 두 번의 기초공사 / 골조공사에 필요한 자재들 / 건축순서 간단하게 이해하기 / 제일 많이 만났던 시공업자, 전기공 / 자기 집처럼 일하는 기와 사장님 / 인스타그램에서 본 현관문 만들기 / 건축선을 변경하다가 놓친 실수 / 타설과 양생을 위한 최적의 조건 / 현장 근처 철물점과 건재상 확인하기 / 동네 주민들의 마음을 사라 / 시공자에게 시공자를 소개받아라 / 사소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청소 / 사소하지만 있으면 좋은 것, 동네식당 / 사소하지만 없으면 안 되는 시설, 화장실 / 공사하면서 돈 문제로 고생 안 하는 법 / 큰 창 VS 작은 창, 많은 창 VS 적은 창 / 비계의 다양한 활용 / 겨울철 공사의 어려움
Chapter #4 인테리어 공사
인테리어에도 설계가 필요하다 /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시공자 찾기 / 인스타그램에서 목수를 구하다 / 목공반장님과 일하며 배운 점 / 목공작업은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 문은 언제, 어떻게 주문할까? / 도어락 설치 방법 / 이제는 스위치도 디자인 영역 / 타일 양중하기 / 타일 시공하기 / 보기 좋은 디자인에도 단점은 있다 / 마루를 시공하려면 바닥이 갈라져야 한다? / 벽지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 조명 인테리어로 공간을 디자인하다 / 가구로 공간을 디자인하다 / 대면형 주방으로 가족을 보며 요리하다 / 시스템 에어컨 설치 방법
Chapter #5 조경 공사
1억 조경공사 견적을 받고 조경도 직영으로 / 조경공사 계획하기 / 지형에 맞는 대문과 쪽문 위치 선정 / 반나절 걸린 인터폰 설치 / 건축물 콘셉트에 맞춘 펜스 / 배수에 신경 쓴 보도블록 바닥 / 나무와 꽃으로 자연 속 집을 연출하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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