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백제는 마한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의 중부와 남서부를 차지하고, 고구려, 신라와 함께 삼국 시대를 주도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백제의 역사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삼국 가운데 가장 일찍 멸망하여 온전히 전해 오는 유물이나 유적이 많지 않고 기록 또한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백제의 역사를 왜곡하고 축소한 데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백제는 결코 왜소하거나 존재감 없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고대 국가 중에 가장 먼저 나라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등 여러 이웃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면서 정교하고 세련된 문화를 발달시켰지요. 특히 자국의 앞선 문화를 바다 건너 일본에 전하여 일본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백제의 발전상이 독특하고 고유한 것임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는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북도 익산 등 옛 백제의 도읍에 남아 있는 백제 유적이 ‘백제 역사 유적 지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책의 소재가 된 무령왕릉도 백제 역사 유적 지구에 있습니다. 무령왕릉은 백제의 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무덤입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고대의 무덤들이 도굴되어 훼손되었지만 무령왕릉만큼은 1971년 발굴되기 전까지 온전히 보전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발굴 당시 4,600여 점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고, 이제껏 가려졌던 백제의 찬란한 역사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온 백제]를 쓴 서선연 작가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 중 하나인 진묘수의 입을 통해 백제의 역사를 찬찬히 들려줍니다. 진묘수는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는 현재 국립 공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박물관에서 진묘수를 보고 이 책의 주인공을 떠올렸습니다. 중국의 전통에서 비롯된 진묘수는 원래 무시무시한 모습이 특징인데,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것은 생김새가 동글동글하고 귀여워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요. 판타지 세계에서 툭 튀어나온 듯 신비로운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따라가다 보면 백제의 역사는 물론, 고대 삼국의 관계가 한눈에 그려지고, 삼국에서부터 통일신라, 고려와 조선, 근현대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의 커다란 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설을 수록하고, 단 하루 만에 끝나 버린 역사상 가장 어설픈 무령왕릉 발굴 이야기를 통해 문화재 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아울러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어 수준 높은 백제의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구려, 신라와 더불어 삼국 시대를 이루며 문화 강국의 위상을 드높였던 고대 왕국 백제. [세상 밖으로 나온 백제]를 읽고 자랑스러운 우리 백제의 역사에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서선연
어릴 적에 모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산과 들, 계곡을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는 고고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고고학자보다 더 열정적으로 어린이 정보 지식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내 몸은 악기》, 《호랑이를 탄 엄마》, 《자신만만 전통 과학》, 《궁금쟁이 김 선비 우리 전통 과학에 쏙 빠졌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 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입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관을 짜는 아이》, 《부엌새 아저씨》, 《별이 된 오쟁이》, 《온새미로》, 《소년 조선의 하늘을 보다》, 《도깨비 삼시랑》, 《맨발 벗고 갑니다》, 《낙타가시꽃의 탈출》,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등이 있습니다.
백제는 마한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의 중부와 남서부를 차지하고, 고구려, 신라와 함께 삼국 시대를 주도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백제의 역사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삼국 가운데 가장 일찍 멸망하여 온전히 전해 오는 유물이나 유적이 많지 않고 기록 또한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백제의 역사를 왜곡하고 축소한 데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백제는 결코 왜소하거나 존재감 없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고대 국가 중에 가장 먼저 나라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등 여러 이웃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면서 정교하고 세련된 문화를 발달시켰지요. 특히 자국의 앞선 문화를 바다 건너 일본에 전하여 일본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백제의 발전상이 독특하고 고유한 것임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는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북도 익산 등 옛 백제의 도읍에 남아 있는 백제 유적이 ‘백제 역사 유적 지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책의 소재가 된 무령왕릉도 백제 역사 유적 지구에 있습니다. 무령왕릉은 백제의 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무덤입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고대의 무덤들이 도굴되어 훼손되었지만 무령왕릉만큼은 1971년 발굴되기 전까지 온전히 보전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발굴 당시 4,600여 점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고, 이제껏 가려졌던 백제의 찬란한 역사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온 백제]를 쓴 서선연 작가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 중 하나인 진묘수의 입을 통해 백제의 역사를 찬찬히 들려줍니다. 진묘수는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는 현재 국립 공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박물관에서 진묘수를 보고 이 책의 주인공을 떠올렸습니다. 중국의 전통에서 비롯된 진묘수는 원래 무시무시한 모습이 특징인데,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것은 생김새가 동글동글하고 귀여워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요. 판타지 세계에서 툭 튀어나온 듯 신비로운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따라가다 보면 백제의 역사는 물론, 고대 삼국의 관계가 한눈에 그려지고, 삼국에서부터 통일신라, 고려와 조선, 근현대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의 커다란 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설을 수록하고, 단 하루 만에 끝나 버린 역사상 가장 어설픈 무령왕릉 발굴 이야기를 통해 문화재 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아울러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어 수준 높은 백제의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구려, 신라와 더불어 삼국 시대를 이루며 문화 강국의 위상을 드높였던 고대 왕국 백제. [세상 밖으로 나온 백제]를 읽고 자랑스러운 우리 백제의 역사에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서선연
어릴 적에 모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산과 들, 계곡을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는 고고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고고학자보다 더 열정적으로 어린이 정보 지식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내 몸은 악기》, 《호랑이를 탄 엄마》, 《자신만만 전통 과학》, 《궁금쟁이 김 선비 우리 전통 과학에 쏙 빠졌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 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입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관을 짜는 아이》, 《부엌새 아저씨》, 《별이 된 오쟁이》, 《온새미로》, 《소년 조선의 하늘을 보다》, 《도깨비 삼시랑》, 《맨발 벗고 갑니다》, 《낙타가시꽃의 탈출》,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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