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보름달숲에서 펼쳐지는 파랗고, 붉고, 하얀 상상
이야기의 무대인 ‘보름달숲’은 이름만으로도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겠구나 싶은 기대감을 줍니다. 여름휴가를 떠난 현규네 가족은 여우의 저주에 걸려 이 숲에 갇히고 맙니다. 눈부신 보름달이 둥실 뜬 그날 밤, 가족들은 숲에 있는 어느 통나무집에 묵게 되는데요. 다리를 절뚝이는 주인 여자와 조카라는 여자아이가 현규네 가족을 맞이합니다. 아무런 의심도 경계도 없이 그들이 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가족들은 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배탈이 나 음식을 먹지 못한 현규만이 멀쩡한 채로 오도 가도 못 한 채로 남겨집니다. 그 뒤로 현규는 계속해서 의심하고 갈등합니다. 평소 가족들과 소원하게 지낸 터라 가족들이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주인 여자의 말은 왠지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은 계속해서 벌어집니다. 날개 끝이 검은 새는 주위를 맴돌며 현규를 이끌고, 조카라고 한 여자아이는 보이는 게 진실이 아니며, 자신 역시 가족을 잃었다고 도와 달라고 청합니다. 어찌됐든 현규는 부모님과 누나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병들을 구하기로 합니다. 가시밭길을 헤치며, 바닥이 보이지 않는 연못으로 몸을 던지며……. 그리고 보름달숲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시작합니다. 눈으로 확인해도 믿기 힘든 일들, 믿고 나면 등을 돌리는 상황들이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합니다.
* 내용 소개
현대 가족의 실체를 포착한 날카로운 이야기
현규네 가족은 평소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함께하는 일이 드뭅니다. 그런 가족이 마지못해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여행 내내 다투는 이 가족은 폭우 때문에 보름달숲에 갇히고 맙니다. 다행히 어떤 여자아이의 도움으로 통나무집에 묵게 됩니다. 그런데 비가 그치고 보름달이 환하게 뜬 그날 밤, 현규를 제외한 가족들은 조금 이상해집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현규는 숲에 남아 가족을 기다리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전, 신기한 병을 찾아 가족을 구해야 하는 현규! 현규는 눈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최은옥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13년 『책 읽는 강아지 몽몽』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그림자 길들이기』, 『잔소리 붕어빵』이 있습니다.
그림 : 성원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꽃과 물고기, 책을 사랑하며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책으로 《소풍》이 있으며, 그 밖에도 책 표지와 광고에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작품 ''잠요정과 파란소녀''로 개인전을 열었고, 웹툰 ''데일리위치''를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이상한 캠핑 2.안개 속 방울 소리 3.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4.수연이 이야기 5.한밤중에 일어난 일 6.진짜 죽었다고? 7.뜻을 알 수 없는 그림 8.다시 만난 수연이 9.꼬리를 무는 의문들 10.진실과 거짓 사이 11.세 개의 단서 12.잊고 있던 이야기 13.가시밭을 헤매다 14.입을 다문 연꽃 15.무서운 진실 16.해가 떠오르다 ? 작가의 말
보름달숲에서 펼쳐지는 파랗고, 붉고, 하얀 상상
이야기의 무대인 ‘보름달숲’은 이름만으로도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겠구나 싶은 기대감을 줍니다. 여름휴가를 떠난 현규네 가족은 여우의 저주에 걸려 이 숲에 갇히고 맙니다. 눈부신 보름달이 둥실 뜬 그날 밤, 가족들은 숲에 있는 어느 통나무집에 묵게 되는데요. 다리를 절뚝이는 주인 여자와 조카라는 여자아이가 현규네 가족을 맞이합니다. 아무런 의심도 경계도 없이 그들이 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가족들은 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배탈이 나 음식을 먹지 못한 현규만이 멀쩡한 채로 오도 가도 못 한 채로 남겨집니다. 그 뒤로 현규는 계속해서 의심하고 갈등합니다. 평소 가족들과 소원하게 지낸 터라 가족들이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주인 여자의 말은 왠지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은 계속해서 벌어집니다. 날개 끝이 검은 새는 주위를 맴돌며 현규를 이끌고, 조카라고 한 여자아이는 보이는 게 진실이 아니며, 자신 역시 가족을 잃었다고 도와 달라고 청합니다. 어찌됐든 현규는 부모님과 누나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병들을 구하기로 합니다. 가시밭길을 헤치며, 바닥이 보이지 않는 연못으로 몸을 던지며……. 그리고 보름달숲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시작합니다. 눈으로 확인해도 믿기 힘든 일들, 믿고 나면 등을 돌리는 상황들이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합니다.
* 내용 소개
현대 가족의 실체를 포착한 날카로운 이야기
현규네 가족은 평소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함께하는 일이 드뭅니다. 그런 가족이 마지못해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여행 내내 다투는 이 가족은 폭우 때문에 보름달숲에 갇히고 맙니다. 다행히 어떤 여자아이의 도움으로 통나무집에 묵게 됩니다. 그런데 비가 그치고 보름달이 환하게 뜬 그날 밤, 현규를 제외한 가족들은 조금 이상해집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현규는 숲에 남아 가족을 기다리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전, 신기한 병을 찾아 가족을 구해야 하는 현규! 현규는 눈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최은옥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13년 『책 읽는 강아지 몽몽』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그림자 길들이기』, 『잔소리 붕어빵』이 있습니다.
그림 : 성원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꽃과 물고기, 책을 사랑하며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책으로 《소풍》이 있으며, 그 밖에도 책 표지와 광고에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작품 ''잠요정과 파란소녀''로 개인전을 열었고, 웹툰 ''데일리위치''를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이상한 캠핑 2.안개 속 방울 소리 3.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4.수연이 이야기 5.한밤중에 일어난 일 6.진짜 죽었다고? 7.뜻을 알 수 없는 그림 8.다시 만난 수연이 9.꼬리를 무는 의문들 10.진실과 거짓 사이 11.세 개의 단서 12.잊고 있던 이야기 13.가시밭을 헤매다 14.입을 다문 연꽃 15.무서운 진실 16.해가 떠오르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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