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외길 도전과 열정으로 (2022.3)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불굴의 의지

도전과 열정으로 살아 낸 삶

이 책은 평생을 ‘물류인’으로서 한 직장에서 헌신하며 걸어온 길을 쓴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79년부터 일기를 쓰며 언젠가 자서전을 쓰겠다고 다짐하였었다. 그 다짐의 결과물이 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저자는 말단 사원에서 시작하여 최연소 이사가 되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도전을 일구어 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승진이 혈안이 되어 밤낮으로 뛰어다닌 것이 아닌 주어진 일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한다.

지금의 직장인들은 예전보다 근무환경이 편해졌으며 자신의 실적에 따라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 속에 일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치열한 경생사회 속에 서로를 의지하기보다 비교하고 더 앞서가려고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자의 글들을 통해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맡겨진 것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성경민

1986년 동방그룹 공채 3기로 입사하여 2003년 12월 그룹사상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최연소 임원이 되었으며, 2019년 6월 동방그룹의 모기업인 (주)동방의 대표이사로 보임하여 2022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내에서는 내외항 해운과 TPL(SCM) 영역의 전문가이고, 원단위 원가계산과 컨테이너, 중량, 벌크, 장비 분야 등 종합물류인으로서 경험해 보지 않은 영역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대학원에서 물류 전문가 과정(SCMP 18기)을 수료하였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AMP 62기)을 졸업하였으며, 한양사이버 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포항공대의 지역 오피니언 모임인 Advance Pohang Forum의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업 경영시스템학회의 회원으로서 산업계의 SCM 사례 논문발표자 등으로 활동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1998년 제1회 올해의 동방인상을, 1999년 5월 제4회 바다의 날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학교에서는 고려대 총장상, 한양대 총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책을 집필하며

제1장 物流의 現場에서

제2장 挑戰의 歷史

제3장 에피소드

제4장 젊은 직장인들을 위하여

제5장 世俗에서

이 책의 집필에 도움 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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