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의 영원한 이야기 친구 김향이가 들려주는
동화 나라 인형의 집 이야기
“문이 열리면,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
국내에서 60만부가 판매되며 태국 프랑스에도 소개된 한국 어린이 문학의 베스트셀러『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의 신작『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향이 작가는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래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초등 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국내 대표 동화 작가이다. 작가는 또한 조선시대 인형과 세계의 인형 1,3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인형 소장자로도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인형놀이를 통해 이야기를 짓고 상상놀이를 한 것이 동화를 쓰고 인형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었다는 작가는 그동안 동화를 쓰는 틈틈이 인형을 만들고 인형을 수집해 ‘인형 전시회’를 열어 왔다. 좋아하는 인형과 함께 인형 박물관에서 동화 읽어 주는 작가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게 평생의 꿈인 작가는 이번 신작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를 통해 작가가 평생 마음에 씨앗을 품고 키워 온 ‘인형’과 ‘동화’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과감 없이 풀어냈다. 남들이 버린 인형을 곱게 새 단장하는 걸 낙으로 여기는 작가 자신을 ‘인형 할머니’라는 캐릭터로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인형 할머니’를 만나 비로소 ‘가족’을 이루게 된 인형들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여운 있게 펼쳐진다.
패키지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김보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진 ‘인형’이라는 소재를 가장 알맞게 표현해 냈다. 마치 무늬가 아로새겨진 공예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섬세하고도 화려한 그림은 김향이 작가와 인형이라는 소재의 클래식함과 만나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 잡게 한다.
“우리가 가족이라고? 이렇게 다 다른데?”
인형의 집에서 새롭게 태어난 가족
원래 돌스 하우스용으로 만들어진 잉에를 빼고는 나머지 인형들은 인형의 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형들이다. 만들어진 재료도 나무, 고무, 헝겊 등 다 다른 데다 어디서 온 줄도 모르는 남남끼리인데 갑자기 가족이라니 이 어색한 상황에 침묵만이 흐른다. 하지만 인형 할머니가 망가지고 버려진 인형들을 따뜻한 손길과 다정한 음성으로 보듬어 다시 태어나게 했듯, 인형들 또한 곧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해 주며 곁을 내 주기 시작한다. 밤새 나눈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며 새로운 관계의 싹이 움튼다. 외롭게 홀로 버려진 인형들이 용기 있게 마음 문을 열고 상대를 바라보자, ‘가족’이라는 행복한 관계가 시작된다. 관계라는 건 언제나 마음먹기에 따라 늘 새롭게 시작될 수 있다는 행복한 결말에 독자들은 가슴이 두근두근해진다
▣ 작가 소개
글 : 김향이
1952년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베틀노래 흐르는 방>이 당선되었으며, 1993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MBC!느낌표''에 『달님은 알지요』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나답게와 나고은』, 『내 이름은 나답게』, 『몽실이와 이빨천사』 , 『견우 직녀』 외에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김보라
세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일본 후지티비에서 주관하는 제4회 Be그림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에 그림을 그렸고, 지은 책으로 일본에서 출판된 그림책 『어떻게 할거야? どうしたい?』가 있다.
▣ 주요 목차
인형 할머니
돌스 하우스
엔디 이야기
인디언 인형 이야기
연미복 신사 인형 이야기
잉에 이야기
가족 사진
인형 할머니의 작업실에서
아이들의 영원한 이야기 친구 김향이가 들려주는
동화 나라 인형의 집 이야기
“문이 열리면,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
국내에서 60만부가 판매되며 태국 프랑스에도 소개된 한국 어린이 문학의 베스트셀러『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의 신작『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향이 작가는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래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초등 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국내 대표 동화 작가이다. 작가는 또한 조선시대 인형과 세계의 인형 1,3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인형 소장자로도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인형놀이를 통해 이야기를 짓고 상상놀이를 한 것이 동화를 쓰고 인형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었다는 작가는 그동안 동화를 쓰는 틈틈이 인형을 만들고 인형을 수집해 ‘인형 전시회’를 열어 왔다. 좋아하는 인형과 함께 인형 박물관에서 동화 읽어 주는 작가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게 평생의 꿈인 작가는 이번 신작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를 통해 작가가 평생 마음에 씨앗을 품고 키워 온 ‘인형’과 ‘동화’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과감 없이 풀어냈다. 남들이 버린 인형을 곱게 새 단장하는 걸 낙으로 여기는 작가 자신을 ‘인형 할머니’라는 캐릭터로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인형 할머니’를 만나 비로소 ‘가족’을 이루게 된 인형들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여운 있게 펼쳐진다.
패키지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김보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진 ‘인형’이라는 소재를 가장 알맞게 표현해 냈다. 마치 무늬가 아로새겨진 공예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섬세하고도 화려한 그림은 김향이 작가와 인형이라는 소재의 클래식함과 만나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 잡게 한다.
“우리가 가족이라고? 이렇게 다 다른데?”
인형의 집에서 새롭게 태어난 가족
원래 돌스 하우스용으로 만들어진 잉에를 빼고는 나머지 인형들은 인형의 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형들이다. 만들어진 재료도 나무, 고무, 헝겊 등 다 다른 데다 어디서 온 줄도 모르는 남남끼리인데 갑자기 가족이라니 이 어색한 상황에 침묵만이 흐른다. 하지만 인형 할머니가 망가지고 버려진 인형들을 따뜻한 손길과 다정한 음성으로 보듬어 다시 태어나게 했듯, 인형들 또한 곧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해 주며 곁을 내 주기 시작한다. 밤새 나눈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며 새로운 관계의 싹이 움튼다. 외롭게 홀로 버려진 인형들이 용기 있게 마음 문을 열고 상대를 바라보자, ‘가족’이라는 행복한 관계가 시작된다. 관계라는 건 언제나 마음먹기에 따라 늘 새롭게 시작될 수 있다는 행복한 결말에 독자들은 가슴이 두근두근해진다
▣ 작가 소개
글 : 김향이
1952년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베틀노래 흐르는 방>이 당선되었으며, 1993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MBC!느낌표''에 『달님은 알지요』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나답게와 나고은』, 『내 이름은 나답게』, 『몽실이와 이빨천사』 , 『견우 직녀』 외에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김보라
세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일본 후지티비에서 주관하는 제4회 Be그림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에 그림을 그렸고, 지은 책으로 일본에서 출판된 그림책 『어떻게 할거야? どうしたい?』가 있다.
▣ 주요 목차
인형 할머니
돌스 하우스
엔디 이야기
인디언 인형 이야기
연미복 신사 인형 이야기
잉에 이야기
가족 사진
인형 할머니의 작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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