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를 찾아 떠나는 우리 신화 여행
입으로 전해오던 우리 신화들을 갈래별로 묶어 모았다. 천지를 창조하고, 인간의 삶을 관장하고, 운명을 점지하며, 죽음 이후를 관장하게 된 열 가지 신화를 모았다. 우리 신화는 ‘인간이 신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처받은 인간으로서 세상 밑바닥에 떨어진 뒤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로소 신이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 삶의 고통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신들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미 신이 된 ‘신들의 이야기’인 그리스·로마 신화와 우리 신화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차이를 알고 우리 신화를 즐긴다면, 더욱 다양한 기준으로 신화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우리 신화는 인간이 신이 되는 이야기이다.
우리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는 ‘이미 신이 되어 버린, 신들의 이야기’라는 점이고, 우리 신화는 인간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신이 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지 않은 채 신화를 읽게 되면, 그리스·로마 신화만 더 재미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신화는 인간이 자기 앞의 난관을 헤쳐 가면서 인간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 신화 속 캐릭터 한눈에 보기
우리 신화에도 여러 캐릭터가 나온다.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캐릭터는 줄줄 외듯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신화에 나오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직 낯설어하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본문 앞에 각 이야기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하였다. 주인공만 알고 마는 신화가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알게 되다 보면 우리 신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신화 속 다양한 삶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올 것이다.
- 신화적 진실을 찾아서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들과 아이들은 한두 가지 방향과 목표만을 중심에 두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획일화된 가치와 방향으로 모두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말았다. 획일화된 삶은 또한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삶의 다양성을 추구할 용기마저 읽고 말았다.
우리 신화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 조상들의 오랜 깨달음과 지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진실을 발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배려, 함께 살기와 같은 인간의 삶을 더욱 수준 높고 풍요롭게 해 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정혜원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기획부문 대상, ≪매 맞으러 간 아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넘는어린이청소년역사책 공모전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도서관≫,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문화재가 살아 있다≫,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개와 고양이의 구슬 다툼≫,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추천의 말
1장 하늘과 땅이 열리다
천지 창조의 신, 미륵님
이승 신과 저승 신, 소별왕과 대별왕
2장 가련한 사람들을 보살피다
탄생의 신, 당금애기
농사의 신, 자청비
성주신과 지신, 황우양과 그 아내
3장 운명을 공평하게 점지하다
사계절의 신, 오늘이
행복의 신, 감은장아기
서천꽃밭 꽃감관, 한락궁이
4장 구만 리 저승길을 함께하다
영혼의 신, 바리공주
저승사자, 강림도령
참고 도서
나를 찾아 떠나는 우리 신화 여행
입으로 전해오던 우리 신화들을 갈래별로 묶어 모았다. 천지를 창조하고, 인간의 삶을 관장하고, 운명을 점지하며, 죽음 이후를 관장하게 된 열 가지 신화를 모았다. 우리 신화는 ‘인간이 신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처받은 인간으로서 세상 밑바닥에 떨어진 뒤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로소 신이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 삶의 고통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신들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미 신이 된 ‘신들의 이야기’인 그리스·로마 신화와 우리 신화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차이를 알고 우리 신화를 즐긴다면, 더욱 다양한 기준으로 신화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우리 신화는 인간이 신이 되는 이야기이다.
우리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는 ‘이미 신이 되어 버린, 신들의 이야기’라는 점이고, 우리 신화는 인간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신이 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지 않은 채 신화를 읽게 되면, 그리스·로마 신화만 더 재미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신화는 인간이 자기 앞의 난관을 헤쳐 가면서 인간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 신화 속 캐릭터 한눈에 보기
우리 신화에도 여러 캐릭터가 나온다.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캐릭터는 줄줄 외듯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신화에 나오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직 낯설어하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본문 앞에 각 이야기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하였다. 주인공만 알고 마는 신화가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알게 되다 보면 우리 신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신화 속 다양한 삶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올 것이다.
- 신화적 진실을 찾아서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들과 아이들은 한두 가지 방향과 목표만을 중심에 두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획일화된 가치와 방향으로 모두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말았다. 획일화된 삶은 또한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삶의 다양성을 추구할 용기마저 읽고 말았다.
우리 신화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 조상들의 오랜 깨달음과 지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진실을 발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배려, 함께 살기와 같은 인간의 삶을 더욱 수준 높고 풍요롭게 해 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정혜원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기획부문 대상, ≪매 맞으러 간 아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넘는어린이청소년역사책 공모전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도서관≫,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문화재가 살아 있다≫,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개와 고양이의 구슬 다툼≫,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추천의 말
1장 하늘과 땅이 열리다
천지 창조의 신, 미륵님
이승 신과 저승 신, 소별왕과 대별왕
2장 가련한 사람들을 보살피다
탄생의 신, 당금애기
농사의 신, 자청비
성주신과 지신, 황우양과 그 아내
3장 운명을 공평하게 점지하다
사계절의 신, 오늘이
행복의 신, 감은장아기
서천꽃밭 꽃감관, 한락궁이
4장 구만 리 저승길을 함께하다
영혼의 신, 바리공주
저승사자, 강림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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