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구의 탄생에서 유전자 풀까지,
공룡의 멸종에서 다윈의 진화론까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생명의 신비!
이 책에서 하쌤은 지구의 탄생에서 유전자 풀까지, 무척추동물의 출현에서부터 인간의 등장까지 생명의 쉼 없는 진화 과정을 노래로, 놀이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진화에 관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방 정리나 숙제하는 요령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46억 년 전부터 시작된 지구 생명의 발달과 진화의 과정을 쉽사리 파악하게 돕는다.
또한, 하쌤은 ‘유전자’라는 글자가 내포하는 의미와 유전자의 결정적 작용 및 특성을 설명함으로써 유전자의 기본개념과 진화론과의 밀접한 관계를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한편,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 전반에 큰 반향과 영향을 끼친 진화론자 찰스 다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하쌤, 그리고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하쌤의 제자 요나스는 놀이공원과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갖가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한층 성숙한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생명의 무궁무진한 신비를 마주하기에 이른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진화를 배우며
한층 깊어지는 아이들의 생각 항아리
이 책에서 하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아이들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진화의 드넓은 바다에 발을 적시게 한다. 무생물에서 시작해 생명체로 발전하고,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진화해 온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의 역사를 함께 돌아본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진화를 통해 희망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지구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지구와 자연, 그리고 인간과 다양한 생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히 진화라는 자연과학 주제 하나만을 다루지 않는다. 진화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 온 지구와 인간, 그리고 미래에 대해 더 폭넓은 사고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하쌤이 강조한 말처럼 ‘진화는 중단되는 법이 없다, 절대로!’ 그리고 앞으로 우리 인류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진화해 나아갈지를 다음 세대 어린이들이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생각 항아리를 키워갈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온종일 하쌤의 진화 강의를 통해 생명의 신비를 경험한 아이들은 대학생 요나스가 들려준 어느 페르시아인의 시를 가슴에 새기며 그날의 진화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돌과 함께 잠이 드네.
나무와 함께 꿈을 꾼다네.
동물과 함께 깨어나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을 생각한다네.
▣ 작가 소개
글 : 구드룬 멥스
우리 어린이 독자에게도『우주가 내게로 왔어요』,『철학이 내게로 왔어요』로 친숙한 구드룬 멥스는 연극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그 분야에서 일해 왔다. 1980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그 후 많은 동화책과 시나리오, 라디오 시리즈를 선보였다. 여행을 좋아해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낭독회를 진행했으며 독일청소년문학상, 연방독일공로훈장, 바이에른공로상 등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다. 요즘은 남편과 고양이 여러 마리와 함께 독일 뮌헨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살고 있다.
글 : 하랄트 레쉬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며 독일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천문물리학연구소의 이론천문학 교수이다. 독일연구재단(DFG)의 천문물리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며 천문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방송에서 방영중인 TV 연작물 [알파 센타우리alpha-Centauri]를 통해 대중에게 천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8년 9월부터는 ZDF 과학방송 시리즈 [모험 연구Abenteuer Forschung]에서 사회를 맡고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우주과학 관련 책들을 집필했다.
역자 : 남기철
건국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지금은 외국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완벽의 배신』,『아이를 낳아도 행복한 프랑스 육아』,『글쓰는 여자의 공간』, 『테레제, 어느 여인의 일대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내 친구들을 소개할게!
우리가 알고 싶은 건 바로 ‘진화’였어
지구의 역사는 옛날얘기처럼 들려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웠어
레모네이드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진화 노래를 불렀어
생명은 작은 씨앗 하나에서 시작되는 거야
우리 아이들이 풀밭에서 야외 강의를 했어
문을 닫은 놀이공원에서 진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
바람 빠진 자전거 타이어가 못하는 것을 자연은 한다네
박물관 밖에서 진화를 배웠어
요나스가 먹을거리를 사오고 중요한 얘기를 들려 주었어
자연의 순환에 관하여 배웠어. 그런데 왜 우울한 생각이 드는 걸까?
진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배낭 속에 넣었어
지구의 탄생에서 유전자 풀까지,
공룡의 멸종에서 다윈의 진화론까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생명의 신비!
이 책에서 하쌤은 지구의 탄생에서 유전자 풀까지, 무척추동물의 출현에서부터 인간의 등장까지 생명의 쉼 없는 진화 과정을 노래로, 놀이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진화에 관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방 정리나 숙제하는 요령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46억 년 전부터 시작된 지구 생명의 발달과 진화의 과정을 쉽사리 파악하게 돕는다.
또한, 하쌤은 ‘유전자’라는 글자가 내포하는 의미와 유전자의 결정적 작용 및 특성을 설명함으로써 유전자의 기본개념과 진화론과의 밀접한 관계를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한편,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 전반에 큰 반향과 영향을 끼친 진화론자 찰스 다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하쌤, 그리고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하쌤의 제자 요나스는 놀이공원과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갖가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한층 성숙한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생명의 무궁무진한 신비를 마주하기에 이른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진화를 배우며
한층 깊어지는 아이들의 생각 항아리
이 책에서 하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아이들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진화의 드넓은 바다에 발을 적시게 한다. 무생물에서 시작해 생명체로 발전하고,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진화해 온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의 역사를 함께 돌아본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진화를 통해 희망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지구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지구와 자연, 그리고 인간과 다양한 생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히 진화라는 자연과학 주제 하나만을 다루지 않는다. 진화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 온 지구와 인간, 그리고 미래에 대해 더 폭넓은 사고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하쌤이 강조한 말처럼 ‘진화는 중단되는 법이 없다, 절대로!’ 그리고 앞으로 우리 인류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진화해 나아갈지를 다음 세대 어린이들이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생각 항아리를 키워갈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온종일 하쌤의 진화 강의를 통해 생명의 신비를 경험한 아이들은 대학생 요나스가 들려준 어느 페르시아인의 시를 가슴에 새기며 그날의 진화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돌과 함께 잠이 드네.
나무와 함께 꿈을 꾼다네.
동물과 함께 깨어나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을 생각한다네.
▣ 작가 소개
글 : 구드룬 멥스
우리 어린이 독자에게도『우주가 내게로 왔어요』,『철학이 내게로 왔어요』로 친숙한 구드룬 멥스는 연극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그 분야에서 일해 왔다. 1980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그 후 많은 동화책과 시나리오, 라디오 시리즈를 선보였다. 여행을 좋아해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낭독회를 진행했으며 독일청소년문학상, 연방독일공로훈장, 바이에른공로상 등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다. 요즘은 남편과 고양이 여러 마리와 함께 독일 뮌헨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살고 있다.
글 : 하랄트 레쉬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며 독일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천문물리학연구소의 이론천문학 교수이다. 독일연구재단(DFG)의 천문물리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며 천문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방송에서 방영중인 TV 연작물 [알파 센타우리alpha-Centauri]를 통해 대중에게 천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8년 9월부터는 ZDF 과학방송 시리즈 [모험 연구Abenteuer Forschung]에서 사회를 맡고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우주과학 관련 책들을 집필했다.
역자 : 남기철
건국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지금은 외국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완벽의 배신』,『아이를 낳아도 행복한 프랑스 육아』,『글쓰는 여자의 공간』, 『테레제, 어느 여인의 일대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내 친구들을 소개할게!
우리가 알고 싶은 건 바로 ‘진화’였어
지구의 역사는 옛날얘기처럼 들려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웠어
레모네이드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진화 노래를 불렀어
생명은 작은 씨앗 하나에서 시작되는 거야
우리 아이들이 풀밭에서 야외 강의를 했어
문을 닫은 놀이공원에서 진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
바람 빠진 자전거 타이어가 못하는 것을 자연은 한다네
박물관 밖에서 진화를 배웠어
요나스가 먹을거리를 사오고 중요한 얘기를 들려 주었어
자연의 순환에 관하여 배웠어. 그런데 왜 우울한 생각이 드는 걸까?
진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배낭 속에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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