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지키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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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아닉 드 지리
출판사항파란자전거, 발행일:2017/01/15
형태사항p.131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07587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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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제아동인권평화상,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아이들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희망 투쟁기

이 말들은 극도로 힘든 여건 속에서 살아남았고 또 대부분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 중 8명이 한 말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소리를 주위에 퍼뜨렸다. 캐나다에서 필리핀, 브라질에서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콜롬비아, 인도에서 말라위에 이르기까지 이 말들이 떠돌며 퍼지고 있다. 탈레반의 위협 속에서 여자아이들의 교육을 외친 말랄라, 거리의 아이에서 그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건네준 케즈, 빈민촌에 살며 그들의 생활 개선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산드라, 노예 아동에서 그들의 해방과 교육을 위해 힘쓴 옴, 마약밀매와 갱들의 총질이 난무하는 폭력에 맞서 교육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마이라, 난민촌 아이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대변한 바루아니, 어린아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은 조혼에 맞서 싸운 메모리, 아동 노동 착취에 반대하며 협회를 만들고 사회적 동참을 이끌어낸 크레이그.

이들은 인간의 본성을 믿고 용기를 내어 일어나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의 가슴에는 희망이 가득했다. 여러 단체와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들은 모두의 이름으로 연설을 하고 정책의 전면에 나섰다. 7-15세밖에 안 된 8명의 아이들이 보여준 용기에는 끝이 없었다. 사람들을 모으고 행동하게 했으며, 여러 관계를 맺고,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했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켰다.

“어린애가 뭘 알아” “너희들은 몰라도 돼!” “어른들이 알아서 할 테니, 너희는 가만히 있어.”라고 무시하는 말로 아이들을 보호하려 했던 어른들에게는 반성을, 어리기 때문에 현재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심어주는 여덟 편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우리 모두가 알고, 누구나 지켜줘야 할 권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지구촌 평화’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준다.

우리가 알아야 할 권리,
모두가 지켜 줘야 할 권리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

1959년 유엔의 아동인권선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백만의 아이들이 부모에게 버림받고 홀로 내버려져 전장에서, 빈민굴에서, 파벨라에서, 비참한 거리에서 삶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말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시간도, 수단도 없이, 하루 종일 힘겨운 일에 사달려야 한다. 사람들은 사춘기에 막 접어든 소녀들을 강제로 혼인시킨다. 하나의 인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오자마자 이미 어른이 되어 버렸다. 유년기를 도둑맞은 것이다.

『평화를 지키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 다른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나선 세계 곳곳에 있는 7-15세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일러스트,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도움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정리해서 실어 주어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꼭 알아야 하고 누구나 지켜 주어야 할 아동 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리고 약하다고 보호받기보다, 열악한 상황에 방치되고 어른들에게 이용당하던 아이들은 그곳을 바꾸기 위해 용기를 내었고, 자신들과 똑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행동했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을 꾸었다.

지구촌의 평화를 지킨 소중한 씨앗은 바로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은 아이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행동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단지 몇몇 특별한 아이들의 영웅담이라 치부해 버려선 안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비단 ‘평화’라는 거시적인 문제를 대하는 데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당한 운명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꿋꿋이 맞서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그 첫 번째라 하겠다. 그리고 거기에 주변의 도움이 더해지면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기 마련이다.

▣ 작가 소개

글 : 아닉 드 지리
아닉 드 지리는 예술사가이자 아동 작가이며 여행광이다. 국립문화유적센터에 문화유산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고등상업학교와 파리 국립고등공예학교에 예술사 강좌를 만들어 강의를 하다가, 다시 나눔과 모험의 또 다른 형식인 글쓰기로 돌아와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다.

그림 : 브뤼노 필로르제
브뤼노 필로르제는 다른 곳, 여행 그리고 다른 문화들을 무척 좋아한다. 그러한 그의 성향은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린 일러스트에서도 잘 드러난다. 현재 케브랑리 국립박물관, 브르타뉴 문화유산, 그리고 언론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는 여행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브르타뉴에 있는 작업실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현장의 스케치, 그림, 그리고 마주친 사람들과의 일화들로 가득 찬 여행기를 만들고, 프랑스와 외국에서 정기적으로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의 모리앙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윤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홍익대, 경원대 및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 재직 중이며 한국외대 통번역대학교 겸임교원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프랑스 낭만주의』 『플랫폼』 『꽃들의 질투』 『나보다 더 고양이』 『오 나의 마나님』 『15소년 표류기』 『감정 교육』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하는 말_ 평화라는 희망에 불을 밝힌 여덟 명의 친구들
들어가는 말_ 우리의 권리를 존중해 주는 세상을 만들어 가요!


말랄라
여자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싸우다 _ 차별과 폭력

케즈
거리의 아이들을 돕다 _ 학대와 폭력

산드라
빈민촌을 바꾸다 _ 빈곤


노예가 된 아이들을 해방시키다 _ 아동 노동

마이라
폭력에 맞서다 _ 폭력과 소외

바루아니
난민 아이들을 대변하다 _ 난민

메모리
조혼에 맞서 싸우다 _ 조혼

크레이그
아동 노동 착취를 폐지하다 _ 아동 노동

나오는 말_ 우리의 다짐
유엔아동권리협약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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