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 다시 놀자 -굿앤굿이 제안하는 재무의 정석- (2017.8)

꿈은 이루어진다!
누구에게나 사는 동안 세무, 법률, 노무, 금융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굿포럼 멤버들이 모여 지식을 쌓고 시행착오와 수많은 경험을 축적하며 ‘GOOD-TN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은 예측치 못했던 큰 사건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세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던 EU는 그리스 문제로 진통을 겪다 결국 영국이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초래했고, 미국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당선되며 FTA 재협상과 반덤핑 수입 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문제를 대두시켰다.

가뜩이나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선 걱정거리만 더 늘어나게 되었다. 이런 변화와 동시에 세계 금융시장을 포함해 국내 금융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의 정책금리 속도 변화에 따라 국내 금리 인상 속도 역시 가속화될 수 있고, 주요국의 환율 변화로 국내 수출입 경기 및 투자에도 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2007년 우리는 미국의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금융시스템이 얼마나 긴밀하게 엮여 있는지 또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경험한 바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많은 제도적 안전장치들이 생겼지만 어쩌면 그때보다 현재 금융시장이 더욱 복잡하고 깊이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단적인 예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수면 위로 떠오를 때마다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위기가 세계 경제의 위기로 인식되었던 과거와 달리 중국이 급부상하며 G2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을 견제할 줄 알았던 EU의 브렉시트 문제와 최근 중국과의 사드 문제 등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문제들이 언제 촉매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시장이 세계화·전문화될수록 개인의 금융 지식만으로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미 금융 선진국에서는 재무 설계가 개인의 범주를 벗어나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지금도 계속 세분화·전문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무설계가 아직은 전문가의 지적재산권이 아닌 서비스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이 역시 시간의 문제일 뿐 점차 세계적인 추세를 따르게 될 것이다.

(주)굿앤굿은 시대 변화의 흐름을 보다 앞서 인지하고 실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종합재무설계 전반을 아우르는 회사가 없다. 세무, 법률, 노무, 부동산,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회사는 많지만 한곳에서 세무, 법률, 노무, 부동산, 투자, 은퇴, 상속 등 개인 재무 전반을 속 시원하게 상담해 주는 곳은 없다. 굿앤굿은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소규모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종합재무설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고 있더라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굿포럼 멤버들은 각 분야별 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충청일보에 기고를 시작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종합재무설계를 알리기 위해 각각의 기사 중에서 핵심적인 것을 선별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경제지식의 관점이 아닌 변화되는 시대에 맞추어진 내용들로 꾸며 『경제야 다시 놀자』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의 출간으로 굿포럼 멤버들이 바라던대로 많은 사람들이 종합재무설계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한다.

정현경 _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차재영 _ 세무사
박승기 _ 변호사
설은주 _ 변호사
박지훈 _ 손해사정사
최현진 _ 투자자산운용사
이준호 _ 유안타증권 PB
한정봉 _ 공인노무사     

 

저 : 굿포럼

2014년 (주)굿앤굿을 중심으로 종합재무설계의 기본이 되는 금융, 부동산, 세무, 법률, 노무, 보험, 손해사정 파트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선진형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려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GOOD-TNS(Tot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굿포럼은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누구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함을 자부하며, 보다 체계적인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1세대 종합재무설계회사로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굿포럼 멤버는 CFP, 세무사, 변호사, 노무사, 투자자산운용사, 부동산 전문가, 손해사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급변하는 제도에 발맞춰 항상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부터 정보 공유 취지로 충청일보 ‘경제야 놀자’ 코너에 각 파트별 이슈들을 기고하고 있다.  

 

머리말 / 4

재무 설계 _ 정현경 국제공인재무설계사
· 꿈의 사다리를 만드는 재무 주치의 · ······················· 12
· 재무 설계로 풀어보는 올바른 저축과 투자 ················ 14
· 용돈으로 시작하는 재무 설계 ····························· 18
· 재무 설계로 풀어보는 대출의 지렛대 효과 ················ 22
· 소득에 적정한 보험 설계로 목적자금 달성 ················ 27

세무 설계 _ 차재영 세무사
· 인건비와 4대 보험 관리···································· 34
· 지출 증빙서류 잘 챙기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 ············· 41
· 퇴직금 관리와 지급· ······································· 48
· 원천징수란 무엇인가?· ···································· 55

생활법률Ⅰ_ 박승기 변호사
· 깡통주택과 주택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 ··················· 64
· 도시계획지역에 대한 투자와 유의점· ······················ 68
· 영업 승계와 행정처분의 승계 문제························· 71
· 상호권·상표권 침해와 대응방법· ························· 74
· 부동산 명의신탁의 제 문제에 대한 소고 ··················· 77

생활법률Ⅱ_ 설은주 변호사
· 도산 위기 탈출과 개인회생 ································ 84
· 투자와 대여, 그리고 동업의 난해함과 법률적 차이········· 88
· 미등기전매의 위험성······································ 92
· 이혼과 경제적 문제점······································ 96
· 신탁을 통한 자산관리 및 유언 효과· ······················· 102

보험 & 보상 _ 박지훈 손해사정사
· 소멸시효 및 후유장해 진단금 사례························· 108
· 렌트 차량 사고도 차주의 자동차보험에서 보장 가능해····· 115
· 음주운전 사고 보상 사례··································· 117
· 일상생활배상책임 : 주택의 누수 사례······················ 121

주식투자Ⅰ_ 최현진 투자자산운용사
· 저금리 시대의 대안· ······································· 132
· 잃지 않는 투자············································· 136
· 주식투자의 첫걸음, 주식투자 지표 바로 알기·············· 141
· 거시지표 바로 알기· ······································· 145
· 주식투자의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 149

주식투자Ⅱ_ 이준호 유안타증권 PB
· 이제는 주식도 임대사업하는 시대!························· 156
· 해외주식 비과세 펀드계좌로 운영하자····················· 160
· 시장의 HOT 이슈 ISA····································· 164
· 대체 투자! 연금저축 이동제도· ···························· 168

노무 일반 _ 한정봉 공인노무사
· 노무분쟁 예방의 첫걸음,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174
· 기업 도산 시 임금 채권 확보 방법·························· 181
·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최저임금 위반 여부 판단········· 186
· 까다로운 일용직·아르바이트 노무관리·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