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비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

▣ 출판사서평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고 지원한 태권도 창작동화책’

우리나라 6~10세 아동들 거의 대부분은 전국의 태권도 도장에서 한번쯤은 태권도를 접하고 배운다. 하지만 태권도를 소재로 하는 아동 도서는 서점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성인을 위한 태권도 교본 몇 권이 전부인 상황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빈약한 출판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도서출판 작은우주의 신간 ‘태권도의 비밀’ 시리즈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전 세계 어린이들과 공유하기 위한 바람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도서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출간을 하게 되었다.

국기원 공인 캐릭터들이 대한민국 동서남북의 소중한 곳에서 ‘태권도의 기본 정신’, ‘태극 1장~8장까지의 품새와 의미’ 등을 판타지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담아 재미와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책은 그동안 태권도 소재의 아동 도서가 전무한 상황에서 기념비적인 도서가 될 것이다. 또한 태권도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는 글로벌 아동 도서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제주도,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화산 폭발의 위기!’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2007년 세계 자연유산 등재 /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 과학 분야에서 3관왕을 달성한 섬, 제주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제주도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수천 년 동안 휴화산으로 잠잠했던 한라산이 화산 활동의 조짐을 보인 것이다. 화산 폭발과 더불어 지진, 지진 해일이 일어날 경우 화산섬 제주도는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이 모든 상황이 악당 닥터 부의 소행임을 알게 된 주인공 차현이와 친구들은 전통 수호신과 함께 태권도의 힘으로 제주도를 위기에서 구하게 된다.

‘태권도의 비밀’ 두 번째 책인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주도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하여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지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서 ‘EBS 세계테마기행’ ‘KBS 금요기획’ ‘KBS 다큐시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태권도 교본동화 ‘태권도 품새의 비밀’, 소설 ''조선 최초의 여성사기장 백파선''(공저), 에세이 ''가시이야기''를 집필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윤태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13년에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 퇴사 후 피규어 원형사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 주요 목차

차현, 친구를 만나다 8
아지트 19
지하 동굴을 탐험하다 29
다툼 42
엇갈린 우정 48
제주도의 비밀에 다가서다 53
납치 63
사라진 동굴 71
진을 찾아 나서다 79
수호신과 만나다 88
닥터 부의 함정 102
구슬의 힘 114
구슬을 선물 받다 134
새로운 모험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