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언니는 무조건 참아야 해!
“왜 이렇게 늦게 나와?”
오늘도 세현이는 지현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지현이가 기다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한 번쯤은 동생이 아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집에도 가고 팬시점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세상이 무섭다며 지현이에게 세현이를 딱 붙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피아노 학원도, 미술 학원도, 수학 학원도 지현이는 언제나 세현이와 함께입니다.
여기에 지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건 학원 선생님도 엄마 아빠도 모두 세현이만 칭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동생을 챙기느라 힘들고 지치는 건 지현인데, 칭찬은 모두 세현이가 듣습니다. 지현이도 그 나이 때는 그만큼 했던 것 같은데, 왜 그때는 이렇게 칭찬해 주지 않았을까요? 지현이는 자꾸만 서럽고 서운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참고 참던 지현이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오늘도 세현이가 시험을 잘 봤다며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갔습니다. 분명 엄마는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라고 했지만, 지현이가 고른 옷에 이러쿵저러쿵 다른 것을 고르라고 했고, 세현이는 자신이 물려받을 옷이라며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사야 한다고 우기기 시작했습니다. 지현이는 얼굴이 화끈거리며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입술을 깨물며 참고 또 참으려 했지만 세현이의 억지에 지현이는 그만 폭발해 버렸습니다. 지현이는 언제나 자기 멋대로인 세현이도, 세현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예뻐하면서 무조건 지현이한테만 참으라고 하는 엄마에게도 모두 화가 났습니다. 남들은 동생이 언니 눈치 보며 조심하는데, 언니인 지현이에게만 무조건 참으라니 너무 합니다.
맛있는 책읽기 마흔한 번째 이야기 〈얄미운 내 꼬리〉에는 아웅다웅 자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언제나 양보만 해야 하는 언니의 입장에서, 마냥 대단해 보이는 언니를 이겨야 하는 동생 입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언니라서 또는 동생이라서 힘든 게 아니라 자매라서 언니도 동생도 행복했으면 합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양인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해서 책을 읽다 잠이 든다는 선생님은 제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이 인생 최대의 반전이자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동화 모임 ‘손바닥발바닥’ 회원이며, 지은 책으로는 《날 좀 내버려 둬(공저)》, 《늦게 피는 꽃》, 《엄마 딸 하정연이야》, 《껌 좀 떼지 뭐》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안 미워할 수가 없어
꼭 그러더라
귀에 박힌 못
진짜 기대했는데
또 좋다가 말았다
너무 얄미워
나도 모르게 그만
여기가 어디지?
세상이 조용해
둘이라서 다행이야
새로운 고민
언니는 무조건 참아야 해!
“왜 이렇게 늦게 나와?”
오늘도 세현이는 지현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지현이가 기다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한 번쯤은 동생이 아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집에도 가고 팬시점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세상이 무섭다며 지현이에게 세현이를 딱 붙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피아노 학원도, 미술 학원도, 수학 학원도 지현이는 언제나 세현이와 함께입니다.
여기에 지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건 학원 선생님도 엄마 아빠도 모두 세현이만 칭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동생을 챙기느라 힘들고 지치는 건 지현인데, 칭찬은 모두 세현이가 듣습니다. 지현이도 그 나이 때는 그만큼 했던 것 같은데, 왜 그때는 이렇게 칭찬해 주지 않았을까요? 지현이는 자꾸만 서럽고 서운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참고 참던 지현이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오늘도 세현이가 시험을 잘 봤다며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갔습니다. 분명 엄마는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라고 했지만, 지현이가 고른 옷에 이러쿵저러쿵 다른 것을 고르라고 했고, 세현이는 자신이 물려받을 옷이라며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사야 한다고 우기기 시작했습니다. 지현이는 얼굴이 화끈거리며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입술을 깨물며 참고 또 참으려 했지만 세현이의 억지에 지현이는 그만 폭발해 버렸습니다. 지현이는 언제나 자기 멋대로인 세현이도, 세현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예뻐하면서 무조건 지현이한테만 참으라고 하는 엄마에게도 모두 화가 났습니다. 남들은 동생이 언니 눈치 보며 조심하는데, 언니인 지현이에게만 무조건 참으라니 너무 합니다.
맛있는 책읽기 마흔한 번째 이야기 〈얄미운 내 꼬리〉에는 아웅다웅 자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언제나 양보만 해야 하는 언니의 입장에서, 마냥 대단해 보이는 언니를 이겨야 하는 동생 입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언니라서 또는 동생이라서 힘든 게 아니라 자매라서 언니도 동생도 행복했으면 합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양인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해서 책을 읽다 잠이 든다는 선생님은 제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이 인생 최대의 반전이자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동화 모임 ‘손바닥발바닥’ 회원이며, 지은 책으로는 《날 좀 내버려 둬(공저)》, 《늦게 피는 꽃》, 《엄마 딸 하정연이야》, 《껌 좀 떼지 뭐》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안 미워할 수가 없어
꼭 그러더라
귀에 박힌 못
진짜 기대했는데
또 좋다가 말았다
너무 얄미워
나도 모르게 그만
여기가 어디지?
세상이 조용해
둘이라서 다행이야
새로운 고민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