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어린이책 부문 후보작!
정체불명의 책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
책 읽는 행위 자체에 상상력을 덧입힌 독특한 판타지 동화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아치 그린은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열두 번째 생일날 정체불명의 책을 받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변한다. 여태껏 할머니 품에만 안겨 있는 어린아이였지만, 한 권의 책 때문에 낯선 세상으로 홀로 용감하게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처음 접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시간을 지내면서 아치는 자신의 재능과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고 가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간다. 이 모든 것의 한가운데에 책이 있다. 또한 아치는 두려움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여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가는데 그때 힘을 주는 것도 조그마한 축복의 책이다. 이처럼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이, 삶이 바뀌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한편, 작가 D. D. 에버리스트는 책을 매개로 하거나 혹은 책 읽는 행위 자체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 낸다. 이야기 속에는 ‘팝업’과 ‘팝아웃’이 등장하는데 이는 책 속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책 밖 현실세계로 튀어나오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때로는 멋진 기사가 창을 들고 튀어나오기도 하고 스냅드래건처럼 상상의 동물인 용이 책 밖으로 튀어나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 낸다. 또한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독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상징적인 장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사람이 책에 너무 깊이 빠지면 책 속에 빨려 들어가 영영 나오지 못하는 오싹한 장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치가 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든 책이 다 좋은 책이 아니며, 자신이 나쁜 책임을 숨기고 위장하는 책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 등이다. 이들 장면은 독자에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메시지를 준다. 즉, 모든 책이 무조건적으로 독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좋은 책을 선별해서 읽을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D. D. 에버리스트는 이러한 내용을 교훈적인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판타지 동화라는 형식을 빌려 독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며 깨닫게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이 책은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어린이책 부문에서 5권 안에 드는 후보로 뽑힌 게 아닐까!
옥스퍼드 마법 박물관은 아무나 갈 수 없어요.
다음 순서대로 시도해 보세요!
첫 번째. 불꽃 수호자 인증!
제본 기술자 젭 할아버지가 화덕 불꽃을 던져 줄 거예요.
손을 뻗어 불꽃을 잡아 보세요.
손바닥에 문신이 생겼다고요?
당신은 마법책을 지키는 불꽃 수호자예요!
두 번째. 불꽃 수호자 전용 광선문 통과!
퀼스 카페의 핑크 아줌마한테 문신을 보여주세요.
아줌마의 확인을 거치면 ‘광선문’인
빛의 통로를 지나갈 수 있어요.
세 번째. 이동 물약을 주문하라!
이동 물약인 ‘어둠 속의 한 잔’을 받으세요.
과일 맛, 초코 맛 중에서 원하는 맛을 골라요!
네 번째. 드디어 마법 박물관으로 이동!
붉은빛과 황금빛 커튼이 쳐진 방으로
이동 물약을 들고 오세요.
맘에 드는 자리에 편하게 앉은 뒤 쭉 마셔요!
마법 박물관으로 출발합니다!
의자가 빠르게 움직여도 놀라지 마세요!
▣ 작가 소개
글 : D. D. 에버리스트
영국의 애쉬다운 숲에 있는 덩굴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기서 부인 사라와 두 아이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와 지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지역 모임에 참여해 아이들과 요리를 하고, 지역 청소년 축구팀을 지도합니다. 또한 아들이 로큰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밴드 장비 설치를 돕기도 합니다. 저널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논픽션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 쓴 작품입니다. 이 책은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어린이책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역자 : 천미나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수학 바보》, 《블랙 독》,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엄마는 해고야》,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 《거짓말쟁이와 스파이》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주인 없는 생일 케이크
2. 뜻밖의 소포
3. 의도하지 않은 실수
4. 수수께끼의 상징
5. 특별 지시서
6. 아일 오브 화이트
7. 젭 할아버지
8. 하운즈투스 거리
9. 폭스 가문의 샌드위치
10. 불꽃 수호자들
11. 퀼스 초콜릿 하우스
12. 지혜의 좌석
13. 마법 박물관
14. 이상한 목소리들
15. 초보자를 위한 제본 기술
16. 손님
17. 어둠의 마법
18. 위험한 책들
19. 연감
20. 파란 문 뒤에서
21. 용 전문가
22. 한밤중의 외출
23. 침입자
24. 잃어버린 책 부서
25. 과거의 메아리
26. 시간의 책
27. 밝혀진 수수께끼의 상징
28. 공격을 받다
29. 화염 늑대의 습격
30. 마법이 쏟아져 나오다
31. 응답 없는 질문들
32. 영혼의 책
33. 모래시계
34. 수수께끼의 해답
35. 어둠 속의 형체
36. 마법사의 유령
37. 보호 부적
38. 지하 서고
39. 마지막 비밀
40. 끝과 시작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어린이책 부문 후보작!
정체불명의 책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
책 읽는 행위 자체에 상상력을 덧입힌 독특한 판타지 동화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아치 그린은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열두 번째 생일날 정체불명의 책을 받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변한다. 여태껏 할머니 품에만 안겨 있는 어린아이였지만, 한 권의 책 때문에 낯선 세상으로 홀로 용감하게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처음 접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시간을 지내면서 아치는 자신의 재능과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고 가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간다. 이 모든 것의 한가운데에 책이 있다. 또한 아치는 두려움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여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가는데 그때 힘을 주는 것도 조그마한 축복의 책이다. 이처럼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이, 삶이 바뀌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한편, 작가 D. D. 에버리스트는 책을 매개로 하거나 혹은 책 읽는 행위 자체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 낸다. 이야기 속에는 ‘팝업’과 ‘팝아웃’이 등장하는데 이는 책 속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책 밖 현실세계로 튀어나오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때로는 멋진 기사가 창을 들고 튀어나오기도 하고 스냅드래건처럼 상상의 동물인 용이 책 밖으로 튀어나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 낸다. 또한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독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상징적인 장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사람이 책에 너무 깊이 빠지면 책 속에 빨려 들어가 영영 나오지 못하는 오싹한 장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치가 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든 책이 다 좋은 책이 아니며, 자신이 나쁜 책임을 숨기고 위장하는 책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 등이다. 이들 장면은 독자에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메시지를 준다. 즉, 모든 책이 무조건적으로 독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좋은 책을 선별해서 읽을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D. D. 에버리스트는 이러한 내용을 교훈적인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판타지 동화라는 형식을 빌려 독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며 깨닫게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이 책은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어린이책 부문에서 5권 안에 드는 후보로 뽑힌 게 아닐까!
옥스퍼드 마법 박물관은 아무나 갈 수 없어요.
다음 순서대로 시도해 보세요!
첫 번째. 불꽃 수호자 인증!
제본 기술자 젭 할아버지가 화덕 불꽃을 던져 줄 거예요.
손을 뻗어 불꽃을 잡아 보세요.
손바닥에 문신이 생겼다고요?
당신은 마법책을 지키는 불꽃 수호자예요!
두 번째. 불꽃 수호자 전용 광선문 통과!
퀼스 카페의 핑크 아줌마한테 문신을 보여주세요.
아줌마의 확인을 거치면 ‘광선문’인
빛의 통로를 지나갈 수 있어요.
세 번째. 이동 물약을 주문하라!
이동 물약인 ‘어둠 속의 한 잔’을 받으세요.
과일 맛, 초코 맛 중에서 원하는 맛을 골라요!
네 번째. 드디어 마법 박물관으로 이동!
붉은빛과 황금빛 커튼이 쳐진 방으로
이동 물약을 들고 오세요.
맘에 드는 자리에 편하게 앉은 뒤 쭉 마셔요!
마법 박물관으로 출발합니다!
의자가 빠르게 움직여도 놀라지 마세요!
▣ 작가 소개
글 : D. D. 에버리스트
영국의 애쉬다운 숲에 있는 덩굴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기서 부인 사라와 두 아이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와 지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지역 모임에 참여해 아이들과 요리를 하고, 지역 청소년 축구팀을 지도합니다. 또한 아들이 로큰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밴드 장비 설치를 돕기도 합니다. 저널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논픽션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아치 그린, 불꽃 수호자》는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 쓴 작품입니다. 이 책은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어린이책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역자 : 천미나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수학 바보》, 《블랙 독》,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엄마는 해고야》,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 《거짓말쟁이와 스파이》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주인 없는 생일 케이크
2. 뜻밖의 소포
3. 의도하지 않은 실수
4. 수수께끼의 상징
5. 특별 지시서
6. 아일 오브 화이트
7. 젭 할아버지
8. 하운즈투스 거리
9. 폭스 가문의 샌드위치
10. 불꽃 수호자들
11. 퀼스 초콜릿 하우스
12. 지혜의 좌석
13. 마법 박물관
14. 이상한 목소리들
15. 초보자를 위한 제본 기술
16. 손님
17. 어둠의 마법
18. 위험한 책들
19. 연감
20. 파란 문 뒤에서
21. 용 전문가
22. 한밤중의 외출
23. 침입자
24. 잃어버린 책 부서
25. 과거의 메아리
26. 시간의 책
27. 밝혀진 수수께끼의 상징
28. 공격을 받다
29. 화염 늑대의 습격
30. 마법이 쏟아져 나오다
31. 응답 없는 질문들
32. 영혼의 책
33. 모래시계
34. 수수께끼의 해답
35. 어둠 속의 형체
36. 마법사의 유령
37. 보호 부적
38. 지하 서고
39. 마지막 비밀
40.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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