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집안이 수다로 가득 차고, 마음이 활짝 열리는 집을 꿈꾸다!
평소 잊고 있던 집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집은 우리가 먹고 자고 편히 쉴 수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집을 그리거나 만드는 활동을 제법 많이 한다. 특히 모래성을 쌓거나 블록으로 집짓기는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주인공 마루와 친구들도 놀이터에서 모래로 집을 만들면서 논다. 하지만 모래집은 쌓으면 쌓을수록 자꾸만 무너지기만 한다. “진짜 잘 짓고 싶었는데!” 하고 외치며 아쉬워하던 그때, 모래밭에서 ‘미스터리 하우스’라는 집의 초대장을 발견한다. 초대장을 찾아낸 사람에게는 평생 공짜로 입장시켜 준다는 말과 함께 ‘집을 잘 짓고 싶으신가요?’ 하는 질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이들은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미스터리 하우스를 찾아간다. 한참을 걸어올라 찾아낸 솔숲에 숨겨진 미스터리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까.
집 짓는 게 재미있다고? 그럼 건축공학자를 꿈꿔 봐!
미래 건축공학 세상을 이끌어 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이 책은 평소 아이들이 상상하는 집의 모습을 담았다. 가장 먼저 호랑이를 닮은 모습의 미스터리 하우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거기다 고양이 모양, 강아지 모양 등의 문이나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방, 마치 모래밭처럼 바닥이 푹신푹신한 방 등 마치 놀이동산 같은 방에 있다 보면 아이들은 저절로 집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둥으로 만든 방’ ‘줄줄 무슨 줄 방’ 등 건축 재료들로 가득 찬 방은 아이들에게 건축에 관한 기본 상식을 알려 준다. 기둥은 건축물 전체를 지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줄은 다리나 집을 지을 때 균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불어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해 저마다 집을 지으면서 자신이 진짜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마루가 진짜 살고 싶은 집은 어떤 모습일까. 기둥에 기대면 추억이 되살아나고 줄을 타면 다른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 한 일들을 겪으며 평소 싸우기만 하던 성호와 가은이 남매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고, 마루는 평소 다른 사람 앞에서 용기 없이 굴었던 자신의 지난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었던 넓은 거실을 가진 집처럼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가가리라 다짐한다. 이렇게 ‘마음이 활짝 열린 집’이야 말로 진짜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일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집을 짓고 집에 대한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통해 건축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멘토이자 감수자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이현수 교수가 건축공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건축공학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담은 도움글은 건축공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한걸음 앞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하은
별이 밝은 봄밤에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걷기, 깔깔 웃기, 질문하기, 놀기, 요리하기, 골목 탐험을 좋아한다.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다. 《네 소원은 뭐야?》《한식, 우주를 담은 밥상》《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등의 동화책을 썼고, 《맨 처음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세월호 이야기》를 함께 썼으며, 청소년 소설 《얼음붕대 스타킹》을 썼다.
그림 : 이예숙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제일 좋아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며 그림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아빠가 만든 행복 레시피》《참 괜찮은 나》《코끼리, 달아나다》《피자 선거》등이 있다.
감수자 :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설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서 건설산업비전포럼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 미스터리 하우스?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1) 건축공학이란 무엇일까
2. 보이지 않는 기둥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2) 설계와 설계도
3. 내가 살고 싶은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3) 건축의 뼈대
4. 수상한 줄타기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4) 건축에서 찾은 과학 원리
5. 사라진 가은이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5) 건축의 재료
6. 우리가 만든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6) 건축공학자가 되려면
집안이 수다로 가득 차고, 마음이 활짝 열리는 집을 꿈꾸다!
평소 잊고 있던 집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집은 우리가 먹고 자고 편히 쉴 수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집을 그리거나 만드는 활동을 제법 많이 한다. 특히 모래성을 쌓거나 블록으로 집짓기는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주인공 마루와 친구들도 놀이터에서 모래로 집을 만들면서 논다. 하지만 모래집은 쌓으면 쌓을수록 자꾸만 무너지기만 한다. “진짜 잘 짓고 싶었는데!” 하고 외치며 아쉬워하던 그때, 모래밭에서 ‘미스터리 하우스’라는 집의 초대장을 발견한다. 초대장을 찾아낸 사람에게는 평생 공짜로 입장시켜 준다는 말과 함께 ‘집을 잘 짓고 싶으신가요?’ 하는 질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이들은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미스터리 하우스를 찾아간다. 한참을 걸어올라 찾아낸 솔숲에 숨겨진 미스터리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까.
집 짓는 게 재미있다고? 그럼 건축공학자를 꿈꿔 봐!
미래 건축공학 세상을 이끌어 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이 책은 평소 아이들이 상상하는 집의 모습을 담았다. 가장 먼저 호랑이를 닮은 모습의 미스터리 하우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거기다 고양이 모양, 강아지 모양 등의 문이나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방, 마치 모래밭처럼 바닥이 푹신푹신한 방 등 마치 놀이동산 같은 방에 있다 보면 아이들은 저절로 집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둥으로 만든 방’ ‘줄줄 무슨 줄 방’ 등 건축 재료들로 가득 찬 방은 아이들에게 건축에 관한 기본 상식을 알려 준다. 기둥은 건축물 전체를 지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줄은 다리나 집을 지을 때 균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불어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해 저마다 집을 지으면서 자신이 진짜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마루가 진짜 살고 싶은 집은 어떤 모습일까. 기둥에 기대면 추억이 되살아나고 줄을 타면 다른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 한 일들을 겪으며 평소 싸우기만 하던 성호와 가은이 남매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고, 마루는 평소 다른 사람 앞에서 용기 없이 굴었던 자신의 지난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었던 넓은 거실을 가진 집처럼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가가리라 다짐한다. 이렇게 ‘마음이 활짝 열린 집’이야 말로 진짜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일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집을 짓고 집에 대한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통해 건축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멘토이자 감수자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이현수 교수가 건축공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건축공학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담은 도움글은 건축공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한걸음 앞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하은
별이 밝은 봄밤에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걷기, 깔깔 웃기, 질문하기, 놀기, 요리하기, 골목 탐험을 좋아한다.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다. 《네 소원은 뭐야?》《한식, 우주를 담은 밥상》《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등의 동화책을 썼고, 《맨 처음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세월호 이야기》를 함께 썼으며, 청소년 소설 《얼음붕대 스타킹》을 썼다.
그림 : 이예숙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제일 좋아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며 그림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아빠가 만든 행복 레시피》《참 괜찮은 나》《코끼리, 달아나다》《피자 선거》등이 있다.
감수자 :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설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서 건설산업비전포럼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 미스터리 하우스?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1) 건축공학이란 무엇일까
2. 보이지 않는 기둥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2) 설계와 설계도
3. 내가 살고 싶은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3) 건축의 뼈대
4. 수상한 줄타기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4) 건축에서 찾은 과학 원리
5. 사라진 가은이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5) 건축의 재료
6. 우리가 만든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6) 건축공학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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