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선, 호를 만들다
신인선은 사임당의 본명입니다. 그러면 사임당이라는 호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요? 사임당이라는 호는 인선이 커가면서 더욱 겸손해지고 행동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스스로 지었습니다.사(師)는 본받는다는 뜻이고, 임(任)은 예날 고대 중국 문왕의 어머니 태임(太任) 이라는 부인을 의미 합니다. 사임당의 당시 태임을 최고의 여성상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선은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닮기 위해서 사임(師任)아리고 지었답니다. 호를 지을 무렵의 사임당은 아마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존경하며 자녀들을 잘 키우는 현모양처의 모습이겠지요.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멋진 엄마, 훌륭한 아내이기 전에 자연을 사랑했고 사랑한 만큼 깊게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자연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꼼꼼하게 챙기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요.
꿈의 빛을 그린 사임당
율곡 이이의 어머니, 어진 아내, 지극한 효성 등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머니 상입니다. 그런 사임당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여성들에게는 교육을 시키지 않았던 때에 신사임당은 자연에서 많은 이치를 깨달았고 그림을 잘 그렸던 자신의 재주를 끊임없이 갈고 닦으며 외할아버지로부터 학문을 배워 탐구 하며 부모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효성이 지극함을 본받아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자신의 꿈을 빛나게 한 사람입니다.
자, 이제《꿈의 빛을 그린 사임당》을 통해 우리들의 현명한 어머니상인 신사임당의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 볼까요? 일곱 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신사임당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신이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과거로 돌아갑니다. 또한 각장의 도입부에 있는 소학, 중용, 논어, 한비자의 인용문은 신사임당이 일곱 명의 자녀들에게 교육했던 것의 일부로 꿈을 키워온 신사임당의 마음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비록 이 책에서 일곱 명의 자녀 모두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매창과 이이의 행동을 통해 사임당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 인선이 자신의 꿈을 빛으로 그렸듯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빛을 하나씩 그려나갈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 주요 목차
1장
널리 배우고 연구하지만 연구한 것을 곧 남에게 가르치지는 마라. 더욱 깊이 연구하여 마음속에 간직해 두어야 한다. -소학
강아지를 데려온 이이 12
토끼 대소동 21
강아지를 선물 받은 이이 33
2장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고 겉에 배어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
삼순이의 실수 40
가장 작은 것들에게서 배운 큰 교훈 50
관찰과 배려 58
3장
인자란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 후 자기가 한다. 논어
사임당의 걱정 64
치마에 그린 포도 69
남을 위해 쓰는 재주 79
4장
부모가 나를 완전하게 낳아 주셨다. 자식 된 나도 그 몸을 완전하게 보전하여 부모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 이것을 효도(孝道)라고 하는 것이다소학
앓아누운 신사임당 84
아버지를 살리기 위한 사임당 어머니의 결심 91
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란 97
5장
눈으로 본 것만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비치는 것은 적다. 그래서 견식이 넓고 바르지 못하다. 눈에 비치지 않는 것까지도 꿰뚫어보는 밝음이 필요하다. -한비자
사임당을 닮은 딸 매창 104
자연이 스승 110
진짜 중요한 것 119
인선, 호를 만들다
신인선은 사임당의 본명입니다. 그러면 사임당이라는 호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요? 사임당이라는 호는 인선이 커가면서 더욱 겸손해지고 행동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스스로 지었습니다.사(師)는 본받는다는 뜻이고, 임(任)은 예날 고대 중국 문왕의 어머니 태임(太任) 이라는 부인을 의미 합니다. 사임당의 당시 태임을 최고의 여성상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선은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닮기 위해서 사임(師任)아리고 지었답니다. 호를 지을 무렵의 사임당은 아마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존경하며 자녀들을 잘 키우는 현모양처의 모습이겠지요.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멋진 엄마, 훌륭한 아내이기 전에 자연을 사랑했고 사랑한 만큼 깊게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자연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꼼꼼하게 챙기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요.
꿈의 빛을 그린 사임당
율곡 이이의 어머니, 어진 아내, 지극한 효성 등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머니 상입니다. 그런 사임당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여성들에게는 교육을 시키지 않았던 때에 신사임당은 자연에서 많은 이치를 깨달았고 그림을 잘 그렸던 자신의 재주를 끊임없이 갈고 닦으며 외할아버지로부터 학문을 배워 탐구 하며 부모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효성이 지극함을 본받아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자신의 꿈을 빛나게 한 사람입니다.
자, 이제《꿈의 빛을 그린 사임당》을 통해 우리들의 현명한 어머니상인 신사임당의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 볼까요? 일곱 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신사임당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신이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과거로 돌아갑니다. 또한 각장의 도입부에 있는 소학, 중용, 논어, 한비자의 인용문은 신사임당이 일곱 명의 자녀들에게 교육했던 것의 일부로 꿈을 키워온 신사임당의 마음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비록 이 책에서 일곱 명의 자녀 모두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매창과 이이의 행동을 통해 사임당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 인선이 자신의 꿈을 빛으로 그렸듯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빛을 하나씩 그려나갈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 주요 목차
1장
널리 배우고 연구하지만 연구한 것을 곧 남에게 가르치지는 마라. 더욱 깊이 연구하여 마음속에 간직해 두어야 한다. -소학
강아지를 데려온 이이 12
토끼 대소동 21
강아지를 선물 받은 이이 33
2장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고 겉에 배어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
삼순이의 실수 40
가장 작은 것들에게서 배운 큰 교훈 50
관찰과 배려 58
3장
인자란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 후 자기가 한다. 논어
사임당의 걱정 64
치마에 그린 포도 69
남을 위해 쓰는 재주 79
4장
부모가 나를 완전하게 낳아 주셨다. 자식 된 나도 그 몸을 완전하게 보전하여 부모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 이것을 효도(孝道)라고 하는 것이다소학
앓아누운 신사임당 84
아버지를 살리기 위한 사임당 어머니의 결심 91
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란 97
5장
눈으로 본 것만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비치는 것은 적다. 그래서 견식이 넓고 바르지 못하다. 눈에 비치지 않는 것까지도 꿰뚫어보는 밝음이 필요하다. -한비자
사임당을 닮은 딸 매창 104
자연이 스승 110
진짜 중요한 것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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