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실종 사건

고객평점
저자정현정
출판사항살림어린이, 발행일:2015/07/10
형태사항p.167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231673 [소득공제]
판매가격 9,500원   8,5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2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 전통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대다!
수상하고 떠들썩한 도깨비 친구들과 펼치는 그림자 되찾기 대모험

『그림자 실종 사건』은 전학을 가 새롭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아이의 불안하고 초조한 내면을 보여주는 데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아이들 사이의 은근한 경쟁심까지 보태지니 평범한 성장 소설을 대하듯 편안히 이야기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이야기는 상상 밖의 행로로 힘차게 나아간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집을 지키는 가신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다. 도깨비들이 벌이는 장난,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의 집과 오래된 한옥의 괴기스러움, 한옥을 지키는 가신들의 에피소드가 얽히고설켜 시종일관 재미있게 읽힌다.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에서 얻어지는 묘미가 구석구석 포진해 있고 도깨비 세상의 일상들이 능청스럽게 묘사되어 읽는 내내 유쾌하다.

원유순 동화 작가의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자 실종 사건』은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의 설화와 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댄 작품이다. 현실의 문제가 위기로 다가올 때쯤 만나게 되는 반도깨비, 잠 도깨비, 참도깨비, 문 도깨비, 우표 도깨비, 불 도깨비와 같은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도깨비들은 일상에 머무르던 서사에 활기를 더하며 잔뜩 긴장한 아이들의 마음을 흥겹게 다독인다.
말하는 것을 뚝딱 불러내는 도깨비방망이, 모습을 감추어 주는 도깨비감투와 도깨비 등거리처럼 신기한 소재들이 즐비하고,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한 쥐 요괴와의 스펙터클한 대결까지 펼쳐지니 으스스하던 산골 마을은 한순간에 신나고 가슴 두근거리는 사건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이쯤 되면 도깨비 세상이라는 상상 속 낡은 세계를 지금, 여기로 불러오는 일은 완벽히 성공한 셈이다.


따돌림과 경쟁, 보편적인 아이들의 문제에 넉넉한 웃음으로 답하다!

따돌림과 경쟁은 오늘날의 모든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아이들의 보편적인 고민을 기묘한 분위기로 한껏 끌어올린 다음, 도깨비와의 만남 그리고 쥐 요괴와의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시원스레 터뜨려 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고 인간과 도깨비 사이의 경계마저 허무는 진짜 우정이다.
물론 현실적인 고민 해결법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연우의 모험담을 읽으며 깨닫게 된다. 처음의 낯선 풍경과 생경한 얼굴들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차츰 친숙하고 정다운 모습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정현정 작가 역시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간 뒤 혼자 버려진 듯한 기분을 느껴 봤다고 한다. 하지만 동화 세상을 만나면서 사랑이 가득한 삶으로 바뀌었다고. 연우의 이야기가 판타지로만 끝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림자 실종 사건』이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레 넘나들 수 있었던 데에는 그림의 역할 또한 크다. 『또 잘못 뽑은 반장』의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신민재 그림 작가는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다양한 기법으로 꿰어 하나의 톤으로 오롯이 모아 준다.
손톱이라도 물어뜯어야 일상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아이들이 『그림자 실종 사건』이 안내하는 풍성한 전통문화와 스펙터클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 보길 바란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넉넉하게 만들어 주고, 마음이 넉넉할 때 비로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 작가 소개

글 : 정현정
미지의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탐험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매일 모험을 떠나고 있습니다. 2014년 부산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강아지꽃이 피는 나무」가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그림자 실종 사건』으로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딸과 아들과 장난꾸러기 비글과 함께 살며 이야기 바다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그림 : 신민재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눈 다래끼 팔아요』『처음 가진 열쇠』『어미 개』『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가을이네 장 담그기』『또 잘못 뽑은 반장』『월화수토토토일』『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상한 불빛
학교 가는 길
아기 고양이 친친이
생일 파티
밥 귀신 송이
이상한 일들
연우가 두 사람?
새환이의 비밀
잠 도깨비
솥단지 싸움
친친아, 고마워
진짜 송미를 찾아라
묵은세배
새해 아침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