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2종의 동물들을 동물원 수의사인 저자가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동물들에 관해 궁금한 내용들이나 특징들을 알려준다. 개미핥기는 작은 개미를 어떻게 잡아먹는지, 미어캣은 왜 계속 서서 경계를 하는지, 달팽이는 1분 동안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나 특징들에 대해서 동물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설명해준다. 동물원에 가기 전후 책을 읽으면 그 동물들이 더 친근하고, 각 동물들의 특징들을 더 정확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의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들도 살펴보면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제가 호기심 많은 어린이 기자가 되어 동물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보는 댓글 달기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제가 그리고 제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그리고 그 동물을 보면 꼭 알고 봐야 하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저는 될 수 있으면 동물을 관찰하고 얻는 지식, 세상에 떠도는 지식이라도 다시 한 번 그 동물을 직접 보고 검증한 후 글을 쓰려고 합니다. 상식보다 경험을 우선하지요. 그리고 또, 날마다 다른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에게 애초부터 수학처럼 정해진 정답을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을 흔히 ‘움직이는 학문’이라고도 불러요. 생물학이란 진리에 가까워지려면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보고 관찰하고 스스로 답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들의 경험들이 쌓여 비로소 인류와 자연의 지식의 보고가 되는 거지요. 아직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 무지개 찾기 같은 신비하고 즐거운 여정을 저와 함께 가주시지 않을래요?
▣ 작가 소개
글 : 최종욱
야생 동물 수의사, 코끼리 주치의.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대관령 목장 수의사, 해태유업 우유 검사원, 비브리오 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쳐, 2002년 5월부터 10년 동안 광주광역시청 소속 우치동물원에서 수의사로 일했다. 우치동물원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코끼리 11마리를 비롯해 600여 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호랑이 인공 포육, 기린 부검, 코끼리 출산 등을 통해 탁월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로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약 3년간 전남대학교에서 야생동물학을 강의했으며 이후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각종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를 했다. 2012년 2월부터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우치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SBS의「TV 동물농장」에 단골로 출연했으며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동물 관련 칼럼을 써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수의사이다. 우치동물원에서 돌본 다종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모아 2012년에 단행본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를 출간했다. 어린이책 작가로도 활약하여 『동화 속 동물들의 진실 게임』, 『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등 여러 책을 썼다.
22종의 동물들을 동물원 수의사인 저자가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동물들에 관해 궁금한 내용들이나 특징들을 알려준다. 개미핥기는 작은 개미를 어떻게 잡아먹는지, 미어캣은 왜 계속 서서 경계를 하는지, 달팽이는 1분 동안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나 특징들에 대해서 동물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설명해준다. 동물원에 가기 전후 책을 읽으면 그 동물들이 더 친근하고, 각 동물들의 특징들을 더 정확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의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들도 살펴보면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제가 호기심 많은 어린이 기자가 되어 동물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보는 댓글 달기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제가 그리고 제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그리고 그 동물을 보면 꼭 알고 봐야 하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저는 될 수 있으면 동물을 관찰하고 얻는 지식, 세상에 떠도는 지식이라도 다시 한 번 그 동물을 직접 보고 검증한 후 글을 쓰려고 합니다. 상식보다 경험을 우선하지요. 그리고 또, 날마다 다른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에게 애초부터 수학처럼 정해진 정답을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을 흔히 ‘움직이는 학문’이라고도 불러요. 생물학이란 진리에 가까워지려면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보고 관찰하고 스스로 답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들의 경험들이 쌓여 비로소 인류와 자연의 지식의 보고가 되는 거지요. 아직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 무지개 찾기 같은 신비하고 즐거운 여정을 저와 함께 가주시지 않을래요?
▣ 작가 소개
글 : 최종욱
야생 동물 수의사, 코끼리 주치의.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대관령 목장 수의사, 해태유업 우유 검사원, 비브리오 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쳐, 2002년 5월부터 10년 동안 광주광역시청 소속 우치동물원에서 수의사로 일했다. 우치동물원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코끼리 11마리를 비롯해 600여 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호랑이 인공 포육, 기린 부검, 코끼리 출산 등을 통해 탁월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로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약 3년간 전남대학교에서 야생동물학을 강의했으며 이후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각종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를 했다. 2012년 2월부터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우치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SBS의「TV 동물농장」에 단골로 출연했으며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동물 관련 칼럼을 써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수의사이다. 우치동물원에서 돌본 다종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모아 2012년에 단행본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를 출간했다. 어린이책 작가로도 활약하여 『동화 속 동물들의 진실 게임』, 『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등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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