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가 복권에 당첨되었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엄마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주인공 가족에게 갑자기 12억 원이라는 큰돈이 생겼어요. 그 뒤 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 클라라랑 절교를 할 뻔했고요, 사람들은 투자, 수익률, 순수익 같은 어려운 말을 하며 엄마 아빠에게 충고를 했어요. 엄마 아빠는 하루 종일 시무룩해 있거나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주인공도 덩달아 우울해졌지요. 주인공의 가족은 이 큰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에 빠졌어요.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복권에 당첨된 날은 마냥 행복했어요. 복권 방송을 보던 엄마 아빠는 방방 뛰며 기뻐했지요. 그런데 당첨을 축하해 주러 온 이웃들은 엘리베이터 설치니, 이사니 하는 말로 주인공 가족을 혼란스럽게 해요. 주인공은 그토록 갖고 싶던 게임기를 선물받지만, 새로 산 게임기를 아끼느라 단짝 친구 클라라를 서운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는 약과였죠. 주말에 놀러온 외삼촌 가족과는 돈 이야기를 하다 다툼 끝에 서먹하게 헤어지고 말아요. 평소 아는 척도 안 하던 친구와 이웃은 괜히 친한 척을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는 오해가 생겼어요. 12억이라는 큰돈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만 같았는데 왜 이리 점점 꼬이기만 하는 걸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차라리 가난해지는 게 낫겠어요!
엄마 아빠는 한참 만에 해결책을 찾았어요. 그건 바로 돈을 없애 버리는 것! 뚱딴지같은 말에 주인공은 어리둥절했지만, 셋은 머리를 맞대고 “돈을 공짜로 드립니다!”라는 엉뚱하고 무모한 작전을 세웁니다. 5만 원짜리 2,000장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한 거지요. 주인공 가족은 일요일 아침에 사람들이 모인 축구 경기장을 찾아가 조용히, 조심스럽게 돈을 나누어 줍니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여 들며 아수라장이 되고 말아요. 주인공은 고작 5만 원짜리 지폐 한 장 때문에 밑바닥을 드러낸 사람들의 욕심과 돈을 향한 집착을 생생하게 마주했지요. 결국 경찰까지 나서서 상황이 마무리되고, 외삼촌 가족과도 화해를 하게 되지만 돈을 어떻게 쓸지는 결정하지 못했어요. 이 큰돈은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까요?
가치 있게 제대로 돈 쓰는 법!
골치 아픈 상황에서 내린 엄마 아빠의 엉뚱한 결정과 황당한 소동으로, 주인공은 돈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을 선물하는 건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을 다툼으로 이끌었어요. 사람들과의 묘한 반목과 불화, 돈 앞에 달라지는 사람들의 태도도 이 가족을 당황스럽게 만든 요인이었지요. 어른이라고 늘 옳은 판단만 하는 건 아니에요. 갑자기 생긴 큰돈 앞에서 당황하고 고민하는 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이 책은 주인공 어린이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돈을 향한 욕심과 집착을 유머러스하게 펼치며 돈의 의미와 가치 있게 쓰는 법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복권에 당첨되고부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던 이 가족은, 대단원의 소동 끝에 돈을 타인과 제대로 나누는 방법을 찾기로 합니다. 10년이 걸려도 돈을 제대로 가치 있게 쓸 곳을 찾겠다는 가족의 다짐을 책을 읽은 독자도 응원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페레 코메야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언어학 교수로 있으면서 다양한 문학 작품을 스페인 어 및 카탈루냐 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발타자르 로페스의 『Chiquinho』를 카탈루냐 어로 번역해 ‘조반니 폰티네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테레사 마르티
텍스타일 디자인 등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1994년부터 여러 어린이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드레스와 거울 인형』 『생물의 진화를 관찰한 찰스 다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김영주
덕성여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취득했으며 통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스페인 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스티커 토끼』 『조금 느려도 괜찮아』 『살바도르 달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코끼리랑 집을 바꿨어요』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복권에 당첨되었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엄마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주인공 가족에게 갑자기 12억 원이라는 큰돈이 생겼어요. 그 뒤 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 클라라랑 절교를 할 뻔했고요, 사람들은 투자, 수익률, 순수익 같은 어려운 말을 하며 엄마 아빠에게 충고를 했어요. 엄마 아빠는 하루 종일 시무룩해 있거나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주인공도 덩달아 우울해졌지요. 주인공의 가족은 이 큰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에 빠졌어요.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복권에 당첨된 날은 마냥 행복했어요. 복권 방송을 보던 엄마 아빠는 방방 뛰며 기뻐했지요. 그런데 당첨을 축하해 주러 온 이웃들은 엘리베이터 설치니, 이사니 하는 말로 주인공 가족을 혼란스럽게 해요. 주인공은 그토록 갖고 싶던 게임기를 선물받지만, 새로 산 게임기를 아끼느라 단짝 친구 클라라를 서운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는 약과였죠. 주말에 놀러온 외삼촌 가족과는 돈 이야기를 하다 다툼 끝에 서먹하게 헤어지고 말아요. 평소 아는 척도 안 하던 친구와 이웃은 괜히 친한 척을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는 오해가 생겼어요. 12억이라는 큰돈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만 같았는데 왜 이리 점점 꼬이기만 하는 걸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차라리 가난해지는 게 낫겠어요!
엄마 아빠는 한참 만에 해결책을 찾았어요. 그건 바로 돈을 없애 버리는 것! 뚱딴지같은 말에 주인공은 어리둥절했지만, 셋은 머리를 맞대고 “돈을 공짜로 드립니다!”라는 엉뚱하고 무모한 작전을 세웁니다. 5만 원짜리 2,000장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한 거지요. 주인공 가족은 일요일 아침에 사람들이 모인 축구 경기장을 찾아가 조용히, 조심스럽게 돈을 나누어 줍니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여 들며 아수라장이 되고 말아요. 주인공은 고작 5만 원짜리 지폐 한 장 때문에 밑바닥을 드러낸 사람들의 욕심과 돈을 향한 집착을 생생하게 마주했지요. 결국 경찰까지 나서서 상황이 마무리되고, 외삼촌 가족과도 화해를 하게 되지만 돈을 어떻게 쓸지는 결정하지 못했어요. 이 큰돈은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까요?
가치 있게 제대로 돈 쓰는 법!
골치 아픈 상황에서 내린 엄마 아빠의 엉뚱한 결정과 황당한 소동으로, 주인공은 돈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을 선물하는 건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을 다툼으로 이끌었어요. 사람들과의 묘한 반목과 불화, 돈 앞에 달라지는 사람들의 태도도 이 가족을 당황스럽게 만든 요인이었지요. 어른이라고 늘 옳은 판단만 하는 건 아니에요. 갑자기 생긴 큰돈 앞에서 당황하고 고민하는 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이 책은 주인공 어린이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돈을 향한 욕심과 집착을 유머러스하게 펼치며 돈의 의미와 가치 있게 쓰는 법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복권에 당첨되고부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던 이 가족은, 대단원의 소동 끝에 돈을 타인과 제대로 나누는 방법을 찾기로 합니다. 10년이 걸려도 돈을 제대로 가치 있게 쓸 곳을 찾겠다는 가족의 다짐을 책을 읽은 독자도 응원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페레 코메야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언어학 교수로 있으면서 다양한 문학 작품을 스페인 어 및 카탈루냐 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발타자르 로페스의 『Chiquinho』를 카탈루냐 어로 번역해 ‘조반니 폰티네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테레사 마르티
텍스타일 디자인 등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1994년부터 여러 어린이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드레스와 거울 인형』 『생물의 진화를 관찰한 찰스 다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김영주
덕성여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취득했으며 통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스페인 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스티커 토끼』 『조금 느려도 괜찮아』 『살바도르 달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코끼리랑 집을 바꿨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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