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달에 세운 휴양 기지에서 벌어진 로봇들의 반란,
의문의 사건을 밝혀내는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속으로!
지구를 넘어 신비한 우주로!
지구 너머의 세상, 달과 우주는 오랫동안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신비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발달해 우주 탐사가 활발해지면서 어느새 《마션》과 같은 우주 탐험 영화나 이야기는 익숙한 이야깃거리가 되었으며, 실제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30년대에 우주 비행사를 화성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우주는 인류에게 더 이상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또 다른 세계가 된 것이다.
로즈 클럽은 이번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에서 우주로 떠난다.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흥미로운 모험을 펼쳐 왔던 개성 가득한 다섯 소녀들이 지구를 떠나,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로 향한 것이다. 우주 관광 사업을 벌이려는 백만장자 나폴레옹이 저명한 기자, 투자가 들과 함께 로즈 클럽을 초대해 준 덕분에 달로 떠나는 우주여행을 떠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달로 떠나는 우주여행은 아직 와 닿지 않는 먼 미래의 일 혹은 공상에서나 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그러다 보니 달로 떠나는 로즈 클럽의 이번 이야기가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주여행은 더 이상 공상 과학도, 가상 현실도 아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빔(BEAM)’이라 불리는 최초의 우주 숙박시설을 설치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에 등장하는 백만장자 나폴레옹처럼 아마존, 테슬라 등 첨단 IT기업들이 우주 산업에 눈독을 들이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민간 우주여행을 목표로 로켓 발사와 회수 실험을 실제로 진행 중이며, 미국항공우주국보다 앞서 인간을 화성에 보내겠다는 계획과 함께 화성의 식민지화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처럼 점차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인류의 우주여행을 한발 앞서 독자들과 함께 경험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뿐 아니라 우주라는 광활한 세계에 대한 현실감을 높여 준다. 베조스 아마존 CEO는 “지구의 미래는 우주에 달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은 로즈 클럽과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경험하며 우주를 향해 나아가려는 세계적 흐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상상해 보는 멋진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위기 속에서 빛나는 우정!
우주 비행과 탐사는 고되고 오랜 훈련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작은 실수로도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우주선에 오르는 사람들 사이의 협동과 단결,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때 단짝이었던 두 기자는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자꾸만 싸움을 벌이고, 방송 기자 드루는 두 친구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농간을 부린다. 오랜 세월 함께했다던 우주센터장 골든 교수와 백만장자 나폴레옹의 관계 역시 위태로워 보인다.
하지만 달로 가기 위해 올라탄 두 번째 달 착륙선이 불시착했을 때나, 티타니아 기지의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위험에 빠졌을 때 우주여행객들을 구한 건 바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로즈 클럽의 우정과 협동이었다. 첫 번째 달 착륙선을 타고 티타니아 기지에 먼저 도착한 일행은 또 다른 달 착륙선을 타고 오다 사고를 당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기지를 발휘한다. 또 혼란에 빠진 티타니아 기지에서도 협동하여 극적으로 우주여행객들을 구하고 자신들도 위기에서 벗어난다. 독자들은 그 과정을 지켜보며 위기 속에서 진정한 우정이 빛을 발휘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인류가 만들어 내고 있는 우주 쓰레기의 위험과 그에 대해 경고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이 파악한 바로는 1톤 트럭 6300대에 이르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 주변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우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호기심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양산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우주 쓰레기를 더는 만들어 내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달, 우주 그리고 첨단 기술!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시리즈에는 전 세계 곳곳의 지리, 역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한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번 이야기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자의 비밀》에서는 달을 비롯한 우주에 대한 정보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로 더욱 특별하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가 시작된 1960년대 이후로 인류는 우주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아냈지만 우리가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알아내야 할 사실들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게 된 달과 태양, 태양계 행성, 우리 은하계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실려 있다. 이는 단순히 우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야 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줄 것이다. 또한 무중력 체험, 우주 비행 훈련, 우주선 발사, 로봇과 같은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정보 역시 이야기 곳곳에 실려 있어서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미래 기술과 미래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줄거리
로즈 클럽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백만장장 나폴레옹의 초대를 받고 달을 향해 우주여행을 떠났어. 그런데 달 휴양 기지로 가기 위해 갈아탄 달 착륙선 한 대가 달에 불시착하고 말았지 뭐야. 하지만 기지에 먼저 도착한 나폴레옹의 친구는 나폴레옹 일행을 구하러 가기는커녕 기지를 봉쇄해 버렸지. 로즈 클럽은 머나먼 달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 작가 소개
저자 : 테아 스틸턴
저자 테아 스틸턴은《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저자이자 《찍찍 신문》을 운영하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으로, 《찍찍 신문》의 특별 통신원이자 유서 깊은 쥐탠퍼드 대학교의 교수이다. 《로즈 클럽》 시리즈를 비롯해 약 80여 권의 책을 썼다.
역자 : 성초림
역자 성초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를 우리말로 옮겼다.
달에 세운 휴양 기지에서 벌어진 로봇들의 반란,
의문의 사건을 밝혀내는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속으로!
지구를 넘어 신비한 우주로!
지구 너머의 세상, 달과 우주는 오랫동안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신비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발달해 우주 탐사가 활발해지면서 어느새 《마션》과 같은 우주 탐험 영화나 이야기는 익숙한 이야깃거리가 되었으며, 실제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30년대에 우주 비행사를 화성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우주는 인류에게 더 이상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또 다른 세계가 된 것이다.
로즈 클럽은 이번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에서 우주로 떠난다.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흥미로운 모험을 펼쳐 왔던 개성 가득한 다섯 소녀들이 지구를 떠나,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로 향한 것이다. 우주 관광 사업을 벌이려는 백만장자 나폴레옹이 저명한 기자, 투자가 들과 함께 로즈 클럽을 초대해 준 덕분에 달로 떠나는 우주여행을 떠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달로 떠나는 우주여행은 아직 와 닿지 않는 먼 미래의 일 혹은 공상에서나 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그러다 보니 달로 떠나는 로즈 클럽의 이번 이야기가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주여행은 더 이상 공상 과학도, 가상 현실도 아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빔(BEAM)’이라 불리는 최초의 우주 숙박시설을 설치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에 등장하는 백만장자 나폴레옹처럼 아마존, 테슬라 등 첨단 IT기업들이 우주 산업에 눈독을 들이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민간 우주여행을 목표로 로켓 발사와 회수 실험을 실제로 진행 중이며, 미국항공우주국보다 앞서 인간을 화성에 보내겠다는 계획과 함께 화성의 식민지화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처럼 점차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인류의 우주여행을 한발 앞서 독자들과 함께 경험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뿐 아니라 우주라는 광활한 세계에 대한 현실감을 높여 준다. 베조스 아마존 CEO는 “지구의 미래는 우주에 달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은 로즈 클럽과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경험하며 우주를 향해 나아가려는 세계적 흐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상상해 보는 멋진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위기 속에서 빛나는 우정!
우주 비행과 탐사는 고되고 오랜 훈련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작은 실수로도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우주선에 오르는 사람들 사이의 협동과 단결,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때 단짝이었던 두 기자는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자꾸만 싸움을 벌이고, 방송 기자 드루는 두 친구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농간을 부린다. 오랜 세월 함께했다던 우주센터장 골든 교수와 백만장자 나폴레옹의 관계 역시 위태로워 보인다.
하지만 달로 가기 위해 올라탄 두 번째 달 착륙선이 불시착했을 때나, 티타니아 기지의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위험에 빠졌을 때 우주여행객들을 구한 건 바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로즈 클럽의 우정과 협동이었다. 첫 번째 달 착륙선을 타고 티타니아 기지에 먼저 도착한 일행은 또 다른 달 착륙선을 타고 오다 사고를 당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기지를 발휘한다. 또 혼란에 빠진 티타니아 기지에서도 협동하여 극적으로 우주여행객들을 구하고 자신들도 위기에서 벗어난다. 독자들은 그 과정을 지켜보며 위기 속에서 진정한 우정이 빛을 발휘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인류가 만들어 내고 있는 우주 쓰레기의 위험과 그에 대해 경고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이 파악한 바로는 1톤 트럭 6300대에 이르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 주변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우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호기심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양산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우주 쓰레기를 더는 만들어 내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달, 우주 그리고 첨단 기술!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시리즈에는 전 세계 곳곳의 지리, 역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한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번 이야기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자의 비밀》에서는 달을 비롯한 우주에 대한 정보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로 더욱 특별하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가 시작된 1960년대 이후로 인류는 우주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아냈지만 우리가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알아내야 할 사실들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게 된 달과 태양, 태양계 행성, 우리 은하계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실려 있다. 이는 단순히 우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야 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줄 것이다. 또한 무중력 체험, 우주 비행 훈련, 우주선 발사, 로봇과 같은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정보 역시 이야기 곳곳에 실려 있어서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미래 기술과 미래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줄거리
로즈 클럽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백만장장 나폴레옹의 초대를 받고 달을 향해 우주여행을 떠났어. 그런데 달 휴양 기지로 가기 위해 갈아탄 달 착륙선 한 대가 달에 불시착하고 말았지 뭐야. 하지만 기지에 먼저 도착한 나폴레옹의 친구는 나폴레옹 일행을 구하러 가기는커녕 기지를 봉쇄해 버렸지. 로즈 클럽은 머나먼 달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 작가 소개
저자 : 테아 스틸턴
저자 테아 스틸턴은《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저자이자 《찍찍 신문》을 운영하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으로, 《찍찍 신문》의 특별 통신원이자 유서 깊은 쥐탠퍼드 대학교의 교수이다. 《로즈 클럽》 시리즈를 비롯해 약 80여 권의 책을 썼다.
역자 : 성초림
역자 성초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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