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아이 스마트폰과 SNS 사용, 과연 문제일까?
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사고방식을 좌우하는 시대
지금 당장 아이에게 필요한 건 ‘미디어 통제’가 아닌
디지털 세상을 꿰뚫어볼 줄 아는 능력, ‘미디어 지능’이다!
급변하는 AI 시대 맞춤형, 미디어 지능 키우는 5가지 역량
미디어 판단력 ㆍ 디지털 문해력 ㆍ 메타인지력 ㆍ 자기 조절력 ㆍ 문제 해결력
우리나라 4세 미만 영유아 중 약 88퍼센트가 미디어를 접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1대 이상의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상을 동시에 살아가는 첫 세대다. 집에서는 스마트폰과 SNS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학교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와 기기를 사용하는 등 디지털 세상은 아이들의 일상 그 자체가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부모가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아이들의 뇌 발달에 해롭다’, ‘공격성을 높인다’, ‘ADHD를 유발한다’ 등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미디어 사용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통제는 오히려 아이의 미래를 가로막을 뿐이다.
AI 시대에 맞춰 전 세계 교육계가 이미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사용을 일상으로 받아들여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기본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우리 아이에게는 미디어 세상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줄 ‘미디어 지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디어와 알고리즘에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디어 판단력과 디지털 문해력, 메타인지력, 자기 조절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줘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도전에 잘 대처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목표다. 이 책은 부모가 어떻게 미디어 지능을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길러줄 수 있는지, 아이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를 지혜롭게 이끌어줄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연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에서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정서교육(SEL)을 바탕으로 한 정서 지능과 미디어 지능은 교사이자 엄마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방향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힘을 길러줘야 할까요? AI와 미디어 기술이 일상이 된 지금, 미디어 지능은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아이들의 삶에 꼭 필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줄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저서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에 이어, 이번 책 역시 아이들의 미래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 차
프롤로그 AI를 넘어서는 아이는 미디어 지능에서 시작됩니다
PART 1 미디어 지능, 부모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
미디어 교육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제는 무감각의 시대를 벗어나 눈을 떠야 할 때 | “어른들은 이해 못해”를 외치는 아이들 | 미디어 교육, 그 뿌리와 현재 | ‘못 쓰게’가 아니라 ‘잘못 쓰지 않게’ 그리고 ‘잘 쓰게’
어떻게든 잘 키워야 한다는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시작은 부모의 미디어 초감정 살피기부터 | 기술에 지배당할 것이라는 두려움 뛰어넘기 | 기술에 도태될 것이라는 두려움 뛰어넘기 | 기술에 대한 오해로 생긴 두려움 뛰어넘기
미디어 가이드,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자
미디어 사용 시간이 기준이 된 진짜 이유 | 연령별 주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 양질의 콘텐츠를 알아보는 안목 키우기 | 국내 미디어 추천 기관 | ‘무엇을 보느냐’보다 더 중요한 ‘어떻게 보느냐’ | ‘미디어 가이드라인 잘 지키기’보다 더 중요한 것
PART 2 우리 집만의 미디어 철학을 만들자
가짜 조절 말고 진짜 조절을 가르치자
엄마가 알면 혼나니까 절대로 들키면 안 돼요! | 진짜 자기 조절력이 싹트는 4가지 조건 | 미디어 사용 조절을 돕는 오프라인 교육 3가지 포인트 | 당신의 미디어 조절력은 안녕하신가요?
우리 집 맞춤형 미디어 수칙 만들기 3단계
미디어 교육도 예외 없이 철학에서 출발해야 한다 | 1단계: 나의 미디어 양육 유형 파악하기 | 2단계: 나의 가치관 살펴보기 | 3단계: 온오프라인의 균형을 만드는 디지털 플래닝 시작하기 | 4단계: 아이가 직접 만든 규칙을 잘 못 지킬 경우
디지털 동네, 안전하게 거닐려면
적신호를 알아보는 미디어 메타인지력 | 온라인 환경 울타리 세우기 | 지워지지 않는 온라인 발자국 | ‘셰어런팅’ 대신 자기 옹호력 키워주기 | 소셜 미디어와 자아: SNS 과몰입과 자존감
PART 3 AI로 공부할 때 아이가 키워야 할 것들
미디어와 학습이 만났다
AI 교과서도 나오는 세상이라는데 | 디지털 학습 앱, 득일까 독일까 | 학습에서의 미디어 활용, 결과보다 과정과 의도가 중요하다
미디어 판단력을 키워라
‘카더라 통신’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 프레임 속에서 자기중심을 잡을 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 알고리즘을 넘어서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PART 4 온라인에서 건강하게 관계를 쌓기 위한 필수 3가지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온라인 에티켓
악성 댓글의 일반화를 벗어나길 바라 | 마녀사냥과 캔슬 컬처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라 |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이해하길 바라
단단한 관계를 만드는 온라인 소속감
튼튼한 우정은 건강한 경계로 만들어진다 | 커뮤니티 활동의 득과 실을 중간 점검하자 | 사이버 불링,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올바른 성 의식을 쌓아주는 온라인 성교육
‘성’ 토크, 불편해도 꼭 필요한 이야기 | 성 콘텐츠의 소비자가 된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 | 성 콘텐츠의 참여자가 된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
PART 5 우리 아이가 미디어 생산자가 된다면?
모두가 미디어 생산자가 되는 시대, 진짜 필요한 능력
소비와 숙련을 넘어 창작으로 | 디지털 창작자를 위한 회색 지대 가이드 | 기술로 만드는 글로벌 공감과 협력
부록 1 파트별 핵심 포인트
부록 2 우리 아이 맞춤형 미디어 교육 웹사이트
부록 3 TV 및 영상물 등급 분류표
참고 자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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