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 《장화홍련전》 《심청전》《별주부전》 《전우치전》 등과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전윤호
199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강이 시작되는 산골에서 소나무와 참나무를 보며 자랐고 세상을 더 많이 알기 위해 역사를 공부했다. 시집으로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순수의 시대》 《연애 소설》이 있으며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받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작품으로는 《깨끗한 짝꿍이 좋아!》《홍길동전》 《금오신화》 《울어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경혜원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지만 그림책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여전히 그림책을 사랑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아름다운 위인전》 《애고 똥 밟았네!》 《형제자매 이야기》 《위대한 임금 세종 대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숙종 / 경종 / 영조 / 정조 / 순조 / 헌종 / 철종 / 고종 / 순종
《조선왕조실록 2》 해설 - 조선 시대 역사의 총결산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 《장화홍련전》 《심청전》《별주부전》 《전우치전》 등과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전윤호
199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강이 시작되는 산골에서 소나무와 참나무를 보며 자랐고 세상을 더 많이 알기 위해 역사를 공부했다. 시집으로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순수의 시대》 《연애 소설》이 있으며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받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작품으로는 《깨끗한 짝꿍이 좋아!》《홍길동전》 《금오신화》 《울어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경혜원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지만 그림책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여전히 그림책을 사랑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아름다운 위인전》 《애고 똥 밟았네!》 《형제자매 이야기》 《위대한 임금 세종 대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숙종 / 경종 / 영조 / 정조 / 순조 / 헌종 / 철종 / 고종 / 순종
《조선왕조실록 2》 해설 - 조선 시대 역사의 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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