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아인슈타인과 반물질 모터

고객평점
저자존 셰스카
출판사항해나무, 발행일:2016/09/20
형태사항p.202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0577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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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욕공립도서관 읽기책 100권’ 선정★★

칼데콧상 수상 작가 존 셰스카의 톡톡 튀는 사이언스 픽션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인공지능 로봇의 상상력 넘치는 발명 프로젝트!

“‘프랭크 아인슈타인’ 시리즈를 읽기 전에는 과학이 이렇게 웃긴지 전혀 몰랐다. 어린이들도 깔깔 웃게 될 것이다.”
- 제프 키니, ‘윔피 키드’ 시리즈의 작가

과학과 발명을 좋아하는 천재 소년 발명가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인공지능 로봇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프랭크 아인슈타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반물질 모터』(원제 : Frank Einstein and the Antimatter Motor)는 칼데콧상 수상 작가 존 셰스카의 야심 찬 사이언스 픽션이다. 어린이들에게 ‘과학’이라는 흥미진진한 세계를 선물한다는 듯, 물질, 에너지, 인간, 생명, 지구, 우주라는 굵직한 과학 주제를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녹여놓았다. 유머러스한 문체와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 전개는 물론, 천재 소년, 발명, 인공지능 로봇 등 어린이들이 열광할 만한 것은 다 갖췄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욕공립도서관 읽기책 100권’ 선정도서.
번개가 치는 어느 날 천재 소년 과학자인 프랭크 아인슈타인과 친구 왓슨은 스마트봇(인공지능 로봇)을 만들다가 실패하고 만다. 그런데 프랭크가 잠이 든 사이,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어쩌다가 자그마한 불꽃이 스마트봇의 뇌 한가운데로 폴짝 옮겨 붙은 것이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생각하고, 배울 줄 알고, 살아 있는 자체 조립된 인공지능 로봇 ‘클링크’가 만들어진 것이다. 연이어 온갖 잡동사니로 된 ‘대체로’ 자체 조립되었으며 ‘대체로’ 인공지능에 가까운 로봇 ‘클랭크’도 만들어진다. 다음날 프랭크 아인슈타인은 로봇 클링크와 클랭크를 보고 기절초풍하지만, 농담을 즐길 줄 아는 로봇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곧 그들의 존재에 익숙해진다. 곧 이어 프랭크 아인슈타인은 이들 로봇과 함께 깜짝 놀랄 만한 발명품을 만들어 미드빌 과학 경진 대회에 출품하기로 마음먹는데, 왜냐하면 경진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 상금으로 앨 할아버지의 밀린 고지서를 다 갚을 수 있고, 앨 할아버지의 가게 겸 프랭크의 작업실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명의 목표는 뚜렸했다. 프랭크 아인슈타인, 왓슨, 클링크, 클랭크는 머리를 맞댔다. 마침내 그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은 ‘반물질 모터’! 반물질 모터는 물질과 반물질을 결합시킴으로써 엄청난 에너지를 생기게 하는 발명품이었고, 프랭크 아인슈타인은 이 반물질 모터가 달린 비행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 ‘반물질 모터 자전거’를 출품하면 미드빌 과학 경진 대회 우승은 떼 논 당상이었는데…. 그런데 그때 프랭크의 같은 반 친구이자 숙적인 T. 에디슨과 침팬지 침프 씨가 등장해 프랭크 아인슈타인의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존 셰스카는 이 시리즈에서도 특유의 패러디 감각과 유머러스한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일단 등장인물의 이름에서부터 심상치 않다. 프랭크 아인슈타인은 프랑켄슈타인을, 앨 아인슈타인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프랭크의 친구 왓슨은 셜록 홈스의 동료인 왓슨을, T. 에디슨은 토머스 에디슨을 연상시킨다. 등장인물의 이름뿐 아니다. 벼락이 치는 바람에 자체 조립 인공지능 로봇이 생겨나는 장면은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을 닮았고, T. 에디슨의 요새를 침입하는 장면은 인디애나 존스와 같은 모험담을 떠올리게 만든다. 존 셰스카가 곳곳에 배치한 이러한 패러디 장치들을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책이 지닌 재미난 요소 중의 하나.
또한 이 책은 CERN(유럽 입자물리학 연구소)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반물질, 인공지능 등 최신 물리학 지식을 쉽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물질과 입자와 관련해 궁금증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무척 유용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토스터, 진공청소기, 스케이드보드, GPS 장치로 만들어진 로봇 ‘클링크’, 싸구려 디지털 시계의 메모리, ‘날 안아 줘!’ 소리를 내는 원숭이 인형의 뇌, 특대형 스레기통으로 만든 로봇 ‘클랭크’의 웃기고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대화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무한 상상을 펼쳐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웃기고 똑똑하고 환상적인 프랭크 아인슈타인 시리즈
장난스러운 동화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듬뿍 받는 존 셰스카가 과학 동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존 셰스카는 어릴 적부터 죽 과학을 좋아한 ‘과학광’이었다고. 프랭크 아인슈타인 시리즈(전 6권 )에서 존 셰스카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물질, 에너지, 인간, 생명, 지구, 우주라는 굵직한 과학 주제를 다룬다. 농담이 흘러넘치는 대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 등이 잘 버무려져 있어, 푹 빠져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을 만나게 된다. 반물질 모터, 손가락 발전기, 브레인 터보 등 기상천외한 발명품과 함께 펼쳐지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모험담.

▣ 작가 소개

저자 : 존 셰스카
존 셰스카는 과학을 사랑하는 아이였다. 어릴 때 과학 경진 대회에 출품했던 획기적인 작품들, 예를 들어 색깔 있는 물에 셀러리 줄기를 담근 것 같은 작품은 (그의 어머니가) 아직도 자주 언급하는 걸작이다. 셰스카는 매우 독창적이고 장난스러운 첫 번째 동화책 『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써서 세계적인 패러디 작가로 명성을 얻었고, 1993년에 『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 로 칼데콧상을 받았다. ‘시간여행 특공대’ 시리즈를 비롯하여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책을 썼다. 또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소년을 위한 독서 장려 협회 ‘가이스 리드’를 창설했으며, 초대 ‘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한 홍보 대사’로 활동했다. 그가 보기에, 남자아이들이 책을 멀리하는 이유는 읽기 싫어하는 책들을 읽으라고 해서다. 가이스 리드 웹사이트(www.guysread.com)는 그래픽 노블이나 만화처럼 소년들이 혹할 만한 읽을거리와 정보를 담아 놓고 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으며, 아직도 과학을 사랑한다.

그림 : 브라이언 빅스
가스 닉스, 신시아 라일런트,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움직이는 모든 것’ 시리즈를 쓰고 그렸다.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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