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까르르 우당탕
재잘재잘 시끌벅적
솔직하고 당당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 아이들의 삶을 돌보는 글쓰기
《내 꿈이 어때서!》에 담긴 생생한 동심이 가득한 글에는 아이들이 어른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수년간 지도해 온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도시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대로, 시골 아이들은 자신의 언어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1부 ‘방귀야 멈춰 다오!’에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은 아이들은 사뭇 진지합니다. 외모에 대한 고민부터 실수로 방귀를 뀌어 창피당한 일, 장래희망을 당차게 고백하는 이야기 등 남들에게 미처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이 글로 펼쳐집니다.
내가! 내 꿈이! 어때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지금 난 미니어처가 정말 좋다. 미니어처가 없으면, 아니 못 하면 진짜 미칠 것 같다. 아니 안 될 것 같다. 항상 어른들은 꿈을 크게 가지라던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 꿈이 어때서! _《내 꿈이 어때서!》 78쪽 중에서
2부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에는 ‘가족’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엄마와 동생의 다툼을 관찰한 이야기부터 엄마에게 혼난 날의 솔직한 심정, 할머니의 구수한 사투리 이야기까지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가는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나와 비슷하거나 다른 경험을 하며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고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이런 감동은 나아가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나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그로 인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배워야 제대로 배움이 일어납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말하라 하고, 읽고 싶지 않은 것을 읽으라 하고, 쓰고 싶지 않은 것을 쓰라고 하는 상황을 벗어나는 길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글들을 보면 반갑고 기쁠 수밖에 없습니다. _''추천하는 글'' 중에서, 김영주(남한산초등학교 교장, 아동문학가)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에 담긴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
《내 꿈이 어때서!》에 담긴 아이들의 글은 때론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때론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당차면서도 씩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 아이들의 마음, 거친 문장에서 느껴지는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 이런 마음이 고스란히 글 속에 녹아들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들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숨김없이 꺼내 보였기 때문입니다. 속상함, 억울함, 힘겨움,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끄집어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가꿀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글로 친구, 선생님,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엮은 책입니다.
《내 꿈이 어때서!》는 아이들의 삶에 멋진 길동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겐 즐거움과 위로를,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겐 아이들의 삶에서 배우고 또 그것을 다시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 주요 목차
추천하는 글 요즘 요즘 요즘에 아이들은
여는 글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1부 방귀야, 멈춰 다오! -내 이야기
개구지 이
달리기 시합
나의 불만
팬티에 똥 싼 나
운수 없는 날
완전 땡잡았다!
두근두근
노상 방뇨
흔들흔들 딱!
멘소래담 로션
멸치 똥
방귀야, 멈춰 다오!
따까리
말이 씨가 된다!
대청소와 신세계
밥 먹다가 뀐 방구
거꾸로 본 세상
호기심 생성기
심장 쿵쾅거린 날
아구찜이 부른 비극
여드름 짜는 고통
내 몸은 최악
내 얼굴
수술해 버릴까?!
눈썹 벌초한 날
내가 말을 안 하는 까닭
알아봐 주는 사람 한 명
싸움 좀 그만해! 제발!
사춘기인가 봐
우리는 사춘기
하~ 사춘기가 오는 걸까?
여자 친구만 사귀지 말아 줘
그래, 나는 남자야!
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인가?
나도 늙었나 보다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구요!
내가 살아갈 때
비교는 싫어!
내 꿈이 어때서!
심각한 고민 두 가지
하~
꽃이 피다
2부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
-가족 이야기
아빠의 울퉁불퉁 굳은살
아파하는 우리 아빠
앗! 큰일
아빠와 손잡기
나무하러 가기
아빠의 생선 조림
아빠와 금산 가기
나의 질투
비가 오면 그리움이
고동 잡으러 간 울 엄마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자존심
엄마의 잔소리
좋은 엄마, 나쁜 엄마
우리 엄마도 예전엔
카레라이스
엄마에게 혼난 날
공개 수업
까다로운 우리 엄마
엄마와 희진이
눈물
꼬추 떨어진다
할머니 손은 약손
김칫국 끓이기
할머니 도와 드리기
할머니 찾기
할머니의 사투리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나도 동생처럼
오줌과 동생
의사가 된 나
눈물이 왜 나왔을까?
목욕탕에 똥 떠내려갑니더~
지독한 방귀 냄새
미운 가족
돈 벌기 위해
고구마 캐다 말고
까르르 우당탕
재잘재잘 시끌벅적
솔직하고 당당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 아이들의 삶을 돌보는 글쓰기
《내 꿈이 어때서!》에 담긴 생생한 동심이 가득한 글에는 아이들이 어른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수년간 지도해 온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도시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대로, 시골 아이들은 자신의 언어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1부 ‘방귀야 멈춰 다오!’에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은 아이들은 사뭇 진지합니다. 외모에 대한 고민부터 실수로 방귀를 뀌어 창피당한 일, 장래희망을 당차게 고백하는 이야기 등 남들에게 미처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이 글로 펼쳐집니다.
내가! 내 꿈이! 어때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지금 난 미니어처가 정말 좋다. 미니어처가 없으면, 아니 못 하면 진짜 미칠 것 같다. 아니 안 될 것 같다. 항상 어른들은 꿈을 크게 가지라던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 꿈이 어때서! _《내 꿈이 어때서!》 78쪽 중에서
2부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에는 ‘가족’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엄마와 동생의 다툼을 관찰한 이야기부터 엄마에게 혼난 날의 솔직한 심정, 할머니의 구수한 사투리 이야기까지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가는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나와 비슷하거나 다른 경험을 하며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고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이런 감동은 나아가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나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그로 인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배워야 제대로 배움이 일어납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말하라 하고, 읽고 싶지 않은 것을 읽으라 하고, 쓰고 싶지 않은 것을 쓰라고 하는 상황을 벗어나는 길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글들을 보면 반갑고 기쁠 수밖에 없습니다. _''추천하는 글'' 중에서, 김영주(남한산초등학교 교장, 아동문학가)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에 담긴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
《내 꿈이 어때서!》에 담긴 아이들의 글은 때론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때론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당차면서도 씩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 아이들의 마음, 거친 문장에서 느껴지는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 이런 마음이 고스란히 글 속에 녹아들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들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숨김없이 꺼내 보였기 때문입니다. 속상함, 억울함, 힘겨움,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끄집어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가꿀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글로 친구, 선생님,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엮은 책입니다.
《내 꿈이 어때서!》는 아이들의 삶에 멋진 길동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겐 즐거움과 위로를,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겐 아이들의 삶에서 배우고 또 그것을 다시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 주요 목차
추천하는 글 요즘 요즘 요즘에 아이들은
여는 글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1부 방귀야, 멈춰 다오! -내 이야기
개구지 이
달리기 시합
나의 불만
팬티에 똥 싼 나
운수 없는 날
완전 땡잡았다!
두근두근
노상 방뇨
흔들흔들 딱!
멘소래담 로션
멸치 똥
방귀야, 멈춰 다오!
따까리
말이 씨가 된다!
대청소와 신세계
밥 먹다가 뀐 방구
거꾸로 본 세상
호기심 생성기
심장 쿵쾅거린 날
아구찜이 부른 비극
여드름 짜는 고통
내 몸은 최악
내 얼굴
수술해 버릴까?!
눈썹 벌초한 날
내가 말을 안 하는 까닭
알아봐 주는 사람 한 명
싸움 좀 그만해! 제발!
사춘기인가 봐
우리는 사춘기
하~ 사춘기가 오는 걸까?
여자 친구만 사귀지 말아 줘
그래, 나는 남자야!
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인가?
나도 늙었나 보다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구요!
내가 살아갈 때
비교는 싫어!
내 꿈이 어때서!
심각한 고민 두 가지
하~
꽃이 피다
2부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
-가족 이야기
아빠의 울퉁불퉁 굳은살
아파하는 우리 아빠
앗! 큰일
아빠와 손잡기
나무하러 가기
아빠의 생선 조림
아빠와 금산 가기
나의 질투
비가 오면 그리움이
고동 잡으러 간 울 엄마
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자존심
엄마의 잔소리
좋은 엄마, 나쁜 엄마
우리 엄마도 예전엔
카레라이스
엄마에게 혼난 날
공개 수업
까다로운 우리 엄마
엄마와 희진이
눈물
꼬추 떨어진다
할머니 손은 약손
김칫국 끓이기
할머니 도와 드리기
할머니 찾기
할머니의 사투리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나도 동생처럼
오줌과 동생
의사가 된 나
눈물이 왜 나왔을까?
목욕탕에 똥 떠내려갑니더~
지독한 방귀 냄새
미운 가족
돈 벌기 위해
고구마 캐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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