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차일드 폴(child-pol) -2023년, 어린이가 대통령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
프랑스에서는 1년에 한 번 어린이의회가 열린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의회에서 직접 법률안을 만들어 투표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법률안은 현역 의원들이 넘겨받아 법률로 만든다. 이렇게 프랑스의 어린이의회에서는 어린이에게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런데 여기, 어린이의회를 넘어 어린이만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는 기막힌 상상력을 바탕으로 열두 살 소년 현웅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온갖 사건에 부딪히면서도 지구의 평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차일드 폴』이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차일드 폴』은 2009년 신춘문예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대전에서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며 아동청소년문학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병승 작가의 장편동화로, 평소 ‘환경 문제는 곧 정치 문제이며 반드시 정치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과 동심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던 작가가 환경오염의 해결 방법과 낡은 정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담아 치밀하게 준비하고 구상하여 쓴 작품이다.
2019년, 환경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는 엄청난 폭설이 내리고,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 세계적인 재벌 기업가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정치로 말미암아 벌어진 지구 환경 오염의 사태와 그에 따른 책임에 통감하며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어린이가 각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차일드 폴’을 만든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안현웅. 대통령이 되면 늦잠을 잘 수도 있고, 학교에도 가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현웅이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어린이, 능동적으로 세상을 만드는 세계의 주인
대통령이 된 현웅이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아침을 먹고, 7시에는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국정 업무를 익히고, 짜인 시간표대로 움직이며,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가지 못한다. 또한 대통령의 이름으로 생활고에 힘들어하거나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주변 반대에 부딪혀 그러지도 못한다. 현웅이는 커다란 집게로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헐렁하고 힘도 없어서 아무것도 잡을 수 없는 인형 뽑기 기계가 된 셈이다.
하지만 현웅이는 쉬이 물러서지 않는다. 물에 빠진 개를 구하기 위해 한강으로 뛰어들고, 붉은 비가 내리는 날 북한산의 작은 생명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산을 꽂고, 환경오염에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제약 회사 회장과 자동차 회사 회장을 만나는 등 작은 생명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아픈 국민들의 마음을 읽으며 힘들고 어려운 일에도 먼저 나서 실천하는 대통령의 진면모를 보여 준다. 이렇게 현웅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실천에 옮기고 희망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어려운 일일지라도 뜻을 품고 나아가면 해낼 수 있다는 값진 깨달음을 얻는다.
세계 대통령까지 된 현웅이가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세계 정부가 있는 이집트로 떠난다,는 이 이야기의 끝은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하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문명을 만들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바람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모든 생명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 독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흠집난 정치인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읽으면 좋을 작품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병승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2009년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에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난다 난다 신난다』와 단편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빛보다 빠른 꼬부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 2023년, 차일드 폴
2. 푸른 기와집
3. 녹비 소녀, 다시 날다
4. 모래 폭풍
5. 나무처럼
6. 걸어오는 소년
7.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8. 자장면은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
9. 돌아온 아이들
10. 유 앤 아이(You & I)
11. 이트(Eat), 빅 마우스(Big Mouth)
12. 밀어붙여!
13.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차일드 폴(child-pol) -2023년, 어린이가 대통령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
프랑스에서는 1년에 한 번 어린이의회가 열린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의회에서 직접 법률안을 만들어 투표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법률안은 현역 의원들이 넘겨받아 법률로 만든다. 이렇게 프랑스의 어린이의회에서는 어린이에게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런데 여기, 어린이의회를 넘어 어린이만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는 기막힌 상상력을 바탕으로 열두 살 소년 현웅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온갖 사건에 부딪히면서도 지구의 평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차일드 폴』이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차일드 폴』은 2009년 신춘문예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대전에서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며 아동청소년문학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병승 작가의 장편동화로, 평소 ‘환경 문제는 곧 정치 문제이며 반드시 정치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과 동심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던 작가가 환경오염의 해결 방법과 낡은 정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담아 치밀하게 준비하고 구상하여 쓴 작품이다.
2019년, 환경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는 엄청난 폭설이 내리고,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 세계적인 재벌 기업가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정치로 말미암아 벌어진 지구 환경 오염의 사태와 그에 따른 책임에 통감하며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어린이가 각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차일드 폴’을 만든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안현웅. 대통령이 되면 늦잠을 잘 수도 있고, 학교에도 가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현웅이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어린이, 능동적으로 세상을 만드는 세계의 주인
대통령이 된 현웅이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아침을 먹고, 7시에는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국정 업무를 익히고, 짜인 시간표대로 움직이며,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가지 못한다. 또한 대통령의 이름으로 생활고에 힘들어하거나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주변 반대에 부딪혀 그러지도 못한다. 현웅이는 커다란 집게로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헐렁하고 힘도 없어서 아무것도 잡을 수 없는 인형 뽑기 기계가 된 셈이다.
하지만 현웅이는 쉬이 물러서지 않는다. 물에 빠진 개를 구하기 위해 한강으로 뛰어들고, 붉은 비가 내리는 날 북한산의 작은 생명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산을 꽂고, 환경오염에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제약 회사 회장과 자동차 회사 회장을 만나는 등 작은 생명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아픈 국민들의 마음을 읽으며 힘들고 어려운 일에도 먼저 나서 실천하는 대통령의 진면모를 보여 준다. 이렇게 현웅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실천에 옮기고 희망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어려운 일일지라도 뜻을 품고 나아가면 해낼 수 있다는 값진 깨달음을 얻는다.
세계 대통령까지 된 현웅이가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세계 정부가 있는 이집트로 떠난다,는 이 이야기의 끝은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하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문명을 만들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바람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모든 생명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 독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흠집난 정치인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읽으면 좋을 작품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병승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2009년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에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난다 난다 신난다』와 단편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빛보다 빠른 꼬부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 2023년, 차일드 폴
2. 푸른 기와집
3. 녹비 소녀, 다시 날다
4. 모래 폭풍
5. 나무처럼
6. 걸어오는 소년
7.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8. 자장면은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
9. 돌아온 아이들
10. 유 앤 아이(You & I)
11. 이트(Eat), 빅 마우스(Big Mouth)
12. 밀어붙여!
13.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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