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수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는다면 우리는 그들에 대한 교육적인 문제와 다문화 아이들의 왕따나 소외를 극복시킬 수 있다. 다문화 아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너희들의 능력이 이만큼 훌륭하니 앞으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올바르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다문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한국어를 조금 못하고 얼굴 색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대신 다른 언어를 하나 더 잘 알고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하나 더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단순하게 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주세요!- 생긴것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폼폰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이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 고양이는 새와 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흔히들 그렇지 뭐. 고양이가 쥐와 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야 그것은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이지.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고양이 폼폰은 그렇지 않다. 쥐와 새를 좋아하지만 쥐와 새와 함께 놀고 싶어서 좋아하는 것이다. 단순히 생김새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
폼폰은 개구쟁이 ?읽을 거리와 놀이를 함께
이 책은 개구쟁이 폼폰이 고양이 달로 한 달간 쓴 일기로 꾸며진 책이다.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직업 체험도 하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도 하고, 또 사람들에게 야단 맞을 짓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악의가 없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이런 저런 문제들을 일으킨다. 독자가 폼폰을 잘 이해한다면 폼폰과 재미있게 퍼즐도 풀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할 수 있고, 미로도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폼폰의 일기장은 늘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의 손에서 늘 책이 함께 한다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니꼴라이 보론쪼프
니꼴라이 아저씨는 1959년에 카자흐스탄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에서 태어났습니다. 1985년부터 신문사에서 일을 시작하였고, 1991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을 위한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예술가협회 회원으로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삽화가 상을 받았습니다. 1997년에는 『자랑스러운 작은 새』 책의 삽화를 그려 ''모스크바 올해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도 『삼손과 로버트』의 삽화로 같은 상을 수상하면서 러시아 최고의 삽화가 임을 인증받았습니다. 2008년부터 자신이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책을 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현재는 『고양이 폼폰』 시리즈를 러시아에서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이 책은 나올 때마다 러시아에서 많은 친구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권씩 차례로 한국에 번역 소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역자 : 강예진
예진이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곧 태권도 3품에 도전할 만큼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가 러시아에서 태어난 예진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예진이는 아기 때부터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한 번씩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있는 러시아에 다녀옵니다.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에서 지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어린이만이 할 수 있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엄마(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했고요)와 아빠(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어요)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언젠가는 혼자서 번역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수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는다면 우리는 그들에 대한 교육적인 문제와 다문화 아이들의 왕따나 소외를 극복시킬 수 있다. 다문화 아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너희들의 능력이 이만큼 훌륭하니 앞으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올바르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다문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한국어를 조금 못하고 얼굴 색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대신 다른 언어를 하나 더 잘 알고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하나 더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단순하게 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주세요!- 생긴것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폼폰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이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 고양이는 새와 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흔히들 그렇지 뭐. 고양이가 쥐와 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야 그것은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이지.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고양이 폼폰은 그렇지 않다. 쥐와 새를 좋아하지만 쥐와 새와 함께 놀고 싶어서 좋아하는 것이다. 단순히 생김새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
폼폰은 개구쟁이 ?읽을 거리와 놀이를 함께
이 책은 개구쟁이 폼폰이 고양이 달로 한 달간 쓴 일기로 꾸며진 책이다.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직업 체험도 하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도 하고, 또 사람들에게 야단 맞을 짓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악의가 없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이런 저런 문제들을 일으킨다. 독자가 폼폰을 잘 이해한다면 폼폰과 재미있게 퍼즐도 풀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할 수 있고, 미로도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폼폰의 일기장은 늘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의 손에서 늘 책이 함께 한다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니꼴라이 보론쪼프
니꼴라이 아저씨는 1959년에 카자흐스탄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에서 태어났습니다. 1985년부터 신문사에서 일을 시작하였고, 1991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을 위한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예술가협회 회원으로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삽화가 상을 받았습니다. 1997년에는 『자랑스러운 작은 새』 책의 삽화를 그려 ''모스크바 올해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도 『삼손과 로버트』의 삽화로 같은 상을 수상하면서 러시아 최고의 삽화가 임을 인증받았습니다. 2008년부터 자신이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책을 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현재는 『고양이 폼폰』 시리즈를 러시아에서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이 책은 나올 때마다 러시아에서 많은 친구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권씩 차례로 한국에 번역 소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역자 : 강예진
예진이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곧 태권도 3품에 도전할 만큼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가 러시아에서 태어난 예진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예진이는 아기 때부터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한 번씩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있는 러시아에 다녀옵니다.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에서 지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어린이만이 할 수 있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엄마(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했고요)와 아빠(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어요)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언젠가는 혼자서 번역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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