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바른 창의와 근성 -예창근의 LIFE STORY-

▣ 출판사서평

GIL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예창근 총장의 꿈과 희망의 메세지

“이제 더 이상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 않는다. 지금은 GIL, 즉 세계화(Globalization), 정보기술(Information & Technology), 지방화(Localization)의 시대다. GIL을 지향하지 않으면 중앙 정부도, 지방도 미래를 향한 도약을 기할 수 없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것은 다른 나라에도 다 있는 첨단 정보기술이나 현대 문화가 아니다. 물론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화려한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이 매력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

가장 전통적인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그 나라와 그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문화가 세계인을 감동시킨다. 우리 고장의 특색 있는 문화야말로 진정한 GIL로 이끄는 통로이다. 새로운 GIL 시대, 지방행정의 시대를 이끌 사람은
정치가도 경제인도 아닌 다양한 인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행정전문가가 적격이다. 그 지방을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그 지방을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새로운 GIL의 시대를 열 수 있다.”

저자 예창근의 현실 정치에 대한 식견과 미래의 다짐 속에는 33년이라는 긴 세월을 공직생활에 헌신한 연륜이 묻어있다.

경북 경산의 과수원집 아들로 태어나 사법고시에 패스한 삼촌을 롤 모델 삼아 열심히 공부한 예창근 총장은 중학교 입시에 네 번 낙방하고, 대학 입시에도 두 번 떨어지는 등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며 자신을 더욱 강하게 단련시켰다.

그래서였을까. 예창근 총장은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내무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일하며 남양주시, 안산시, 수원시 부시장을 지냈다.

이러한 저자의 이력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자신의 업무를 제어하며 순간순간 창의성을 발휘하는 새로운 공직자상(像)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성실함과 근면을 바탕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예창근 총장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보통사람과 다름없다는 점에서 친숙하게 다가온다.

▣ 작가 소개

저 : 예창근
영남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북대 행정학 석사, 영국 런던정경대(LSE) 정치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 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수석실에서 근무했으며 행정정보화 담당관으로 활동했다. 남양주시와 안산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수원시에서 ‘최장수 부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33년 공직생활을 경기도행정2부지사로 마감하고 현재 경기영어마을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04

1부 과수원에서 품은 꿈

01 새벽 산행으로 시작하는 하루 11
02 과수원에서 품은 꿈 16
03 가설극장의 추억 19
04 포병학교 장교 아버지 24
05 부모 곁을 떠나 공부하다 27
06 나의 멘토 판사 삼촌 31
07 고시반에서 꿈을 키우다 36

2부 정보화의 초석을 다지다

01 수원에서 만난 인연 45
02 전산화로 내무부장관상 수상 50
03 중앙부처로 진출하다 53
04 새벽에 청와대로 출근하다 56
05 기술을 익히는 행정가 60
06 전자정부에서 정부3.0까지 65

3부 세 번의 부시장, 도시 행정의 달인

01 남양주시와 안산시에서 펼친 행정 71
02 최장수 수원시 부시장 78
03 수원에 쏠리는 세계의 눈 85
내가 본 예창근 총장따뜻하고 겸손한 영국 신사

4부 경기 북부 행정의 수장, 행정2부지사

01 안보 최전선, 군과 협력하라 101
02 규제가 막고 있는 경제활성화 107
03 도로가 자산이다 112
04 지방행정의 문제점 116
05 경기헤럴드 인터뷰 ‘청백리의 표상’ 121
내가 본 예창근 총장선진국형 지방정부 지도자

5부 한국 속의 외국, 경기영어마을
01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다 133
02 외국인이 더 감탄하는 곳 138
03 경기영어마을의 미래 144
04 일찌감치 시작한 글로벌화 148

6부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다
01 지금은 GIL의 시대 159
02 가장 중요한 건 성실과 신뢰 163
03 20년을 이어온 KIC 167
04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파 170

외국인이 본 예창근 총장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 분
부록 Yeh who is causing a good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