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속담

고객평점
저자강민숙
출판사항미래주니어, 발행일:2016/03/21
형태사항p.175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8432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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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속담에 담긴 재치와 교훈을 알아가는 시간
《처음 만나는 속담》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89개를 선정해 그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입니다. 정확한 속담 원문을 넣고 ‘바로뜻’과 ‘깊은뜻’으로 간략하고 함축적인 속담의 뜻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습니다. 재미있는 속담은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로 꾸며서 유쾌하고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재미있게 속담을 익힐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편집된 《처음 만나는 속담》을 통해 깊이 생각하는 방법과 어휘력을 키우고 더불어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1.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선별했어요.
교과서와 연계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89개를 선별해 다루었습니다.

2. 속담을 ‘바로뜻’과 ‘깊은뜻’으로 풀이했어요.
속담의 뜻과 그 안에 담긴 깊은 내용을 직접적으로 해석한 ‘바로뜻’과 쉽게 풀이한 ‘깊은뜻’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습니다. 특히 ‘깊은뜻’에서는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도 함께 다루어 속담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생활동화로 속담을 익혀요.
속담에 관련 있는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통해 속담을 더욱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깊이 생각해 보기’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겨요.
‘깊이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민숙
1948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거창고등학교와 고신대학교 영문과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었고 노천명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금은 경남 거창에서 작가인 남편 아들과 함께 사립문고 풀과 나무의 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은총이와 은별이』『울보 공주』『노래하는 삽살개』『풀과 나무의 집 아이들』『슬픈 눈의 코카』『무지개를 타고 간 아이』 등이 있다.

그림 : 구연산
만화예술을 전공했으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만연 자유크로키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백과》 《우리나라를 색칠해 봐!》 《생각의 스위치를 켜라 14살 철학 소년》 《병원에 간 명탐정 홈스》 《위대한 상상력 51》 《우리 과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재는 게 편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재주 많은 형제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개천에서 용 난다
왕이 된 백수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은혜 갚은 호랑이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호랑이 무서워 산에 못 갈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사냥을 간 장자

꿩 먹고 알 먹는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연이와 버들잎 소년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훈장님을 따라 한 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내 코가 석 자다
누워서 침 뱉기
김삿갓이 떠돌이가 된 이유

달걀로 바위 치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호박씨를 깐 영감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도깨비의 기억력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등잔 밑이 어둡다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독장수 구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말이 씨가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부자에게 돈을 빌려간 두 사람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까치와 황새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원화가 사라진 이유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땅벌에 쏘인 대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바람 앞의 등불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황소를 닮고 싶었던 개구리

병 주고 약 준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노반이라고 불리는 사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어느 허풍쟁이 이야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쇠귀에 경 읽기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효자와 불효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제갈공명을 찾아간 유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우물 안 개구리
웃는 낯에 침 뱉으랴
고양이 밥과 쥐 생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토끼 꼬리가 뭉툭해진 이유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개미도 밟으면 꿈틀한다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개구리가 준 바가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타고난 재주는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
티끌 모아 태산
대장장이를 살린 쇳덩이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호랑이의 형님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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