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말 “미안해요!”
욜랜다는 사과하는 걸 싫어합니다. 사고를 쳐도 자기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욜랜다가 왜 사과하지 않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창피할 수도 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괜히 자기 잘못을 말했다가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까 봐 겁이 날 수도 있지요. 그만큼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커다란 결심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욜랜다가 사과하기 힘들 거라고 공감하는 동시에 욜랜다의 잘못을 객관적으로 지켜보면서 ‘사과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어 입술을 달싹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욜랜다의 행동에 자신의 행동을 비춰 보면서 왜 사과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대신 사과해 준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아빠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욜랜다를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바로 욜랜다가 잘못할 때마다 대신 사과해 주는 ‘미안해 로봇’이지요. 욜랜다가 사고를 칠 때마다 미안해 로봇은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이 대신 사과하기 때문에 더 제멋대로 행동하지요. 그렇다면 누군가가 미안하다고 대신 말해 주는 것이 진짜 사과일까요?
“로봇이 미안하다고 대신 말해 주는 것보다 네가 진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과해야 돼.”
아빠와 엄마의 말에 귀 기울여 봐요. 자기 잘못을 누군가가 대신 사과한다면 용서를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사과는 자기 자신이 해야 빛이 나는 법이지요.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마음이 자라요
욜랜다는 결국 사고를 칩니다. 미안해 로봇을 망가뜨리지요. 그제야 욜랜다는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친한 친구를 다치게 했으니까요. 욜랜다는 처음으로 ‘진짜 사과’를 합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잘못을 뉘우치지요. 이러한 진심 어린 사과는 마음을 자라게 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자기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지요. 욜랜다와 함께 진짜 사과를 해 보고, 올바른 인성을 가꾸어 보아요.
미안해요!
▣ 작가 소개
글 : 코스타스 하랄라스
코스타스 하랄라스는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썼으며, 현재 아름다운 섬 에비아에서 꿀벌을 키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양봉장의 일벌처럼 아이들에게 꿀같이 재미난 이야기를 부지런히 날라다 주려 애쓴답니다.
그림 : 리다 초우니카
리다 초우니카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칼로스쿨 대학원의 그래픽 응용팀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으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신 사과하는 로봇 처음 사과하는 아이』에선 사과하는 마음을 심어 준 로봇을 차갑지 않고 정감 있게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답니다.
역자 : 김호정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어린이 도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출간하였으며,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내 손을 잡아』 『동물들의 장보기』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말 “미안해요!”
욜랜다는 사과하는 걸 싫어합니다. 사고를 쳐도 자기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욜랜다가 왜 사과하지 않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창피할 수도 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괜히 자기 잘못을 말했다가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까 봐 겁이 날 수도 있지요. 그만큼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커다란 결심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욜랜다가 사과하기 힘들 거라고 공감하는 동시에 욜랜다의 잘못을 객관적으로 지켜보면서 ‘사과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어 입술을 달싹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욜랜다의 행동에 자신의 행동을 비춰 보면서 왜 사과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대신 사과해 준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아빠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욜랜다를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바로 욜랜다가 잘못할 때마다 대신 사과해 주는 ‘미안해 로봇’이지요. 욜랜다가 사고를 칠 때마다 미안해 로봇은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욜랜다는 미안해 로봇이 대신 사과하기 때문에 더 제멋대로 행동하지요. 그렇다면 누군가가 미안하다고 대신 말해 주는 것이 진짜 사과일까요?
“로봇이 미안하다고 대신 말해 주는 것보다 네가 진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과해야 돼.”
아빠와 엄마의 말에 귀 기울여 봐요. 자기 잘못을 누군가가 대신 사과한다면 용서를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사과는 자기 자신이 해야 빛이 나는 법이지요.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마음이 자라요
욜랜다는 결국 사고를 칩니다. 미안해 로봇을 망가뜨리지요. 그제야 욜랜다는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친한 친구를 다치게 했으니까요. 욜랜다는 처음으로 ‘진짜 사과’를 합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잘못을 뉘우치지요. 이러한 진심 어린 사과는 마음을 자라게 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자기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지요. 욜랜다와 함께 진짜 사과를 해 보고, 올바른 인성을 가꾸어 보아요.
미안해요!
▣ 작가 소개
글 : 코스타스 하랄라스
코스타스 하랄라스는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썼으며, 현재 아름다운 섬 에비아에서 꿀벌을 키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양봉장의 일벌처럼 아이들에게 꿀같이 재미난 이야기를 부지런히 날라다 주려 애쓴답니다.
그림 : 리다 초우니카
리다 초우니카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칼로스쿨 대학원의 그래픽 응용팀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으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신 사과하는 로봇 처음 사과하는 아이』에선 사과하는 마음을 심어 준 로봇을 차갑지 않고 정감 있게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답니다.
역자 : 김호정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어린이 도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출간하였으며,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내 손을 잡아』 『동물들의 장보기』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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