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과학이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속담처럼 쉬워진다!
이 책은 속담 속에 어떤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나아가 속담을 통해 어떤 과학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 독자들은 날씨와 천체, 그리고 우리 몸과 동식물에 관한 속담 서른두 개 속에 숨은 겨레 과학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의 슬기를 빗대면서 유체의 흐름에 대한 베르누이의 정리를 설명한다.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에서는 햇빛과 햇볕이 어떻게 다른지, 왜 봄볕에 자외선이 많은지, 그리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제 똥 구린 줄 모른다’에서는 맛과 냄새를 통해 우리 몸 속 후각세포의 특징을 집어내고, ‘변덕이 죽 끓듯 한다’에서는 ‘대류’와 ‘복사’를 통해 열이 어떻게 이동하게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에서는 소리와 음파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인 통찰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를 보면 개과 동물과 고양이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떻게 다른지 분명해진다. 또한 고양이과 동물의 발에만 있는 ‘패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길래 소리를 내지 않고 수풀 속을 다닐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속담 속에 숨은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민들레 같은 생명력
속담은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 할머니의 할머니보다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전해 내려왔다. 먼 옛날, 민들레 한 송이가 꽃을 피우고 씨를 날려 멀리 퍼지고, 다시 싹을 틔워 꽃을 피운 오랜 세월처럼, 속담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속담이 그 오랜 세월 우리에게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진솔한 삶의 지혜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담에는 세상살이에 관한 것들이 많다. 오랜 세월 사람과 사람이 서로 부대끼고 살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속담으로 전해지게 된 셈이다. 그 경험들에는 과학 지식도 포함된다. 자연 현상을 꼼꼼히, 그리고 오랜 세월 관찰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과학 지식이 속담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길가의 돌멩이 하나 허투루 보지 않는 조상들의 지혜는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거대한 우주의 원리까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속담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동안 과학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속담의 유래를 상상해 보고 그 안에 담긴 교훈, 과학 지식, 건강의 지혜를 두루 전하고 있다. 속담은 짧게 축약된 한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통찰력과 긴 여운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속담 속 삶의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정창훈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월간 사이언스》, 《월간 뉴턴》 기자로 활동했으며 《월간 과학소년》과 《월간 별과 우주》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 잡지계에서 20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바람이 그랬어》,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속담 속에 숨은 과학》,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 《로켓을 타고 우주로》 등이 있다.
그림 : 이상권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2014년 첫 번째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었다. 그린 책으로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까매서 안 더워?』『아우를 위하여』『구렁덩덩 새선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9. 뇌우 많은 해는 풍년
2.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10.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3.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1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4. 변덕이 죽 끓듯 하다 12. 물 위에 뜬 기름
5.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3. 달 가까이 별 있으면 불나기 쉽다
6.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14.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7.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다 15.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8.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16. 엄마 손은 약속
과학이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속담처럼 쉬워진다!
이 책은 속담 속에 어떤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나아가 속담을 통해 어떤 과학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 독자들은 날씨와 천체, 그리고 우리 몸과 동식물에 관한 속담 서른두 개 속에 숨은 겨레 과학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의 슬기를 빗대면서 유체의 흐름에 대한 베르누이의 정리를 설명한다.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에서는 햇빛과 햇볕이 어떻게 다른지, 왜 봄볕에 자외선이 많은지, 그리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제 똥 구린 줄 모른다’에서는 맛과 냄새를 통해 우리 몸 속 후각세포의 특징을 집어내고, ‘변덕이 죽 끓듯 한다’에서는 ‘대류’와 ‘복사’를 통해 열이 어떻게 이동하게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에서는 소리와 음파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인 통찰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를 보면 개과 동물과 고양이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떻게 다른지 분명해진다. 또한 고양이과 동물의 발에만 있는 ‘패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길래 소리를 내지 않고 수풀 속을 다닐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속담 속에 숨은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민들레 같은 생명력
속담은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 할머니의 할머니보다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전해 내려왔다. 먼 옛날, 민들레 한 송이가 꽃을 피우고 씨를 날려 멀리 퍼지고, 다시 싹을 틔워 꽃을 피운 오랜 세월처럼, 속담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속담이 그 오랜 세월 우리에게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진솔한 삶의 지혜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담에는 세상살이에 관한 것들이 많다. 오랜 세월 사람과 사람이 서로 부대끼고 살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속담으로 전해지게 된 셈이다. 그 경험들에는 과학 지식도 포함된다. 자연 현상을 꼼꼼히, 그리고 오랜 세월 관찰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과학 지식이 속담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길가의 돌멩이 하나 허투루 보지 않는 조상들의 지혜는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거대한 우주의 원리까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속담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동안 과학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속담의 유래를 상상해 보고 그 안에 담긴 교훈, 과학 지식, 건강의 지혜를 두루 전하고 있다. 속담은 짧게 축약된 한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통찰력과 긴 여운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속담 속 삶의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정창훈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월간 사이언스》, 《월간 뉴턴》 기자로 활동했으며 《월간 과학소년》과 《월간 별과 우주》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 잡지계에서 20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바람이 그랬어》,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속담 속에 숨은 과학》,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 《로켓을 타고 우주로》 등이 있다.
그림 : 이상권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2014년 첫 번째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었다. 그린 책으로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까매서 안 더워?』『아우를 위하여』『구렁덩덩 새선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9. 뇌우 많은 해는 풍년
2.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10.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3.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1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4. 변덕이 죽 끓듯 하다 12. 물 위에 뜬 기름
5.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3. 달 가까이 별 있으면 불나기 쉽다
6.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14.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7.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다 15.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8.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16. 엄마 손은 약속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