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고객평점
저자루이스 캐럴
출판사항창비, 발행일:2015/07/10
형태사항p.213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446727 [소득공제]
판매가격 9,000원   8,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장의 유려함을 살리면서도 적확한 번역

1960년대에 잡지 『학원』에 연재한 『금성 탐험대』 등을 통해 한국 과학소설의 개척자로 익히 알려진 故 한낙원 선생은 쥘 베른의 『바다 밑 2만 리』, H.G. 웰스의 『우주 전쟁』 등을 국내에 소개한 탁월한 안목의 번역가이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그가 1962년 계몽사 전집으로 펴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현재 국내에 실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다. 한낙원 선생의 딸인 영문학자 한애경 교수는 스스로 창작 활동을 하기도 했던 아버지의 번역을 “한국어의 유려함과 앞뒤 문맥을 고려하여 번역 자체가 하나의 독자적인 작품이 되도록”(「옮긴이의 말」 212면) 각별히 신경 쓴 번역이었노라 회고한다. 한 교수는 한국어로도 자연스럽게 읽히는 가독성을 지닌 원 번역의 빼어난 장점을 살리면서도, 연구자로서 의역보다 더 정확히 원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표현을 찾고자 주의를 기울였다. 작가인 아버지의 문장 감각을 영문학자인 딸이 꼼꼼히 살펴 정성껏 손질한 새 번역은 어린 시절 읽었던 ‘앨리스’에 대한 향수를 되찾고 싶은 어른에게도, 원작의 숨결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젊은 세대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색다른 감수성의 현대적인 일러스트

창비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무민’ 시리즈로 널리 사랑받은 토베 얀손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독자들에게 또 한 번 큰 기쁨을 안긴다. 1966년 핀란드에서 첫 선을 보인 토베 얀손의 ‘앨리스’는 특유의 신비로운 감성이 녹아 있는 표현으로 전 세계 ‘앨리스’ 애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정식 출간되는 토베 얀손 그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제까지의 ‘앨리스’와는 전혀 다른 신선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단순한 흑백 선과 세련된 색감을 넘나드는 그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우아하다. 무엇보다 예쁜 원피스와 단정한 구두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독립적인 소녀의 모습으로 그려진 토베 얀손의 ‘앨리스’는 전통적인 존 테니얼, 아서 래컴 등의 그림과는 차별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앨리스’의 초상이라 할 만하다. 캐릭터 표현뿐 아니라 종래의 기묘한 묘사를 넘어서, 고독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재창조된 ‘이상한 나라’는 토베 얀손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표현력에 대한 독자들의 오랜 기대에 값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간 여러 책과 영화 등으로 낯익은 작품이지만,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읽는 경험은 ‘앨리스’의 숨겨진 매력을 새로이 발굴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평생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
‘재미있다! 세계명작’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전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걸작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다! 세계명작’(전 10권)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전하려 애써 온 창비아동문고에서 오랜 세월 끊임없는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가려 뽑았다. 톨스토이, 루이스 캐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의 대표작을 이종진, 현기영, 故 장영희 등 내로라하는 역자들이 꼼꼼하게 옮겼음은 물론, 최신 표기법을 반영한 편집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 묵직한 고전부터 모험 동화, 판타지, 현대적인 작품까지 알뜰하게 꾸린 다채로운 목록은 각양각색의 독자들이 흡족하게 반길 만하다. 독자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창비아동문고 개정판과 더불어,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신간은 목록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목록 선정과 번역,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감수성으로 단장한 명작 시리즈다.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도, 다시 읽는 어른에게도 놓칠 수 없는 명작 읽기의 기쁨을 선사할 책들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

▣ 작가 소개

글 :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
1832년 영국에서 태어나 1898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훗날 모교의 교수를 지냈습니다.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 앨리스』로 발표했습니다. 그 밖에 「스나크 사냥」 등의 작품과 시집을 남겼습니다.

그림 : 토베 얀손(Tove Jansson)
1914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2001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무민’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어린이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역자 : 한애경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영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예일 대학 등에서 연구했으며,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있습니다.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다시 읽기』 등의 책을 썼고, 『위대한 개츠비』 『프랑켄슈타인』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역자 : 한낙원
1924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태어났습니다. 『금성 탐험대』 『잃어버린 소년』 『화성에 사는 사람들』을 연재하는 등 한국 과학소설의 개척자로 활동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쥘 베른의 『바다 밑 2만 리』, H.G. 웰스의 『우주 전쟁』 등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으며, 2007년 작고했습니다

▣ 주요 목차

1. 토끼 굴 속으로
2. 눈물의 연못
3. 코커스 경기와 긴 이야기
4. 토끼가 작은 빌을 내려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미치광이 다과회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 이야기
10. 바다가재 카드리유
11. 누가 파이를 훔쳤나?
12. 앨리스의 증언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