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랜 시간 한결같이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소녀 탐정 캠>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짧은 이야기에도 치밀한 복선과 논리적 추리의 짜릿함을 모두 담아
독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는 탄탄하고 경쾌한 이야기.
찰칵! 찰칵!
카메라 같은 기억력을 지닌 캠이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정확히 기억해 내며,
사라진 카메라와 값진 금화를 찾아 나선다.
“과제물이 사라졌어요.”
학교 과학 전시회에 내려고 캠은 상자 카메라를, 에릭은 커다랗고 무거운 나무 해시계를 만든다. 낑낑대며 과제물을 나르던 중에 잠시 쉬며 기념사진을 찍는데, 이번에는 캠의 머릿속 카메라가 아니라 캠이 만든 진짜 카메라로 찍는 사진이다.
사실 캠은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놀라운 기억력을 지녀 이름 대신 ‘카메라’, 줄여서 ‘캠’으로 불리는 아이이다. 뭔가를 기억하고 싶을 때 그냥 바라보며 “찰칵.” 하고 말하면 머릿속에 사진이 찍힌 것처럼 다 기억이 난다고 한다.
캠의 과제물 카메라 역시 머릿속 카메라만큼이나 “찰칵.” 잘 작동하고, 캠과 에릭은 힘들게 과제물을 학교 전시대에 옮겨 놓는다. 그러고는 여유롭게 ‘보이지 않는 동물원’, ‘빨대 온도계’, ‘탄산음료에 담근 이’ 등 다른 과제물들을 둘러보는데, 그때 에릭이 허겁지겁 달려와 소리친다.
“캠, 네 카메라가 없어.”
자신의 과제물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말에 놀라 달려간 캠은 웬 남자가 후닥닥 숲 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뒤쫓아 간다. 하지만 남자는 달아나 버렸고, 숲 속 한가운데에는 캠의 카메라가 버려져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찾았지만 글쎄 필름이 없어진 게 아닌가! 도대체 왜 캠의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내 갔을까? 필름에 찍힌 사진은 에릭이 해시계를 잡고 서 있는 사진뿐인데, 그 사진이 왜 필요했을까?
“찰칵.” 캠은 사진을 찍던 상황을 골똘히 생각하고……, 사진에는 에릭뿐만 아니라 뒤에 있는 동전 가게와 가게에서 나오던 사람도 같이 찍혔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흐릿하게 나오기는 했지만.
곧바로 캠과 에릭은 사진에 찍힌 동전 가게를 찾아가 가게에 도둑이 든 것 같다고 말해 준다. 하지만 주인 할아버지는 가게는 개업이 다음 주라 아직 문도 안 열었고, 경보기도 작동하지 않았다며 괜한 걱정이라고 일축한다. 그런데 캠과 에릭이 도로 나와서 걸어가는데, 동전 가게 할아버지가 소리쳐 부르는 게 아닌가. 정말로 가게에 도둑이 들어서 백 년 가까이 된 값비싼 금화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만점의 이야기
전시대에 놓아둔 카메라 도난 사건을 직접 조사하다가, 새로 문을 연 동전 가게에서도 값진 금화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캠과 에릭. 캠은 직감적으로 두 사건이 연관 있다고 생각하고 금화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면 자신의 사라진 필름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애들러는 탄탄한 추리물을 쓰는 데 일가견이 있다. 특히 《캠, 카메라를 도둑맞다》에서는 사라진 금화를 찾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신속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 카메라 필름을 빼갔는지, 누가 동전 가게에서 금화를 훔쳐 갔는지 도대체 가늠이 안 되던 상황에서 자신이 사진을 찍던 상황을 유추해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나가는 캠의 논리적인 추리력이 놀랍다. 물론 캠은 필름 분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동시에 또 하나의 수수께끼인 금화 도난 사건도 훌륭하게 해결한다. 곳곳에 깔린 복선,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 탄탄한 구조, 어린이가 읽을 만한 훌륭한 추리물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A. 애들러
지은이 데이비드 A. 애들러는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나 퀸스 칼리지에서 경제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9년 동안 수학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결혼하고 첫 아들이 태어나자 아들을 돌보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캠 잰슨 시리즈 1권인 《도둑맞은 다이아몬드》를 썼다. 《노란 수선화 한 송이》, 《우리의 골다: 골다 메이어의 삶》, 루서 킹, 링컨, 헬렌 켈러 등의 삶을 그린 〈그림책 전기〉 시리즈, 《재미있는 분수》, 《계산기 수수께끼》 같은 수학책 등 다양한 책을 썼다. 애들러는 글을 쓸 때 낱말이나 문장 하나하나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야기는 서서히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거의 끝없이 고쳐 나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림 : 수재나 내티
그린이 수재나 내티는 1948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글로스터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책 작가인 어머니와 시를 쓰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여덟 살 때부터 미술책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등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웠다. 스미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몬트세랫 시각예술 학교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유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1978년 첫 책을 출간한 뒤로 지금까지 〈캠 잰슨〉 시리즈를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내티는 평소 “모든 그림이 서로 어울리도록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는 일은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구처럼 여길 수 있는 인물들을 그리기 위해 힘쓴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햇살과나무꾼은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한다. 《멋진 여우 씨》, 《에밀은 사고뭉치》 들을 옮겼고,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들을 썼다.
오랜 시간 한결같이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소녀 탐정 캠>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짧은 이야기에도 치밀한 복선과 논리적 추리의 짜릿함을 모두 담아
독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는 탄탄하고 경쾌한 이야기.
찰칵! 찰칵!
카메라 같은 기억력을 지닌 캠이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정확히 기억해 내며,
사라진 카메라와 값진 금화를 찾아 나선다.
“과제물이 사라졌어요.”
학교 과학 전시회에 내려고 캠은 상자 카메라를, 에릭은 커다랗고 무거운 나무 해시계를 만든다. 낑낑대며 과제물을 나르던 중에 잠시 쉬며 기념사진을 찍는데, 이번에는 캠의 머릿속 카메라가 아니라 캠이 만든 진짜 카메라로 찍는 사진이다.
사실 캠은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놀라운 기억력을 지녀 이름 대신 ‘카메라’, 줄여서 ‘캠’으로 불리는 아이이다. 뭔가를 기억하고 싶을 때 그냥 바라보며 “찰칵.” 하고 말하면 머릿속에 사진이 찍힌 것처럼 다 기억이 난다고 한다.
캠의 과제물 카메라 역시 머릿속 카메라만큼이나 “찰칵.” 잘 작동하고, 캠과 에릭은 힘들게 과제물을 학교 전시대에 옮겨 놓는다. 그러고는 여유롭게 ‘보이지 않는 동물원’, ‘빨대 온도계’, ‘탄산음료에 담근 이’ 등 다른 과제물들을 둘러보는데, 그때 에릭이 허겁지겁 달려와 소리친다.
“캠, 네 카메라가 없어.”
자신의 과제물 카메라가 없어졌다는 말에 놀라 달려간 캠은 웬 남자가 후닥닥 숲 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뒤쫓아 간다. 하지만 남자는 달아나 버렸고, 숲 속 한가운데에는 캠의 카메라가 버려져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찾았지만 글쎄 필름이 없어진 게 아닌가! 도대체 왜 캠의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내 갔을까? 필름에 찍힌 사진은 에릭이 해시계를 잡고 서 있는 사진뿐인데, 그 사진이 왜 필요했을까?
“찰칵.” 캠은 사진을 찍던 상황을 골똘히 생각하고……, 사진에는 에릭뿐만 아니라 뒤에 있는 동전 가게와 가게에서 나오던 사람도 같이 찍혔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흐릿하게 나오기는 했지만.
곧바로 캠과 에릭은 사진에 찍힌 동전 가게를 찾아가 가게에 도둑이 든 것 같다고 말해 준다. 하지만 주인 할아버지는 가게는 개업이 다음 주라 아직 문도 안 열었고, 경보기도 작동하지 않았다며 괜한 걱정이라고 일축한다. 그런데 캠과 에릭이 도로 나와서 걸어가는데, 동전 가게 할아버지가 소리쳐 부르는 게 아닌가. 정말로 가게에 도둑이 들어서 백 년 가까이 된 값비싼 금화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만점의 이야기
전시대에 놓아둔 카메라 도난 사건을 직접 조사하다가, 새로 문을 연 동전 가게에서도 값진 금화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캠과 에릭. 캠은 직감적으로 두 사건이 연관 있다고 생각하고 금화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면 자신의 사라진 필름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애들러는 탄탄한 추리물을 쓰는 데 일가견이 있다. 특히 《캠, 카메라를 도둑맞다》에서는 사라진 금화를 찾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신속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 카메라 필름을 빼갔는지, 누가 동전 가게에서 금화를 훔쳐 갔는지 도대체 가늠이 안 되던 상황에서 자신이 사진을 찍던 상황을 유추해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나가는 캠의 논리적인 추리력이 놀랍다. 물론 캠은 필름 분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동시에 또 하나의 수수께끼인 금화 도난 사건도 훌륭하게 해결한다. 곳곳에 깔린 복선,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 탄탄한 구조, 어린이가 읽을 만한 훌륭한 추리물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A. 애들러
지은이 데이비드 A. 애들러는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나 퀸스 칼리지에서 경제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9년 동안 수학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결혼하고 첫 아들이 태어나자 아들을 돌보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캠 잰슨 시리즈 1권인 《도둑맞은 다이아몬드》를 썼다. 《노란 수선화 한 송이》, 《우리의 골다: 골다 메이어의 삶》, 루서 킹, 링컨, 헬렌 켈러 등의 삶을 그린 〈그림책 전기〉 시리즈, 《재미있는 분수》, 《계산기 수수께끼》 같은 수학책 등 다양한 책을 썼다. 애들러는 글을 쓸 때 낱말이나 문장 하나하나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야기는 서서히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거의 끝없이 고쳐 나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림 : 수재나 내티
그린이 수재나 내티는 1948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글로스터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책 작가인 어머니와 시를 쓰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여덟 살 때부터 미술책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등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웠다. 스미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몬트세랫 시각예술 학교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유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1978년 첫 책을 출간한 뒤로 지금까지 〈캠 잰슨〉 시리즈를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내티는 평소 “모든 그림이 서로 어울리도록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는 일은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구처럼 여길 수 있는 인물들을 그리기 위해 힘쓴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햇살과나무꾼은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한다. 《멋진 여우 씨》, 《에밀은 사고뭉치》 들을 옮겼고,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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