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교당하기 싫은데 자꾸 나 혼자 비교하게 돼
왜 자꾸 질투가 나는 걸까?
설희는 자신의 사랑을 뺏어간 사람이라면 모두 질투가 난다. 누구든 나보다 더 예쁨을 받으면 그저 ‘내 것’을 빼앗겼다는 생각만 든다. 엄마와 아빠에게 더 예쁨을 받는 것 같은 동생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와 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너무나 밉다. 질투나는 마음에 소심하게 앙갚음을 해 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미움만 더 커져 간다. 질투의 여왕으로 불리는 설희는 모든 것이 전부 다른 사람 때문이라며 남 탓을 한다. 과연 설희는 질투심을 가라앉히고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질투심을 느끼는 것이 결코 잘못된 감정은 아니다. 하지만 동화 속 주인공인 설희처럼 과한 질투심에 감정 조절이 힘든 아이가 있다면, 질투심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질투가 심한 아이는 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애정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생긴 경우가 꽤 많다. 더 사랑 받고 싶어서 주위 사람과 비교하고 경쟁심을 불태운다. 애정 받고 싶은 욕구를 자칫 삐뚤어진 방법으로 표현하게 되면 동화 속 설희처럼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고, 아이의 자존감도 떨어진다. 때문에 질투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과 자존감, 그리고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질투의 여왕 설희의 질투심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의 변화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그리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이 담겨 있다.
상대방을 제대로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기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생각하는 동생이 미운 설희에게 할머니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해 준다. 동생을 더 사랑해서 내 편으로 만들면, 내가 받는 사랑이 더 커진다고 말이다.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설희였지만, 언니를 따르는 동생의 마음과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친구 동우의 마음에 점차 변해간다. 설희는 질투를 하는 게 모두 자신의 사랑을 뺏어간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깨닫는다.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자존감과,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동화 속 설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관계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책이다.
▣ 작가 소개
글 : 강민경
어린이 동화 작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안경희
어릴 적 낙서쟁이였던 아이는 이제 매일 그림을 그리는 그림장이가 되었어요. 즐거운 마음이 책에서도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왜?》, 《황금별 왕자님》,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힘센 게 최고야》,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날씬해지고 말거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 질투할수록 내가 더 슬퍼져요
거울아, 거울아!
제일 예쁘고 말 테야
사랑을 빼앗고파
작전 실패
그건 내 자리야
질투를 끝내는 방법
질투의 여왕
여우를 이겨라
이간질 프로젝트
나는 나만 질투한다
질투하는 건 나쁜 걸까?
비교당하기 싫은데 자꾸 나 혼자 비교하게 돼
왜 자꾸 질투가 나는 걸까?
설희는 자신의 사랑을 뺏어간 사람이라면 모두 질투가 난다. 누구든 나보다 더 예쁨을 받으면 그저 ‘내 것’을 빼앗겼다는 생각만 든다. 엄마와 아빠에게 더 예쁨을 받는 것 같은 동생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와 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너무나 밉다. 질투나는 마음에 소심하게 앙갚음을 해 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미움만 더 커져 간다. 질투의 여왕으로 불리는 설희는 모든 것이 전부 다른 사람 때문이라며 남 탓을 한다. 과연 설희는 질투심을 가라앉히고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질투심을 느끼는 것이 결코 잘못된 감정은 아니다. 하지만 동화 속 주인공인 설희처럼 과한 질투심에 감정 조절이 힘든 아이가 있다면, 질투심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질투가 심한 아이는 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애정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생긴 경우가 꽤 많다. 더 사랑 받고 싶어서 주위 사람과 비교하고 경쟁심을 불태운다. 애정 받고 싶은 욕구를 자칫 삐뚤어진 방법으로 표현하게 되면 동화 속 설희처럼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고, 아이의 자존감도 떨어진다. 때문에 질투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과 자존감, 그리고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질투의 여왕 설희의 질투심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의 변화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그리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이 담겨 있다.
상대방을 제대로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기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생각하는 동생이 미운 설희에게 할머니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해 준다. 동생을 더 사랑해서 내 편으로 만들면, 내가 받는 사랑이 더 커진다고 말이다.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설희였지만, 언니를 따르는 동생의 마음과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친구 동우의 마음에 점차 변해간다. 설희는 질투를 하는 게 모두 자신의 사랑을 뺏어간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깨닫는다.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자존감과,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동화 속 설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관계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책이다.
▣ 작가 소개
글 : 강민경
어린이 동화 작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안경희
어릴 적 낙서쟁이였던 아이는 이제 매일 그림을 그리는 그림장이가 되었어요. 즐거운 마음이 책에서도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왜?》, 《황금별 왕자님》,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힘센 게 최고야》,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날씬해지고 말거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 질투할수록 내가 더 슬퍼져요
거울아, 거울아!
제일 예쁘고 말 테야
사랑을 빼앗고파
작전 실패
그건 내 자리야
질투를 끝내는 방법
질투의 여왕
여우를 이겨라
이간질 프로젝트
나는 나만 질투한다
질투하는 건 나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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