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반려견,
마음을 나누는 친구이자 가족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의 주인공 하린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처음에는 외로움을 함께 나눌 존재로 개를 찾기 시작했다. 다양한 개들 중에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택한 것도 자신을 지켜 줄 것 같은 든든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를 데려와 ‘두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생활하며, 두리에게 해 줘야 할 것이 많다는 것과 포기해야 할 것도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는 개와 함께 살면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일들과 고민거리에 대해 사실적으로 보여 주며, 다른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의 무게를 이야기한다.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점 변화하는 하린이의 모습은 반려견의 주인으로서 가져야 할 각오와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한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온 가족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반려견 두리가 하린이 가족의 일원이 되었음을 잘 보여 준다. 밥 주기, 청소, 산책 등 어린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건강검진, 수술 등 어른과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제시되어 반려견은 가족이 함께 책임져야 할 존재라는 것과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할 것이다. 하린이는 이전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고민하고 때로는 포기해야 하는 것도 생겼지만, 그 과정을 함께 겪으며 두리라는 소중한 가족을 얻었다.
개와 함께한다는 것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의 하린이처럼 외로워서라거나 그밖에 다양한 이유로 반려견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겉모습만 생각한다면 그 뒤에 닥칠 일들에 놀라고 당황할 것이다. 어린 강아지,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와 함께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반려견과 함께 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는《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를 권한다. 마음을 흔들어 놓은 강아지가 무슨 일이 저지를 수 있는지, 자라면서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되는지 궁금하다면 먼저 이 책을 읽은 뒤에 만나러 가도 좋을 것이다. 그 대신 우리 가족의 개를 만났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먼저 그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자. 어떤 선택을 해도 개는 당신을 사랑하고 기다릴 테니.
▣ 작가 소개
글 : 문지영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어학 공부를 계속 하다 보니 어느덧 통역 및 번역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나, 몇 년 전 제주로 이주하여 아홉 살짜리 개, 두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정호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첫 그림책 『쪽!』을 지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일상이 주는 사랑스러운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쪽!』 『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우리는 엄마와 딸』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개를 키우고 싶어
1. 두리를 만나다
2. 자율급식은 힘들어
3. 엄마 집에서 보낸 하루
4. 두리의 첫 가출 소동
5. 개도 건강검진이 필요해
6. 두리야, 미안해
7. 훈련을 해 보자
8. 알고 보면 질투쟁이 두리
9. 언제나 지켜 줘서 고마워
10. 안녕이란 말은 없는 거야
11. 새로운 집, 제주도로 떠나다
두리야, 잘 지내고 있어?
반려견,
마음을 나누는 친구이자 가족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의 주인공 하린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처음에는 외로움을 함께 나눌 존재로 개를 찾기 시작했다. 다양한 개들 중에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택한 것도 자신을 지켜 줄 것 같은 든든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를 데려와 ‘두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생활하며, 두리에게 해 줘야 할 것이 많다는 것과 포기해야 할 것도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는 개와 함께 살면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일들과 고민거리에 대해 사실적으로 보여 주며, 다른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의 무게를 이야기한다.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점 변화하는 하린이의 모습은 반려견의 주인으로서 가져야 할 각오와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한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온 가족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반려견 두리가 하린이 가족의 일원이 되었음을 잘 보여 준다. 밥 주기, 청소, 산책 등 어린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건강검진, 수술 등 어른과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제시되어 반려견은 가족이 함께 책임져야 할 존재라는 것과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할 것이다. 하린이는 이전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고민하고 때로는 포기해야 하는 것도 생겼지만, 그 과정을 함께 겪으며 두리라는 소중한 가족을 얻었다.
개와 함께한다는 것
《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의 하린이처럼 외로워서라거나 그밖에 다양한 이유로 반려견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겉모습만 생각한다면 그 뒤에 닥칠 일들에 놀라고 당황할 것이다. 어린 강아지,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와 함께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반려견과 함께 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는《우리 집 첫 반려견 두리》를 권한다. 마음을 흔들어 놓은 강아지가 무슨 일이 저지를 수 있는지, 자라면서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되는지 궁금하다면 먼저 이 책을 읽은 뒤에 만나러 가도 좋을 것이다. 그 대신 우리 가족의 개를 만났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먼저 그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자. 어떤 선택을 해도 개는 당신을 사랑하고 기다릴 테니.
▣ 작가 소개
글 : 문지영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어학 공부를 계속 하다 보니 어느덧 통역 및 번역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나, 몇 년 전 제주로 이주하여 아홉 살짜리 개, 두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정호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첫 그림책 『쪽!』을 지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일상이 주는 사랑스러운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쪽!』 『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우리는 엄마와 딸』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개를 키우고 싶어
1. 두리를 만나다
2. 자율급식은 힘들어
3. 엄마 집에서 보낸 하루
4. 두리의 첫 가출 소동
5. 개도 건강검진이 필요해
6. 두리야, 미안해
7. 훈련을 해 보자
8. 알고 보면 질투쟁이 두리
9. 언제나 지켜 줘서 고마워
10. 안녕이란 말은 없는 거야
11. 새로운 집, 제주도로 떠나다
두리야,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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