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정체

▣ 출판사서평

똥과 방귀 연구에 진지한 나사(NASA)
똥 균으로 움직이는 바이오버스 등
기발하고 흥미로운 연구와 발명품 이야기로
드러나는 놀라운 똥과 균의 정체!

이 책에는 우리를 똥과 방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배꼽의 때로 만든 치즈, 방귀 냄새를 걸러 주는 탄소 필터가 달린 속옷, 똥 균으로 움직이는 영국의 바이오버스 등 기발하고 조금은 엉뚱한 연구와 발명품을 예로 들어 똥과 방귀, 균의 성분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독자의 눈을 붙잡는 것은 다름 아닌 나사(NASA)의 연구 이야기. 우주개발을 연구하는 미국항공우주국인 나사는 똥과 방귀에 관해서 이미 반세기전부터 연구를 활발히 해 오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우주 비행사가 달에 가고 우주에서 며칠이고 살려면 똥과 방귀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에요. 좁은 우주선 안에서 똥을 누기 위해 사용했던 똥 봉투와 이후 국제 우주 정거장에 설치된 특수한 화장실 변기 사용법, 조심하고 또 조심을 했음에도 우주선 안에서 똥이 떠다니게 된 최악의 사건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똥의 세계 속에서 독자는 어느새 똥과 균의 정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똥과 균으로 생명 다양성의 가치를 말하다

똥 속의 균은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과학자들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사실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균 때문일지 몰라요. 그리고, 우리가 초콜릿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쩌면 뇌를 조종하는 균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똥 이식”을 통해 병을 고친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몸에 좋은 균은 넣고, 나쁜 균은 없애면 된다고 단순히 생각하며 안 됩니다. 작가는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여러 종류의 균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라면 적어야 하는 균이 이상하게 늘었다거나, 반대로 많아야 하는 균이 적어지거나, 또는 균의 종류가 줄어 버리면 몸 상태가 나빠지지요. 친구가 많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그만큼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어서 여러 상황에 잘 대처하며 살아갈 수 있답니다. 똥과 균의 관계를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 나아가 모든 생명체가 갖고 있는 중요한 규칙, 바로 생명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 : 사카모토 시호
과학 잡지 [뉴턴] 편집부를 거쳐 현재는 NHK과학 프로그램 제작에 참가하고 있다. 저서로 [다큐멘터리, 심해 초거대 오징어를 찾아라!], [NHK 스페셜, 인체 미크로의 대모험 비주얼판-세포의 미크로월드] 등이 있다. 어린이 책 집필은 이 책이 처음이다.

그림 : 다라 미미로
오사카에서 나고 자랐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법의 여름], [눈 내리는 하굣길], [치프와 초코는 사이좋게 지내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아저씨], [자기 개발 5개년 계획], [별똥별아 부탁해], [귀여워 귀여워] 등이 있다.

감수자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교수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제이크의 뼈 박물관] 등이 있으며,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는 [해리포터 사이언스], [그리스로마신화 사이언스] 등이 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글 : 사카모토 시호
과학 잡지 [뉴턴] 편집부를 거쳐 현재는 NHK과학 프로그램 제작에 참가하고 있다. 저서로 [다큐멘터리, 심해 초거대 오징어를 찾아라!], [NHK 스페셜, 인체 미크로의 대모험 비주얼판-세포의 미크로월드] 등이 있다. 어린이 책 집필은 이 책이 처음이다.

그림 : 다라 미미로
오사카에서 나고 자랐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법의 여름], [눈 내리는 하굣길], [치프와 초코는 사이좋게 지내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아저씨], [자기 개발 5개년 계획], [별똥별아 부탁해], [귀여워 귀여워] 등이 있다.

감수자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교수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제이크의 뼈 박물관] 등이 있으며,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는 [해리포터 사이언스], [그리스로마신화 사이언스] 등이 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